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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

해가 낮에 너를 치지 못하며 달이 밤에 너를 치지 못하리로다.

작성자죄인|작성시간16.02.21|조회수329 목록 댓글 3


1 (위로 올라가는 노래) 내가 산들을 향하여 눈을 들리니 나의 도움이 거기서 오는도다.
2 나의 도움이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로부터 오는도다.
3 그분께서 네 발이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로다. 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해가 낮에 너를 치지 못하며 달이 밤에 너를 치지 못하리로다.
7 주께서 모든 악으로부터 너를 보존하시며 또 네 혼을 보존하시리로다.
8 주께서 너의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보존하시리로다.




찬양 가사 속에도,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지 않으시는 자에게는, 대체 낮의 해와 밤의 달이 어떻게 사람을 해칠 수 있는 것일까? 하고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말세 때, 현재보다 태양이 더 뜨거워져서 태양과 달의 온도가 높아짐으로 말미암아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라면, 그러한 경우를 고려한 말씀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만약 이 말씀이 모든 시대에 적용되는 의미로 쓰여진 말씀이라면, 상기 6절 말씀은 이러한 해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낮을 주관하는 가장 큰 피조물인 '해'가 너를 치지 못하며, 밤을 주관하는 가장 큰 피조물인 '달'도 너를 치지 못하리로다. 하물며 그보다 더 작은 존재가 너를 해칠까보냐? 낮 시간동안에 그 어떠한 피조물과 그 어떠한 일들도, 밤 시간 동안에 그 어떠한 피조물과 그 어떠한 일들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낮을 주관하는 피조물 중 가장 큰 존재와, 밤을 주관하는 피조물 중 가장 큰 존재를 각 대표로 언급하심으로써,

'그보다 더 작은 피조물들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더욱 당연히 그러하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계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해석은 성경말씀이 아닌 개인적인 해석이오니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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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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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양 현동 목사 | 작성시간 16.02.21 아멘,
    참 깊이 해석을 하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죄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2.22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응답인지 아니면 그저 제 생각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예전부터 궁금했던 거였는데 예배때 찬양드리다 생각이 든거라서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깨닫게 해주셨을 가능성이 높아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양현동 목사님과 목사님의 가정에 주님의 진리와 평안과 은혜와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작성자마리안나 | 작성시간 16.02.22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너는 밤에 놀람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페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시편 9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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