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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와 징조

[계시록] 타임라인: 391일+1260일+1335일

작성자무명이|작성시간21.02.14|조회수2,122 목록 댓글 1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

 

타임라인(timeline)은 일, 계획, 사건 등을 시간의 경과에 따라 나열하거나 정리한 것이다. 계시록 타임라인은 계시록의 인-나팔-대접 심판, 사건 등을 시간적 순서로 정리한 것이다.

 

계시록은 어려운 듯 쉽고, 쉬운 듯 어렵다. 하여 타임라인을 파악하는 것도 그렇다. 수많은 해석과 시나리오가 있다. 허나 유일한 정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완벽한 해석은 세상에 없다.

 

계시록은 점진적으로 분명해지기에, 아직 단정하고 확언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음은 현재 나의 지식과 이해력을 기준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타임라인이다. 하여 나의 얕은 지식과 이해력이 조금 더 쌓이고 향상된다면 이것이 틀리고, 그것이 맞을 수 있다.

 

더 좋은 해석, 더 밝은 성령의 조명하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수정, 보완할 수 있다는 말이다. 

 

계시록 타임라인-주요 사건들의 시간적 순서는 다음과 같다.

 

1.첫 네 인들이 떼어짐

391일:
2.산통의 절정-->3.남자 아이를 해산-->4.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인들이 떼어짐-->5.칠 일간의 경고-->6.첫 네 나팔들이 울림-->7.다섯째 나팔이 울림-->8.삼 일간의 흑암-->9.시험의 때(대추수의 때)-->10.이방 교회의 휴거(1차 휴거)-->11.여섯째 나팔이 울림-->12.하나님의 진노(곡 마곡 전쟁/3차 세계 대전)

1260일:
13.칠 년 평화 조약 체결-->14.두 증인의 사역(1260일)

1335일:
15.유대 교회의 휴거(2차 휴거)-->16.일곱째 나팔이 울림-->17.두 짐승의 42달 통치 시작-->18.일곱 대접 심판 시작(첫째 대접~여섯째 대접)-->19.유대 교회의 휴거(3차 휴거)-->20.일곱째 대접-->21.지상 재림

22.천 년 왕국 

 

1.첫 네 인들이 떼어짐

 

계6:1-8(첫 네 인들)

첫째 인 1.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둘째 인 3.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셋째 인 5.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넷째 인 7.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말 탄 자들

 

인 심판은 일회적 사건이 아니다. 종말 심판의 전 기간에 걸쳐서 일어나거나 영향을 미친다. 일단 인들이 떼어지면 이방인의 때, 유대인의 때를 지나, 예수님이 지상으로 재림하실 때까지 심판 아래 있다.

 

마지막까지 일곱 인들의 심판-적그리스도의 활동, 전쟁, 기근, 사망, 역병, 순교, 지진, 천체(해, 달, 별, 하늘) 이상 현상이 있다.

 

우리는 현재 어디에 있는가? 현재 첫 네 인들이 떼어진 상태다. 지금 네 말들이 달리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는 강력한 근거는 중동 평화안과 코로나19다. 마지막 7년(유대인의 때)은 7년 평화 조약 체결로 시작된다. 중동 평화안의 구체화는 그만큼 마지막 7년이 가깝다는 의미다.

 

지난 트럼프 정부에서 재러드 쿠슈너를 통해 중동 평화 협정의 비약적인 진전이 있었다. 쿠슈너는 중동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허나 그의 중동 평화안은 평화가 아닌, 전쟁을 부르고 있다.

 

평화의 왕자로 가장하지만, 실상 멸망의 아들이다.(물론 아직 100% 단정할 수는 없다. 최종적으로 이스라엘과 7년 평화 조약을 체결하는 자가 멸망의 아들이다.) 적그리스도의 미혹은 이미 시작되었다. 

 

2020년부터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는 짐승 체제(완전 통제 사회)의 서막을 열고, 짐승의 표의 출현을 재촉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세상을 코로나19 전과 후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만큼 코로나19의 출현은 부인할 수 없는 말세의 징조다.   

