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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무슨 방언(언어)의 문자였어요?

작성자루디앙|작성시간14.01.24|조회수3,580 목록 댓글 9

(다니엘5:24-28)

공동번역---->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서 손가락을 내보내시어 저 글자들을 쓰게 하신 것은 그 때문입니다.
저기 쓴 글자들은 '므네 므네 드켈.' 그 다음은 '브라신.'입니다.
그 뜻은 이렇습니다. '므네.'는 '하느님께서 왕의 나라 햇수를 세어보시고 마감하셨다.'는 뜻입니다.
'드켈.'은 '왕을 저울에 달아보시니 무게가 모자랐다.'는 뜻입니다.
'브라신.'은 '왕의 나라를 메대와 페르시아에게 갈라주신다.'는 뜻입니다."

 

#개역한글&개역개정---->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베레스(&우바르신)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킹흠역---> 그러므로 그분께서 손의 일부를 보내사 이 글을 기록하게 하셨나이다.
기록된 글은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니이다. 
그것의 해석은 이러하니 메네는 하나님께서 왕의 왕국을 세셔서 그것을 끝내셨다는 것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다니 부족함이 있다는 것이며 
베레스는 왕의 왕국이 나뉘어서 메대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이니이다. 


#표준새번역----> 그러므로 하나님이 손을 보내셔서, 이 글자를 쓰게 하신 것입니다.
기록된 글자는 바로 '메네 메네 데겔'과 '바르신'입니다.
그 글자를 해석하면, 이러합니다.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임금님의 나라의 시대를 계산하셔서, 그것이 끝나게 하셨다는 것이고,
'데겔'은, 임금님이 저울에 달리셨는데, 무게가 부족함이 드러났다는 것이고,
'바르신'은 임금님의 왕국이 둘로 나뉘어서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뜻입니다."
 
#쉬운성경---->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손을 보내셔서 벽에 글자를 쓰게 하신 것입니다.
벽에 적힌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바르신’입니다.
그 뜻은 이렇습니다. 메네는 하나님께서 왕의 나라의 끝날을 정하셨다는 뜻입니다.
데겔은 왕이 저울 위에 달리셨는데, 무게가 모자란다는 뜻입니다.
바르신은 왕의 나라가 나뉘었다는 뜻입니다. 왕의 나라는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들에게 넘어갈 것입니다.”
 

#현대인의성경---->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 손가락으로 이 글을 쓰게 하셨습니다.
기록된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입니다.
그 뜻을 해석하면 메네는 수를 센다는 말인데 이것은 왕이 통치하는 날수를
하나님이 세어서 이미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데겔은 저울에 단다는 말이며 왕이 하나님의 저울에 달린 결과 표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바르신은 나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왕의 나라가 나누어져 메디아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주어질 것을 가리킵니다.


#NASB----> "Then the hand was sent from Him and this inscription was written out.
"Now this is the inscription that was written out: 'MENE, MENE, TEKEL, UPHARSIN.'
"This is the interpretation of the message: 'MENE'--God has numbered your kingdom and put an end to it.
" 'TEKEL'--you have been weighed on the scales and found deficient.
" 'PERES'--your kingdom has been divided and given over to the Medes and Persians."

 

#KJV----> Then was the part of the hand sent from him; and this writing was written.
And this is the writing that was written, MENE, MENE, TEKEL, UPHARSIN.
This is the interpretation of the thing: MENE; God hath numbered thy kingdom, and finished it.
TEKEL; Thou art weighed in the balances, and art found wanting.
PERES; Thy kingdom is divided, and given to the Medes and Persians.

 

 

(1) 어떤 설교자 께서는 아람어 방언이라구 하구요..

 

Mene Mene Takel UParsim

 

왕국의 분벽에 씌어진 이 글은 아람어로서, 이방인들 세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언어였다.
벨사살의 현명한 신하들이 왜 이 글을 읽지 못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니엘의 해석이 필요했던 이유는
아마도 영적인 분별력이 없이는 읽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역사가 있지 않던 게 아닐까 한다.

 

 

 

(2) 어떤 설교자 께서는 히브리어 방언이라구 해요..

 

다니엘서 5장 25절 - 28절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저울로 달아보십니다.

느브갓네살왕의 손자인 벨사살 왕은 나라가, 성도가 적군에 에워싸여 있는데도, 그 성의 높고 안전함을 믿고서

자기 부하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하여 할아버지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하나님을 섬기는데 사용하는 그릇으로

자기의 처첩들과 함께 술을 먹으면서 우상을 숭배하며 헛된 짓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잔치판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벽에다가 글씨를 써 놓았습니다.

아무런 사람들이 이 글을 읽지를 못하고 해석을 못하여 벌벌 떨고 있을 때에 다니엘을 잘 아는

왕의 어머니가 다니엘을 불러오게 하여 다니엘을 불러서 이 글을 해석하였습니다.


1. 메네 메네

  아랍 방언을 히브리 문자로 쓴 것입니다. 왕의 나라의 시대를 계수해서 끝마쳤다는 뜻입니다.

  벨사살 왕은 선친 느부갓네살 왕이 7년 동안 교만하였다가 큰 벌을 받아서 미친 생활을 하고 회개 할 때에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와

”내가 높으신 이에게 축사하며 이를 찬양하며 존경하노니(다니엘 4장 37절)“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4장의 말씀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듣고 교만하여, 하나님 대신 우상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성물을 모욕, 멸시하다가 결국 메네 메네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존경하지 않으면서 멸시를 할 때에

메네 메네의 저주가 그 사람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면 끝까지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공경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2. 데겔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저울은 물질을 달아보고, 세어 보고, 학력을 달아보고, 외모를 달아보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저울은 인간의 영혼 상태의 경중을 달아보시는 것입니다.

