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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화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1.03 -오,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은 나의 선행이나 봉사의 열매가 아니다.
하나님과 대면하는 그 시간이 우리를 빛나게 한다. 선행이나 봉사는 열매다.
열매란 뿌리가 제대로 영양을 흡수하고 잎이 빛을 잘 받아들이면 저절로 맺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고후 4:4)를 본 자들이고, 이 빛을 받은 자들이다.
기도할 때나, 말씀을 읽을 때, 그리고 예배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대면한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모세의 얼굴을 빛나게 했던 가시적인 빛은 안 보일지라도, 영적인 빛이 있다.
어떤 학생이 귀신이 쫓겨나간 후에 고백하기를 자기를 둘러싸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두 빛으로 보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