 

첫 네 인들이 한 묶음이다. 빠르게 연속적으로 거의 동시에 떼어진다. 공통점이 있다. 말들과 말 탄 자들을 통해 심판들이 땅에서 실현된다. 그리고 각 재앙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다. 마24장의 '재난의 시작'이다.(마24:3-8) 

 

첫째 인(흰말)은 거짓 메시아의 미혹, 멸망의 아들(적그리스도)의 일어남과 드러남이다. 둘째 인(붉은 말)은 전쟁이다. 셋째 인(검은 말)은 기근(경제 붕괴, 식량 부족)이다. 넷째 인(청황색 말)은 사망이다. 

 

이 네 말들을 탄 자들이 땅 1/4의 권세를 얻어 검(전쟁), 흉년(경제 붕괴, 식량 부족), 사망(많은 죽음)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인다.

 

땅의 짐승들로 인한 죽음은 역병 창궐로 인한 죽음이다. 쥐, 돼지, 조류 등 땅의 짐승들은 역병 창궐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2020년과 2021년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는 박쥐와 천산갑이 시작과 매개체로 지목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신세계 질서 수립을 목표로 하는 악한 자들이 계획적으로 살포했다. 그들이 '땅의 짐승들'을 악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통제할 수 없는 역병의 창궐은 많은 죽음, 봉쇄 조치, 경제 붕괴, 식량 부족, 식량 폭동, 내전, 계엄령 선포로 이어진다. 여기에 정치적 목적과 국가 간 갈등이 더해지면 전쟁을 초래한다. 

 

전쟁은 경제 붕괴, 식량 부족, 사망, 역병 창궐을 더욱 악화시킨다. 악순환이다. 전쟁과 파괴는 평화와 안전을 가져다줄 메시아(구세주)를 갈망하게 한다.

 

이렇듯 첫 네 인들-적그리스도의 미혹, 전쟁, 기근, 사망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한 묶음이다. 일단 이 인들이 떼어지면, 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린다. 말은 달릴수록 가속도가 붙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재앙의 강도가 점점 더 커진다.

 

2.산통의 절정

 

계12:1-4(하늘의 큰 이적)

여자 1.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붉은 용 3.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하늘의 큰 이적(2017/09/23)

 

계12장과 13장은 매우 중요하다. 계시록의 전체 그림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이 장들을 잘 해석하면 타임라인을 파악할 수 있다.

 

계12:1-2 하늘의 큰 표적은 2017년 9월 23일에 천체 현상으로 실제로 성취되었다. 많은 이들이 이때 휴거가 일어난다고 잘못 해석했다. 표적의 목적은 알림과 경고다. 이 표적은 곧 종말 심판이 시작되고, 은혜의 때-이방인의 때가 끝난다는 경고였다. 

 

해는 복음(신약), 달은 율법(구약), 열두 별은 12지파, 여자는 이스라엘이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 자녀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 즉 교회를 말한다.

 

교회 안에서는 이방인, 유대인의 구분이 없다. 다만 이방인의 때엔 이방인이, 유대인의 때엔 유대인이 교회의 절대다수를 차지할 뿐이다.

 

계12:1-4에서 여자는 아이(이방 교회의 첫 열매)를 해산하기 직전이다. 붉은 용(사단)은 땅을 향해 하늘 별 1/3을 던지고, 여자 앞에서 태어나는 아이를 삼키려고 한다.

 

치열한 영적 전투의 상황이다. 영적 현상은 물리적 현상으로 이어진다. 땅에서는 첫 네 인들의 심판이 심화되고 있다. 

 

3.남자 아이를 해산

 

계12:5(남자 아이)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계14:1-5(144000/첫 열매)
144000 1.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첫 열매 4.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남자 아이=첫 열매=이기는 자=144000

 

성도들의 믿음과 성숙도는 다양하다. 뜨거운 자, 뜨뜻미지근한 자, 차가운 자, 성숙한 자, 미숙한 자, 장성한 자, 젖먹이, 깨어 있는 자, 자고 있는 자 기타 등등...

