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면 남측과 협력 없을 것" 교류사업 관련 보안 유지 요구
제주도 "정동영 승인 후 진행"
오영훈 (제주지사)이 지난 2월 중국 베이징의 젠궈호텔(北京建國飯店)에서 북한의 대남 공작원 리호남을 30분간 만나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기념 사진을 찍은 것으로 8일 전해졌다. 다만 리호남은 이 사업과 관련해 제주도 측에 보안 유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리호남은 오영훈 등을 만났을 때 자기를 ‘유럽 주재 참사관’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리호남은 다만 오영훈에게 명함을 건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호남은 또 “별도 (북한의) 승인이 있기 전까지 물품 지원 사업 진행 과정을 절대 외부에 알리지 말라”고 오영훈에게 요청했다고 대북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측은 중간에 내용이 알려지면 남측과의 협력 사업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오영훈이 리호남과 협력 사업을 논의한 뒤 신장 투석기 등을 북한에 지원했다는 보도(조선일보 6월 8일 자 A12면)와 관련해 제주도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올 2월 제주도 대표단이 베이징에서 북한 관계관과 남북 협력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소나무 재선충 약, 신장 투석기, 한라봉 묘목 50그루, 비닐하우스 시설 등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중국 다롄항을 거쳐 지난 5월 4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했다. 제주도 측은 오영훈이 리호남을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원 물품은 북측의 협력 단체인 조선장애인후원회사에서 목적에 맞게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고 추정된다”면서도 “지원 물품이 어디에 사용됐는지에 대한 회신은 받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제주도는 북측에 요청한 통관 서류를 아직 받지 못했다.
김 국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정동영의 승인을 거쳐 남북 협력 사업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제주도는 오영훈이 지난 2월 리호남을 만난 후인 3월 9일쯤 통일부에 북한에 보낼 물품 목록을 정해 대북 반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오영훈은 작년 11월 17일에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남북 협력을 위한 중국 정부의 지원도 요청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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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rystal sea 작성시간 26.06.09
제주도는 소나무 재선충 약, 신장 투석기, 한라봉 묘목 50그루, 비닐하우스 시설 등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중국 다롄항을 거쳐 지난 5월 4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했다.
제주도 측은 오영훈이 리호남을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원 물품은 북측의 협력 단체인 조선장애인후원회사에서 목적에 맞게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합법적인 인도주의적 교류 마저 끊어야 하는 이유가 뭔고???
똥 싸느라 고생이 많소! ㅍ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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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도라지 작성시간 26.06.10 저 귀한 신장 투석기가 일반 주민들이 아닌
당 고위 간부들이 이용하는 큰 병원에 들어갓을 확룰 백푸로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