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상 전부 다 올릴 수는 없고, 또 필자가 흠정역을 갖고 있지 않은 관계로 온라인 버전에서 수동으로 확인해서 몇 구절만 예로 제시하는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시간이 없어 몇 구절만 제시하고 더 광범위한 확인은 이후에 하겠습니다.
주변에 흠정역을 쓰는 교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기 바랍니다.
당신들이 쓰는 성경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신세계 역본과 같습니다.
그 더러운 영적 진창에서 빠져 나오십시오.
흠정역을 옹호하는 자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을 보고도 눈을 감는다면 당신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배를 섬기는 것입니다.
<흠정역>
그의 모든 아들딸들이 일어나 그를 위로하되 그가 위로 받기를 거절하고 이르되, 내가 애곡하며 무덤에 내려가 내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이같이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창 37:35).
<한글킹제임스>
그러자 그의 모든 아들들과 그의 모든 딸들이 일어나서, 그를 위로하나 그가 위로 받기를 거절하고 말하기를 “내가 애도하며 내 아들에게 음부로 내려가리라.” 하며, 그의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창 37:35).
모든 바이블빌리버 목사와 성도는 야곱이 '내 아들에게 내려가리라'고 한 장소가 무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야곱은 그 말을 하고 나서 요셉의 무덤을 찾아가 그 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지 않았습니다. 그가 말한 것은 구약시대 '낙원'(음부에 속해 있음)에 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 낙원에는 구약 성도들이 쉬고 있습니다.
어떤 여호와의 증인들도 음부(grave)를 무덤으로만 번역하기를 고수합니다. grave는 실제 구덩이를 말할 수도 있고 지옥이나 지하 낙원을 의미할 때도 있는데 영어 킹제임스 성경만 놓고 볼때 대체로 문맥에 따라 무덤인지 지하세계인지 파악 가능하지만 간혹 어떤 구절에서는 무덤인지 음부인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글킹제임스 성경은 구약을 번역할 때 영어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을 같이 놓고 검증했기에 히브리어 의미를 교차 검증해서 무덤과 음부를 명확히 나눴습니다. 창 37:35의 grave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sheol(스올)로서 지하세계를 말하고 무덤이 아닙니다.
히브리어를 모르기 때문에 영어만 놓고 번역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킹제임스 성경에 여호와의 증인들 교리를 집어넣고 말았습니다. '무식은 죄입니다. 교인 하나가 무지하면 혼자 망하지만 목사가 무식하면 많은 교인들을 지옥에 보냅니다'.
영적 안목이 제로인 정동x 교수는 그 대단한 '직역 정신'을 발휘하여 현대 영어식 표현에 맞춰 grave를 무덤으로 개정하고 말았습니다. 그 무식한 직역 정신을 두 번 발휘했다가 킹제임스 성경을 신세계 역본으로 개정할 지경입니다. 정동x가 거듭난 크리스챤(목사라고 붙이기 아까움)이 아니라는 사실은 무덤과 음부를 구분 못한다는 사실로도 분명해 집니다. 그런 자가 성경을 번역하겠다고 만용을 부렸으니 사탄의 목적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흠정역>
오 주여, 주께서 내 혼을 무덤에서 끌어내시고 나를 지켜 살게 하사 구덩이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시 30:3).
<한글킹제임스>
오 주여, 주께서 내 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셨고 주께서 나를 살아 있게 하시어 나로 구렁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시 30:3).
히브리어 단어는 시 30:3에서 역시 sheol(스올)입니다. 무덤을 뜻하는 단어는 따로 있습니다(qeburah, qeber).
다윗은 자신의 혼이 '무덤'에 간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어떤 구약 성도도 혼이 무덤에서 머문다고 생각할 만큼 멍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최소한 여호와의 증인들만큼 무식해지지 않으면 그런 주장은 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칼빈주의 장로교 목사들도 그런 이단 교리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 한글개역성경은 '음부'로 하지 않고 '스올'로 해 놓았는데 이는 그 변개자들이 지옥이나 지하세계의 실체를 인정하기를 꺼리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개역성경은 구약에서 의미상 분명 '지옥'으로 번역해야 할 때도 스올로 '히브리어 음역'해 놓았습니다.
이 정동x라는 자의 영적 상태는 보나 마나 심각한데 'grave'를 무슨 똥배짱에서인지 일괄적으로 무덤으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버선발로 뛰어 와서 "형님" 하고 눈물을 흘릴 판입니다. 이게 킹제임스 성경을 '직역'한 가장 정확한 한글 성경이란 말입니까?
이 주제는 차후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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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설 작성시간 14.08.01 "시 30:3의 grave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역시 sheol입니다. sheol이 무덤을 뜻하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히 상식입니다."
"제발 상식적 얘기를 하세요. 어떤 히브리어 학자도 스올이 무덤이라고 억지를 부릴 수는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스올을 확인해보면 "무덤" 이라는 뜻도 있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ourdailybrea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01 김종설님 참 딱하시네요. grave가 sheol 의미 연결된다고 내가 말했죠 sheol은 지하세계인데 영어단어 grave가 sheol의 의미 가질 때가 있다고요 히브리어 의미가 영어보다 선행하는 겁니다 스올을 무덤이라 주장하는 건 병신같은 현대 히브리어 학자들이 일부 그렇게 주장하는 겁니다 스올은 지하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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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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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희망43 작성시간 14.08.01 ㅎㅎ. 그대로님 말씀읽고 저도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위 본문글 성경구절을 다시 읽었습니다.
야곱이 너무나도 슬퍼서 요셉이 죽어있는 그곳 무덤에.. 즉 자기도 요셉처럼 죽고싶다는 표현인데
살 소망이 없다는 그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 에 초점을 맞춘다면 무덤도 맞습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되는데요?
야곱은 뭐 혼이 가있는 곳하고 혹은 육신 껍데기가 있는 곳 하고 분별해서 말 한것 아닙니다.
더군다나 김종설님이 찿아보니 스올이 무덤이라는 뜻도 있답니다. -
작성자희망43 작성시간 14.08.01 그러니 각자가 이해되는대로 조용히 이해 하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빵님.
한글킹엔 주의만찬을 자주 (하라고) 라고 번역했구 또
목사라고 하지않고 목자라고 번역 돼 있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