 

남자 아이는 이방 교회의 첫 열매, 144000(계14:1-5), 이기는 자(계2:26-27), 교회의 남은 자다. 남자 아이의 해산은 첫 열매의 변형을 말한다. 7일간의 경고 전,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인이 떼어질 때쯤 첫 열매의 변형이 있다. 

 

4.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인이 떼어짐

 

계6:9-17(다섯째 인, 여섯째 인)

다섯째 인 9.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여섯째 인 12.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다섯째 인부터 일곱째 인까지가 한 묶음이다. 연달아 연속적으로 거의 동시에 떼어진다. 왜 한 묶음일까? 일곱째 인이 떼어진 후 비로소 여섯째 인, 다섯째 인이 성취되기 때문이다.

 

일곱째 인이 떼어진 후 나팔들이 울린다. 첫 네 나팔들은 소행성 심판이다. 이는 붉은 용이 하늘 별 1/3을 땅을 향해 던지는 사건이다. 또한 여섯째 인의 내용과 비슷하다. 즉 첫 네 나팔들이 울린 후, 소행성 심판을 통해 여섯째 인이 성취된다.

 

다섯째 인은 순교다. 이는 다섯째 나팔이 울린 후 시작되는 시험의 때(대추수의 때)에 발생한다. 즉 다섯째 나팔이 울린 후, 다섯째 인이 성취된다. 

 

(첫 네 나팔들-->여섯째 인 성취, 다섯째 나팔-->다섯째 인 성취)

 

여섯째 인과 다섯째 인은 일곱 대접 재앙들이 쏟아지는 마지막 7년 후삼년반에 더 강한 강도로 성취된다. 즉 이방인의 마지막 때엔 나팔을 통해, 유대인의 마지막 때엔 대접을 통해 이중적으로 성취된다.

 

일곱째 인이 떼어진 후, 나팔과 대접을 통해 비로소 여섯째 인과 다섯째 인이 땅에서 실현된다. 하여 셋이 한 묶음이다.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5.칠 일간의 경고

 

계8:1(하늘의 고요)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일곱째 인이 떼어지고,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한 후, 나팔이 울리기 시작한다. 영어 성경과 원어(헬라어) 성경에서 '반 시간쯤'은 'for about half an hour(약 30분 동안)'이다.

 

성경에서 1일이 1년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1일은 24시간, 1년은 성경에서 360일이다. 계산해 보면, 1시간은 15일, 30분은 7.5일이다.

 

노아가 방주에 타고, 7일 후에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첫 열매의 변형 후 약 7일 후 하늘에서 불비(소행성)가 내리기 시작한다. 노아 홍수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6.첫 네 나팔들이 울림

 

계8:2-12(첫 네 나팔들)

일곱 나팔 2.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첫째 나팔 7.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둘째 나팔 8.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셋째 나팔 10.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넷째 나팔 12.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소행성 심판 

 

첫 네 나팔들은 소행성 심판으로 한 묶음이다. 빠르게 연속적으로 거의 동시에 울린다. 노아 홍수 때는 비가 40일간 내렸다. 허나 소행성 심판은 홀연히, 순식간에 일어날 것이다.

 

계시록 타임라인에서 7일간의 경고와 3일간의 흑암 사이에 있다. 수많은 소행성들이 40일간 떨어진다면, 지구는 40일이 차기도 전에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아마도 소행성 심판의 후폭풍--엄청난 파괴와 죽음으로 인한 대혼란--경제 붕괴, 식량 부족, 굶주림, 폭동, 내전, 비상 계엄령 선포, 역병 창궐, 전쟁 등이 폭우가 쏟아지듯이, 40일간 집중적으로 전 세계를 휩쓸 것이다. 

