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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장29-35 / 시내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얼굴이 빛나다

작성자광화문|작성시간25.01.03|조회수10 목록 댓글 5

출애굽기 34장29-35 / 시내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얼굴이 빛나다

최야곱 24.09.16 10:43

 

https://cafe.daum.net/daeguch/69aD/1929

 

(출애굽기 34장)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묵상/출 34:29-35)

◆ 모세의 얼굴이 빛나다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모세는 40일간 물도, 음식도 먹지 않았다. 상식으로 판단하자면 말도 못 한 고생을 하고 모습이 초췌해야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다. 모세가 보낸 40일은 고통이 아니라, 꿈같은 시간이었던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하지 않아도 되는 고생의 길을 일부러 걷는 것이 몹시 어리석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주는 그 위로와 기쁨, 그리고 평화를 그들은 상상조차 못할 것이다.

모세 얼굴의 광채는 세상 사람들이 흉내 낼 수 없는 것이었다.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기를 두려워하자,

모세가 이들을 불렀다. 곧 아론과 백성의 장로들이 다가오고, 그 후에 백성들이 다가왔다.

모세 얼굴의 빛은 앞으로 그가 전하는 말이 모세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말임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빛나는 얼굴의 모세가 이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다 전하였다. 앞에서 우리가 읽은 본문들이 모세의 육성으로 백성에게 전해졌을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나는 이유를 간략하게 적었다.

‘여호와와 말하였으므로’(29) 이다. 모세는 그 하나님과 대면함으로써 그의 얼굴은 광채가 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빛의 원천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체가 아니라,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반사체다.

오,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은 나의 선행이나 봉사의 열매가 아니다.

하나님과 대면하는 그 시간이 우리를 빛나게 한다.

선행이나 봉사는 열매다. 열매란 뿌리가 제대로 영양을 흡수하고 잎이 빛을 잘 받아들이면 저절로 맺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고후 4:4)를 본 자들이고, 이 빛을 받은 자들이다.

기도할 때나, 말씀을 읽을 때, 그리고 예배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대면한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모세의 얼굴을 빛나게 했던 가시적인 빛은 안 보일지라도, 영적인 빛이 있다.

어떤 학생이 귀신이 쫓겨나간 후에 고백하기를 자기를 둘러싸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두 빛으로 보였다고 했다.

 

그러나 기도나 예배가 형식적이 되거나, 말씀이 지식으로만 받아들인다면, 내 안의 빛이 점점 희미해질 것이다 (계 3:2).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이 진실하도록 하자. 자랑할 생각을 내려놓고, 사람들 의식하지 말고,

진실한 믿음으로써 하나님을 대면하는 시간을 갖자.

오, 주님, 저의 믿음이 진실하게 하옵소서.

◆ 모세가 수건을 쓰다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모세는 자기 얼굴의 빛을 사람들이 두려워하므로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 물론 여기에서 수건이란, 타올을 생각하면 안 되고, 투명하여 빛만 차단하는 그런 베일(veil)이다.

모세는 평소에는 이 수건을 쓰고 있다가 하나님 앞에 들어가서 말할 때는 수건을 벗었다. 이때 모세가 하나님께 나아간 곳은 따로 구별된 회막이었다(출 33:7). 이때는 아직 성막이 만들어지기 전이었으므로 이러한 회막에 나아갔을 것이다.

모세는 40년 내내 수건을 썼을까?

이것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아마도 성막이 완성된 후에는 얼굴의 광채가 없어지고 수건도 벗지 않았을까? 아무튼 출애굽 말기에는 모세가 수건을 쓰고 벗었다는 기록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모세 얼굴의 광채는 율법을 전달하는 그에게 신적 권위가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었기에 다 전한 후에는 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지속되었다면 모세가 백성의 신이 되었을 것이다.

바울은 모세의 수건을 비유로 사용하여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다.

우리도 그리스도를 대면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고후 4:4)를 아는 자다.

그러나 우리는 모세처럼 수건을 쓰지 않고 오히려 이 영광의 광채를 사람들에게 드러내야 한다(고후 3:13).

그러나 완고한 사람들은 모세가 얼굴에 수건을 썼듯이 수건을 쓰고 성경을 읽기 때문에 복음의 진리를 볼 수가 없다.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이 될 때, 그 수건이 벗어지고, 복음의 영광의 빛을 보게 될 것이다(고 3:14).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 16-18)

주님,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를 아는 저와 우리 성도들이 이 영광스러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해주십시오.

 

 

[출처] 출 34:29-35 / 시내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얼굴이 빛나다|작성자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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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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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광화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1.03 -오,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은 나의 선행이나 봉사의 열매가 아니다.
    하나님과 대면하는 그 시간이 우리를 빛나게 한다. 선행이나 봉사는 열매다.
    열매란 뿌리가 제대로 영양을 흡수하고 잎이 빛을 잘 받아들이면 저절로 맺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고후 4:4)를 본 자들이고, 이 빛을 받은 자들이다.
    기도할 때나, 말씀을 읽을 때, 그리고 예배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대면한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모세의 얼굴을 빛나게 했던 가시적인 빛은 안 보일지라도, 영적인 빛이 있다.
    어떤 학생이 귀신이 쫓겨나간 후에 고백하기를 자기를 둘러싸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두 빛으로 보였다고 했다.
  • 답댓글 작성자베냐민 | 작성시간 25.01.03

    광씨가 깨달은 글은 하나도없고 죄다
    베껴온 글이네....

  • 답댓글 작성자광화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1.03 베냐민 (로마서 11장)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김일성이나 숭배하고
    공산 짱깨의 주구(走狗)가 되고자 하는 자들..

    주구[走狗]
    남의 시킴을 받고 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따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답댓글 작성자베냐민 | 작성시간 25.01.03 광화문 
    광씨?
    너 김정은 개새끼 복창해봐!!

    너 어저께부터 "김정은은 개새끼" 소리 복창
    못하는데 너 마귀섹이는 빨갱이가 맞지?

    그지?♡


    시진핑 개새끼 복창해봐!!


    광씨가 보니까 김정은이 시진핑이 주구네....

    박쥐같은 잉간....





  • 답댓글 작성자광화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1.04 베냐민 이 또라이 이단놈은 불구인가? 군대도 못가고..
    매일 방에서 뭉개며 욕설이나 하다가 네 소원대로 숟갈 놓는 수가 있다..
    急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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