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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문객 작성시간13.06.28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사고력을 기르는 것도 마음을 개발하는 건데요.
적을까 말까 좀 생각했는데요, 그냥 적습니다.
언어를 사용하여 불법에 따라 사유하다 보면, 이미 사용한 언어에 구속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면 어긋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실제 일상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의 관찰로 풀어나가는데, 관찰이 안되는 부분은 추론하는 줄 알면서 추론해야 한다는 거죠.
습관이 되어 있지 않으면, 위에 적어 놓은 말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요...투수가 공을 던지는 찰나에, 타자가 타석에서 "공"이라는 관념 내지 언어표상을 생각할까요? 보통 그렇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글을 적다 보면요. -
작성자 방문객 작성시간13.06.28 어떤 활동을 서술함에 "공"이라는 관념을 사용했기에, 그 활동에서 당연히 "공"이라는 관념을 일으키는 것처럼 적는 경우가 생긴다는 거예요.
법에 입각한 추론에서요... 안식은 안식이고, 의식은 의식입니다. 안식의 범주에 포함되는 의식은 없습니다. 12처나 18계의 논리가 그러합니다.
"안식의 대상-안근-안식"의 연기는, 본글에서 거론하듯, 단지 그에 상응한 의식을 발생시키는 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글과 같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의식의 측면을 두고, "식의 증장"이라고 합니다. 현재 기억나는 [경]의 표현으로는, 제가 적은 것처럼 연기로 서술되지는 않고, 그냥 "의식은 색수단등으로 증장한다"고 표현된 듯 합니다. -
작성자 방문객 작성시간13.06.29 파악작용등은, 안식의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파악작용등은, 안식의 작용이 될 수 없습니다. 파악작용등은, 의식의 대상입니다.
어떠한 기준에 맞춰 구체적으로 사고나 판단등을 전개해 나갈 때, 그 기준에 철저하도록 사고나 판단등을 연습하는 것은 유용합니다. 엄밀성은요... 마음을 통어하는 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이미 적은 내용인데...일상의 관찰을 풀어나가는데, 관찰이 안되는 부분은 스스로 정한 기준에 따라 추론하는 줄 알면서 추론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위와 같은 본글을 적는 것은, 권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력이 빼어나면, 글로 안적어도 엄밀하지만...보통의 경우, 글로 직접 적어야 합니다. -
작성자 선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6.29 엄밀성을 더하기 위해 다시 찾아봤는데요..
전오식에도 변행심소(촉,작의,수,상,사)가 반드시 따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안식에도 파악작용이 있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논에서는 형색을 파악할 때 안식과 의식 두가지가 모두 필요하다고 합니다. 안식은 감성적 인식(불확정적 인식) 의식은 이성적 인식(확정적 인식)이라고 하는데...어찌됐든 대상을 아는 것을 식이라고 할 때 안식도 촉 작의 수 상 사의 도움으로 대상을 안다고 보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
작성자 방문객 작성시간13.06.30 위에 이미 ["안식의 대상-안근-안식"의 연기는, 본글에서 거론하듯, 단지 그에 상응한 의식을 발생시키는 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안식의 대상-안근-안식"의 연기가, 그에 상응한 의식을 발생시키는 조건이 될 수 있다고 하여..."안식의 대상-안근-안식"의 연기에, 그에 상응해 발생한 의식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 번 지적했지만..."식온"을 "대상을 아는 작용"이라 정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언어관행상 혼동이 곧잘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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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이 된 사례와 관련하여, 과거에 이미 여러 차례 나름의 관찰과 추론에 따라 적은 바 있기는 한데요. 이번에는, 과거와 같이 구체적으로 적지는 않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