첫 네 나팔들과 여섯째 인의 내용이 흡사하다.(계6:12) 여섯째 인이 첫 네 나팔들-소행성 심판을 통해 땅에서 성취되기 때문이다.

 

하늘(영적 영역)에서 성취된 하나님의 뜻은 땅(물리적 영역)에서도 성취된다. 떼어진 인들이 나팔들을 통해 땅에서 성취되고 강화된다. 

 

첫 네 인들에서는 말 탄 자들이 땅 1/4의 권세를 얻어 죽인다.(계6:8) 첫 네 나팔들에서는 땅, 바다, 강, 해, 달, 별들의 1/3이 타격을 받는다. 심판의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

 

7.다섯째 나팔이 울림-->8.삼일간의 흑암-->9.시험의 때(대추수의 때)-->10.이방 교회의 휴거(1차 휴거)

 

계9:1-12(다섯째 나팔)

무저갱이 열림 1.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황충 재앙 3.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7.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아바돈 11.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다섯째 나팔-황충 재앙

 

다섯째 나팔이 울리면서, 무저갱이 열리고, 3일간의 흑암이 임한다. 출애굽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출10:21-23)

 

이때 신부들의 변형이 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준비된 신부들은 신령한 몸으로 변형된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들처럼 잠든 교회는 3일간의 흑암 후,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의 때'로 들어간다.(계3:10)

 

시험의 때는 짐승 체제(짐승의 표/노아의 법) 아래서 성도들이 핍박을 받고, 순교하는 때다.(계14:9-13)

 

이때가 다섯째 인이 땅에서 성취되는 때다.(계6:9-11) 다섯째 나팔이 울린 후에, 시험의 때가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핍박과 순교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시험의 때는 대추수의 때다.(계14:14-16)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갔다 내려오신 후, 지상에서 40일간 사역하셨다.

 

변형된 첫 열매(남은 자들)와 신부들은 예수님처럼 지상에서 일정 기간 동안 대추수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잠든 교회들은 불 같은 시험을 통해, 잠에서 깨어나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다.

 

다섯째 나팔, 황충 재앙의 기간은 5개월이다. 성경에서 1개월은 30일이다. 하여 5개월은 150일이다. 역시 노아 홍수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계9:5,10) 3일간의 흑암을 더하면 153일이다. 출애굽과 노아 홍수의 패턴이 합쳐졌다.

 

숫자 153을 보니,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서 잡은 물고기 153마리가 떠오른다. 많은 물고기에도 불구하고, 그 그물은 온전하였다.(요21:6,11)


혹 물고기는 잃어버린 자들, 그물은 물고기를 잡는 도구, 즉 추수할 일꾼(변형된 첫 열매와 신부들)을 말하는 것일까? 혹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지막 대추수의 때에 관한 암시를 주신 것일까? 알 수 없다. 허나 흥미로운 부분이다.

 

시험의 때(대추수의 때)의 기간은 얼마 동안일까? 40일이 될지, 150일이 될지, 370일이 될지는 미지수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이다.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 사이에 시험의 때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시험의 때가 끝날 때, 이방 교회의 휴거가 있다. 하여 휴거의 그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순교한 성도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할 것이다. 짐승 체제(짐승의 표/노아의 법)를 끝까지 거부하고 견디고 생존한 성도들은 휴거될 것이다.

 

계7:9-17(이방 교회의 휴거)
셀 수 없는 큰 무리 9.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큰 환난에서 나옴 14.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셀 수 없는 큰 무리

  
휴거된 자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 흰옷 입은 자들이다.(계7:14) 중요한 부분이다. 흰옷 입은 자들이 큰 환난에서 나온다.

 

첫 네 인들이 떼어질 때부터 환난(재난)이 시작된다. 지금 환난 중이다.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나팔이 큰 환난이다. 첫째 화, 둘째 화, 셋째 화로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계8:13(세 화)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환난>큰 환난>야곱의 환난'이다. 환난 안에 큰 환난이, 큰 환난 안에 야곱(유대인)의 환난이 있다. 소위 '7년 대환난 전/중/후 휴거설' 중 하나를 신봉하는 이들은 계속 헤맬 수밖에 없다. 

