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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낭 프로젝트

짧지만 강렬했던 끄라비 방문기

작성자이동재|작성시간18.02.05|조회수1,685 목록 댓글 6

끄라비 다녀왔습니다~

가족여행과 프라낭 원정대 중간계투를 겸해서 3일끄라비등반+4일푸켓여행... 투잡 뛰느라 입술이 부르텄어요~ㅎㅎㅎ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 거의 로컬이 다 된 남희형과 희진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땡큐~~~



첫날 밤에 공항도착해서 예약해둔 픽업서비스로 리조트로 이동. 밤에 공항도착하면 택시요금 바가지쓸 수 있다는 지인 충고에 따라 800바트에 큰 미니밴으로 예약해뒀어요. 숙소인 리조트까지 차로 15분거리인데 택시 잘못타면 3,000 바트 줘야할 수도 있다네요. 후발대 분들 참고하세요.

푸켓 북부 마이 카오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투잡 일정구상 중...ㅎㅎ

하루 쉬고 다음날 아침 일찍 가족과 함께 끄라비로 이동. 렌트를 했어요. 일본서 오른쪽 운전대 잡아본 경험을 믿고ㅎㅎㅎ 오른쪽 운전이 처음이면 조금 어려울수도. 오토바이와 도로상태 때문에 운전이 쉽지 않았어요 특히 푸켓 시내. 끄라비 가는 길은 시골길이라 좀 낫고.

푸켓---끄라비 2시간 거리, 아이폰 맵이 거의 맞음.


저는 리조트서 소개해준 로컬 렌트카 업체 이용. 아비스나 헤르츠같은 글로벌업체가 당연히 좋긴 하지만, 좀 비싸고 공항에만 있고 밤이나 새벽에 이용이 안되는 단점이 있음. 제경우는 낮에 택시타고 공항까지 가거나 딜리버리 차지가 더 붙게 되서 불리. 푸켓에서 다 아는 업체라는 리조트직원 말 믿고 로컬 업체 선택, 잘한건지... 끄라비서 차가 방전됐는데 근처 사는 그 렌트카사장 아들(걍 일반인)이 점핑케이블 빌려와서 시동걸어주고 케이블 빌리는데 든 400바트 달라고... 차 반납때 사장이 400바트 돌려주긴 했음.

아반테급 소형차 하루에 1300-1500 바트, 환율 1:35정도니 하루에 오만원정도 함. 택시(픽업서비스)는 푸켓---끄라비 편도에 약2,500-3,000 바트니 십만원 정도.


끄라비 첫날 등반. 남희형 등반사진 감사~


멀리서 만나니 더 반가움


가족들도 체험 한판씩... 예상대로 차례로 중퇴하고 해변으로 바로 전학 감 ㅎㅎㅎ


오후 등반.

셔츠를 벗게 되요 자연스럽게... ㅎㅎㅎ

같이 갔던 강이 아빠 "이해가시죠? 저도 원래 막 벗고 등반하는 사람 아니었어요..."

한번 벗으면 계속 벗게 돼요~


다음 날은 톤사이행 배타는 아오낭 비치로 도착.

대로변에 대충 주차해 두고 긴꼬리배 타러~

페리보다 저 긴꼬리배가 더 재미났어요.


톤사이비치가 특히 좋았어요. 한적하고 루트들도 좋고...

남희형이 준비한 발 모래털기용 솔. 역시 등반은 로칼이랑 해야~

벽사이에 슬랙라인.


남희형이 추천한 12c 루트인 "번트 오퍼링즈" 등반사진

간현의 형수2 느낌이 나는 루프길. 이번주 가시는 분들도 꼭 해보세요~


아오낭비치 선셋


그리고 틈틈이 요가수련도 빼먹지 않고...

관광도 하고...

피피섬

야시장



프라낭 프로젝트 덕분에 저는 물론이고 제 가족에게도 오래 기억될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환대해 주신 남희형 희진 그리고 강이아빠 모두 감사~~~

푸켓타운 근처 왓찰롱 사원.



^^

여행 다녀오면 역시 집이 최고야 그랬었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또 가고 싶네요~~~

이번주에 떠나시는 후발대 분들도 즐겁고 안전한 등반여행되길... 계획 없으셨던 분들도 걍 확 질러부러요~ 여기 너무 춥잖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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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다겸 | 작성시간 18.02.06 다들 프라낭사랑에 빠져서 내년 겨울에도 모객은 성공할듯 ㅋㅋㅋ
  • 작성자박희진 | 작성시간 18.02.06 ☆프라낭 등반 필수품: 모래털기용 솔(마트에서 파는 세탁용 솔 35~45밧)& 발수건, 이상의 물품은 같이 사용할 수도 있느나 각종 발세균을 함께 공유할 위험이 있으니 각자 판단해서 공용사용 또는 개인물품으로 구비할 것. 그리고 로프깔개 겸 해수욕용 돗자리. 여기 사람들 하나 이상 다 들고 다님. ㅎㅎ
  • 답댓글 작성자hyunjin | 작성시간 18.02.06 기내 담요가 없으니 비치타월을 목에 두르고 가라는 언니에 조언을 따르기로 했음~ㅎㅎㅎ 발수건은 꼭 챙겨야겠네~
  • 작성자신남희 | 작성시간 18.02.07 이런 큰 천이 유용할수도...치마/숄/깔개/이불 등등 모두 가능. 이건 박물관에서 수제염색한 것이라 350밧!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hyunjin | 작성시간 18.02.07 프라낭 주민처럼 보이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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