신앙의 크고 작음을, 진위를 달아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벨사살 왕을 달아보니 극히 가증스럽고, 음란하고, 교만하고, 우상 숭배를 하고 하나님을 멸시하고,

국가의 존망 상태에서도 술만 먹고 있는 자로 심히 부족한 자로 나타났습니다.

 사무엘 상 2장 3절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의 행동을 달아보십니다.

 

  욥기 31장 5절 - 6절 “언제 나의 행위가 허탄하였으며 내 발이 궤휼에 빨랐던가 그리하였으면

내가 공평한 저울에 달려서 하나님이 나의 정직함을 아시게 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저울은 공평하게 모든 사람을 달아보시고 그 대가를 지불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 스스로가 먼저 나를 한번 나의 영혼 상태를 달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족하면 회개하고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일에 고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시편 62편 9절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예수님께서도 부자 청년을 달아보시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잘 믿었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의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서 너 있는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르라고 할 때에 이 청년은 이것을 실천 못하고 근심하는 일만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 하지만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지면 입김보다 가벼우니

우리는 회개하고 말씀에 항상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행동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목사로서 목사다운 무게가 있습니까? 

  장로답게 장로의 무게가 있습니까? 

  집사의 무게가 있습니까? 

성도다운 무게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 우바르신

  왕의 나라를 나누어 준다

모든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그 날 밤에 벨사살 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수도로 침투하여 성을 점령한 메데 바사 군에게 죽임을 당하고

바벨론은 메데와 바사 나라로 둘로 나누어지고 완전히 나라가 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판결이 있다 하여도 우리가 즉시 회개하고 눈물과 금식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판결을 보류하시기도 합니다.

  니느웨 성이 40일 후에 망하리라는 하나님의 판결이 났을 때에 니느웨 성읍의 왕과 백성이 금식하며 재에 앉아서

회개 할 때에 하나님은 그 뜻을 돌이키시고 판결 실행을 거두시었습니다.


  우리도 금식하면서 회개할 때 하나님의 용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면 긍휼과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먼저 항상 우리는 나 스스로를 저울로 달아보십시다. 하나님의 저울인 말씀의 저울과 하나님이 주신

양심의 저울로 매일 나를 달아보고 부족한 일은 회개하면서 고쳐 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목사답게, 장로답게, 집사답게, 성도답게 무게 있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저울에 합격하고 하나님의 약속한 복락에 참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3) 또 기타 사항으로는

바벨로니아어(쇄기문자,우르문자)가 변형된 아람어(&소그드 문자,히브리어) 방언 이라고도 해요.

 

 

 

 

 

무슨 "방언"(언어)의 문자였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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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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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운트다운 | 작성시간 14.01.24 루디앙 자매님..질문의 포인트가 그거 였었군요. 죄송합니다. 너무 앞서갔네요.
    우선 생각하지도 못했던 질문을 하셔서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요..아람어나 히브리어나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그 논제된 질문에 저도 ‘추측상’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 당시에 쓰였던 문자(文字)는 아마도 ‘아람어’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네요.
    왜냐하면,
    루디앙님이 올린 그 문자(바벨로니아어)였다면 왕과 귀인 술사들이 자국언어인지라
    충분히 해석할 능력이 있었지 않았을까요?
    그러므로 그 문자는 아니였다고 보는 설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아람 방언의 일종’이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네요.
    물론 저또한 추측의
  • 답댓글 작성자카운트다운 | 작성시간 14.01.24 댓글입니다.^^ 그래서 저도 아람어라고 생각하고 그와 관련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므네 므네 드켈 (우)브라신. -

    [메네]는 ‘므나’라는 화폐 단위와 관련된 말이며, 아람어로 세다’, ‘계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수동 분사이다.
    단순히 설명하면, ‘계산 당하다’는 뜻인데,
    다니엘은 그것을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고 해석하였다.
    [데겔]은 ‘세겔’이라는 화폐 단위와 관련된 단어이며, ‘달다’, ‘저울질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다니엘은 이것을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고 해석하였다.
    [우바르신]은 ‘반세겔’에 해당하는 낱말이다.
  • 답댓글 작성자카운트다운 | 작성시간 14.01.24 ‘우’는 접속사이다.
    ‘베레스’는 다니엘이 처음 글을 읽었을 때 나왔던 ‘우바르신’과 다른 말처럼 보이지만,
    사실 ‘바르신’이라는 복수 명사의 단수형이다. ‘베레스’는 단수로서 ‘부분’ 혹은 ‘조각’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우바르신’은 ‘조각들’로 해석된다. 그러므로 이 신비한 단어들의 전체 뜻은
    “하나님께서 왕의 상태를 보시니 부족함이 나타나서 왕의 나라를 조각내어 망하게 하실 것이며,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지금 계속 정복 사업을 하고 있는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넘어갈 것입니다.”
    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것이 아람어이기 때문에 아마 저들이 읽을 수는 있었을 것이나 그 간단한 단어들의 함축된 중요한
  • 답댓글 작성자카운트다운 | 작성시간 14.01.24 의미를 깨달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을 예고하는 짧은 단어들이 돈(물질)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교훈적인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인간이 추구하는 물질문명의 역사는 결국 망할 것이며,
    영적인 사물에 무관심한 채 물질에 집착하여 살아가는 사람의 결말도 역시 멸망임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 답댓글 작성자루디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5 진심껏 답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님은 영성이 충만하신 분 같아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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