 

대환난의 기간은 370일+마지막 7년(1260일+1335일)이다. 370일은 이방인의 마지막 때다. 다섯째 나팔이 울린 때부터 여섯째 나팔이 울릴 때까지의 기간이다.

 

마지막 7년은 유대인의 때다. 전삼년반(1260일)은 두 증인의 사역 기간이다. 유대인의 은혜의 때다. 동시에 불신자들에겐 미혹의 때다. 멸망의 아들에게 속고, 제3성전에서 동물 제사를 지내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 앞에 가증스런 행위다.

 

후삼년반(42달/1260일)은 두 짐승의 통치 기간이다. 유대인의 마지막 때-큰 환난이다. 멸망의 아들에게 속은 자들이 깨어나는 때다. 

 

휴거는 마지막 7년 전/중반/후반 세 번 있다. 이방 교회의 휴거 후 남겨진 자들은 마지막 7년의 전삼년반(1260일) 동안 광야에서 양육을 받는다.(계12:6) 유대 교회의 휴거(중반) 후 남겨진 자들은 후삼년반(1260일) 동안 광야에서 양육을 받는다.(계12:14)

 

광야는 시험, 고난, 연단, 훈련의 장소다. '남겨진 자'가 양육을 통해 '남은 자'로 성장하는 곳이다. 나중에 광야로 갈 생각은 금물이다. 지금 이 순간이 구원 받을 은혜의 때다. 아무도 다음 기회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다양한 성숙도(남은 자, 신부, 잠든 교회), 다양한 추수(첫 열매, 보리, 밀, 포도), 변형과 휴거, 이방인과 유대인의 때, 시험의 때(대추수의 때),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 등의 개념을 명확히 알고 구분하지 못하면 무익한 논쟁과 혼란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한다.

 

다섯째 나팔이 울리는 시점에 대한 다른 해석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마지막 7년 중반에 다섯째 나팔이 울린다고 해석한다.

 

마지막 7년 중반은 아바돈이 무저갱에서 올라와 두 증인을 죽이는 때다. 또한 사단이 하늘 전쟁에서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에게 패한 후 땅으로 내쫓기는 때다.(계12:7-9)

 

용(사단)이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에게 자신의 능력, 보좌, 권세를 주는 때다. 즉 일곱째 제국(세계 단일 정부)의 통치권이 용에게서 아바돈에게로 이양되는 때다. 

 

계11:7(두 증인의 죽음)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계13:1-2(바다 짐승)
1.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다섯째 나팔에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별(천사) 하나가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그가 무저갱을 연다. 이 천사를 사단으로 보고, 이때 아바돈이 올라온다고 생각하면, 다섯째 나팔이 울리는 시점은 마지막 7년 중반이 된다.

  

계9:1-2(무저갱이 열림)

1.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허나 어디에도 그 천사(별)가 사단이란 말씀은 없다. 그리고 다섯째 나팔에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것은 아바돈이 아닌, 황충들이다.(계9:3) 이때 아바돈이 무저갱에서 올라온다는 말씀은 어디에도 없다. 아직 아바돈의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살후2:6-8(불법의 비밀)
막는 자 6.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불법한 자 8.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위 말씀처럼 막는 자가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고 막고 있기 때문이다. 막는 자는 누구일까? 144000, 교회, 성령, 천사 기타 등등...여러 해석들이 있다.

 

모든 것을 통제하는 최고 결정권자는 하나님이다. 결국 막는 자는 하나님이다. 다만 그 막는 수단은 무저갱, 천사 등이 될 수 있다. 무저갱이 닫혔을 때엔 무저갱이, 열렸을 때엔 천사가 막는 것/막는 자가 되는 것이다.

