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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of the summer night (H.W. Longfellow)

작성자ncho|작성시간15.02.17|조회수172 목록 댓글 8
Flaming June by Frederic Leighton
      Stars of the summer night / My lady sleeps / The Spanish Serenade Text: Henry Wadsworth Longfellow Stars of the summer night! Far in yon azure deeps, Hide, hide your golden light! She sleeps! My lady sleeps! Sleeps! Moon of the summer night! Far down yon western steeps, Sink, sink in silver light! She sleeps! My lady sleeps! Sleeps! Wind of the summer night! Where yonder woodbine creeps, Fold, fold thy pinions light! She sleeps! My lady sleeps! Sleeps! Dreams of the summer night! Tell her, her lover keeps Watch! while in slumbers light She sleeps! My lady sleeps! Sleeps! 여름밤의 별, 달, 바람, 꿈 그녀에게 말하라 그녀의 연인이 머물고 있다고. 보라! 잠의 빛 속에서 그녀는 잔다! 나의 그녀는 잔다! Dreams of the summer night [Francesco Paolo Tosti] - Aldo Di Toro Stars of the summer night [Isaac Baker Woodbury] - Gordon Macrae & Jo Stafford Spanish Serenade, Op. 23 [Elgar] - BBC Singers www.recmusic.org는 H.W. Longfellow의 3막 극작, "The Spanish Student" 중의 "Serenade"인 이 text에 곡을 쓴 80명이 넘는 작곡가들를 열거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Balfe나 Ferrari의 이름도 보인다. popular해 보이는 Woodbury, Tosti와 Elgar의 버젼으로 싣는다. "My lady sleeps" 를 읽다 sensual한 위 그림이 생각나 같이 올려두는데 혹 이곡의 작곡자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였던 것일까?? (글쎄... 이 그림이 1895년 작이라니 이건 순전한 억지이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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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songbird | 작성시간 15.02.17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

    그 풋풋하던 젊은 날의 내 추억이기도 한...
    그의 시가 아름다워 가슴에 묻듯
    눈을 박듯 드려다 보던 때가 있었지요.

    가슴까지 떨면서 반깁니다.
    디시 꺼내 펼치니 노랗게 찌든 책장마다
    곱게 접인 페이지들이 저의 가슴을 끌어안듯 반깁니다.
    젊은 날의 내 모습이 그토록 풋풋하고 고왔던...

    어느덧 세월이 이만큼이나 흘러 버렸네요.
    그리운 추억입니다. 울먹이게 하는....

    소개를 안 할 수가 없지요. 저도 배우면서...
    미국 메인 주에서 태어난 시인으로
    올리버 웬델 홈스와 제임스 러셀 로웰와 함께
  • 답댓글 작성자songbird | 작성시간 15.02.18 가장 유명한 보스턴 브라민 시인들의 일인으로 손꼽히는 시인이네요.

    미국 역사상 시인으로서 가장 큰 영예를 누린 시인으로
    온화하고 선량한 시 정신으로 국민적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링컨이 백악관에서 그의 시낭송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몇 년을 유럽에 유학, 여행을 거듭하며
    11개의 언어를 습득한 언어학자로
    유럽 여러 나라의 민요를 아름답게 번안 , 번역,
    오랫동안 하버드 대학에서 현대 언어를 가르쳤네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깨닫는 삶의 엄숙함,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밝고 싱싱함...
    그의 시의 밑거름이 되는 평안한 삶을 살은 시인.

  • 답댓글 작성자songbird | 작성시간 15.02.18 오늘날 최대 걸작으로 높이 평가되는 작품은
    단테의 <신곡> 번역(1865∼1867)에 붙인 소네트 <신곡>으로,
    그의 다른 시에서는 볼 수 없는 사상의 깊이가 보인다고....

    그의 시는 건전한 인생관에 알기 쉬운 표현을 하여 널리 애독되는가 하면
    너무 통속적일 정도로 낭만적이어서
    20세기에 들면서 그리 환영을 받지 못한 시인이라고들 하지만,
    글쎄요, 감상의 몫은 주관적이니...
    그래서 좋아하는 이도 많지요. 저처럼...^^

    아직도 많이 사랑받고 있는 시인 아닌가요?^^

    이 감미로운
    Stars of the summer night!
    음미할수록 행복에 젖게 하는...

    여름밤의 별!
    저기 멀리 하늘색 심연에
    너의 금빛을 숨기라, 숨기라!
  • 답댓글 작성자songbird | 작성시간 15.02.18 그녀가 자고 있네!
    내 여인이 자고 있네!
    잠들었네!

    여름밤의 달!
    저기 멀리 서쪽의 절벽에
    은빛 속에 저물라, 저물라!
    그녀가 잠들었네!
    내 여인이 잠들었네!
    잠들었네!

    여름밤의 바람!
    저기 인동 덩굴이 타고 뻗어나가는 곳,
    너의 가벼운 날개를 접으라, 접으라!
    그녀가 자고 있네!
    내 여인이 자고 있네!
    잠들었네!

    여름밤의 꿈!
    그녀에게 말하라, 그녀의 연인이
    지켜본다고! 얕은 잠 속에
    그녀는 자고 있네!
    내 여인은 잠들었네!
    잠들었네!

    이토록 간절하고 아름다운...!

  • 답댓글 작성자songbird | 작성시간 15.02.18 ncho 님.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안과 밖에서
    틈 없이 너무도 바쁜 날... 여긴 명절이지요.

    겨우 틈을 내 들어왔다가 그냥 주저앉아
    가슴 설레며, 나른하게 취하다가.. 추억하다...

    어디서 이런 작품을 접할 수 있을까!
    ncho 님의 맑고 아름다운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행복했습니다.
    꿈같은 아름다운 사랑에...

    감사합니다.
    순간의 행복에...

    너무 길어져서 시는 올리지 말까 하다가
    아름다워서요.

    조금 더 보완을 하니 더 길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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