 

아바돈은 마지막 7년 중반에 무저갱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

 

계17:7-8(짐승의 비밀)
7.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또한 마지막 7년 전에 391일이란 심판의 기간이 있는 것을 모르면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다섯째, 여섯째 나팔을 마지막 7년의 후삼년반에 있을 심판으로 해석하거나, 심지어 어떤 이들은 일곱 인 심판 전체를 마지막 7년 안에 무리하게 집어넣으려고 한다.  

 

허나 계시록의 전체 그림을 바르게 파악하면, 심판과 사건들을 타임라인을 따라 물 흐르듯이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 7년 전, 이방인의 때에 이미 여섯째 나팔까지 울리고, 마지막 7년 중반은 두 증인의 사역, 죽음, 부활, 승천과 함께 둘째 화가 지나가고,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 때인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계11:14) 

 

11.여섯째 나팔이 울림-->12.하나님의 진노(곡 마곡 전쟁/3차 세계 대전)

 

계9:13-15(여섯째 나팔)
13.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여섯째 나팔-곡 마곡 전쟁/3차 세계 대전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계9:15의 '그 연월일시'는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를 나타내는 날짜인가? 아니면 '몇 년 몇 개월 며칠 몇 시간'을 나타내는 기간인가?

 

그 연월일시는 날짜인 동시에 시작과 끝을 가진 기간, 기한, 시기, 때다. 지정된 기간이 차면, 자연스럽게 지정된 날짜에 이르게 된다.

 

그 연월일시는 표면적으로는 날짜로 보인다. 기간의 의미는 살짝 숨겨져 있다. 수수께기는 풀고, 숨은 그림은 찾고, 흩어진 퍼즐 조각은 맞추고, 성경 말씀은 성령의 조명 아래 깊이 묵상해야만 한다. 

 

계9:15의 그 연월일시의 년, 월, 일, 시는 영어 성경과 원어(헬라어) 성경에서 a year(1년), a month(1개월), a day(1일), an hour(1시간)이다. 앞에 정관사 the와 전치사 for(원어의 뜻은 to, into)가 붙어 '그 연월일시(지정된 날짜)에 이르러'로 해석한다. 

 

허나 '그 1년 1개월 1일 1시간에 이르러'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어떤 이는 정관사 the가 있으므로 기간이 아닌 지정된 날짜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날짜'는 되고 '그 기간'은 안 될 이유가 없다.

 

성경에서 1년은 360일, 1개월은 30일이다. 하여 '1년 1개월 1일 1시간'은 391일 1시간이다. 391일로 딱 떨어지지 않고, 왜 1시간이 붙었을까?

 

지정된 기간인 391일이 지난 후, 사람(인류) 1/3이 죽는 전쟁(곡 마곡 전쟁/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그럼 1시간 안에 인류 1/3이 죽을 수 있을까? 물론이다. 바벨론도 1시간 안에 멸망한다. 핵이나 기상천외한 살상 무기들이 사용될 것이기에 가능하다. 

 

사람 1/3이 죽는 그 연월일시는 전쟁의 종착지다. 그 연월일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크고 작은 전쟁들이 있을 것이다. 미국, 이스라엘, 일본, 한국, 대만, 인도...vs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파키스탄...

 

친미, 친이스라엘 진영과 반미, 반이스라엘 진영으로 나뉘어 전 세계가 전쟁 중일 것이다. 특히 중동에서는 곡 마곡 전쟁을 초래할 시편 83편 전쟁이 있을 것이다.

 

3차 세계 대전이 언제, 어디에서 시작될지는 알 수 없다. 허나 그 종착지는 그 연월일시, 중동의 곡 마곡 전쟁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7년 평화 조약 체결이다. 

 

나의 주목을 끈 것은 391일이다. 391일을 보니 '391일=21일+370일'이란 등식이 떠오른다.

 

21일은 다니엘의 기도 응답이 지체된 기간이다. 21일 동안 하늘(영적 영역)에서는 기도 응답을 전하려는 천사와 막으려는 천사 간에 싸움이 있었다. 

 

370일은 노아 홍수의 전체 기간이다. 노아 홍수는 40일간 비가 내리고, 150일간 땅에 물이 창일하고, 370일 만에 땅이 마르면서 끝났다.(370일=40일+110일+220일)

 

391일을 계시록 타임라인으로 풀면 391일=11일+7일+3일+370일(150일+220일)이다. 11일은 산통의 절정, 7일은 7일간의 경고, 3일은 3일간의 흑암, 150일은 다섯째 나팔(황충 재앙)의 기간, 220일은 여섯째 나팔이 울릴 때까지의 기간이다.

 

위 해석이 맞다면, 여섯째 나팔은 계시록 타임라인을 따라 391일이 흐른 후 울릴 것이다. 그리고 지정된 그 연월일시(날짜)에 이르러 사람 1/3이 '곡 마곡 전쟁/3차 세계 대전'의 결과로 죽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이방 교회의 휴거 후 쏟아질 하나님의 진노다. 

 

에스겔서에 흥미로운 내용이 나온다.

 

겔4:4-6(죄악을 담당하는 날수)

4.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지되 네가 눕는 날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5.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6.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

 

위 구절들에 390일과 40일이 나온다. 에스겔 선지자가 이스라엘 족속과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는 날수다. 390일을 보니, 그 연월일시-391일 1시간이 떠오른다. 혹 종말 심판의 기간에 대한 실마리를 주는 것일까?

 

북이스라엘은 기원전 721, 718년경 앗수르에게 멸망 당했다.(왕하17:22-23) 앗수르 멸망 때, 이스라엘 10지파는 앗수르와 함께 서북쪽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이들의 행적은 성경과 어떤 기록에도 명시적으로 남아 있지 않다. 

 

하지만 성경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서 이들이 유럽 각지에 퍼져서 여러 민족에 동화되고 뿌리를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남유다 3지파는 바벨론 포로 생활 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역사 속 추적이 가능하다. 

 

겔4:4-6의 이스라엘 족속은 오늘날의 이방인, 유다 족속은 지금의 유대인을 나타내는 것일까? 하여 이방인의 마지막 때에 390일, 유대인의 마지막 때에 40일(일곱째 대접)의 심판 기간이 각각 주어진다는 말씀일까? 

 

확언할 수는 없다. 다만 우연이라면 매우 흥미롭다. 

 

언제 그 연월일시-391일 1시간이 시작될지는 미지수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이다.

 

13.칠 년 평화 조약 체결

 

단9:27(한 이레 언약)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중동 평화안의 비약적인 진전

 

마지막 7년-유대인의 때는 7년 평화 조약 체결로 시작된다. 3차 세계 대전(곡 마곡 전쟁) 후 이스라엘과 7년 평화 조약을 체결하는 자가 바로 멸망의 아들이다.

 

트럼프, 오바마, 푸틴, 에르도안, 마크롱, 쿠슈너 기타 등등...많은 이들이 적그리스도(멸망의 아들)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실은 현존하는 누가 멸망의 아들이 되든 별 의미 없다.

 

눈에 보이는 사람은 그저 사단의 아바타, 숙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단에게 절하고 잠시 동안 세상 영광을 누리는 것일 뿐이다. 멸망의 아들 배후에 있는 영적 실체는 사단과 아바돈이다.

 

계10:1-3(힘센 천사)

1.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3.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위 말씀에서 힘센 천사가 바다와 땅을 밟고 있다. 문득 떠오르는 것은 바다 짐승과 땅 짐승이다. 그 천사가 두 짐승이 나오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일까?

 

(바다 짐승이 첫째 짐승, 붉은 짐승, 무저갱 짐승, 아바돈이다. 땅 짐승은 둘째 짐승, 거짓 선지자다.)

 

마지막 7년의 전삼년반은 두 증인이 사역하는 때다. 그들을 통해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유대인의 은혜의 때다. 하여 힘센 천사가 막는 자로서 그 기간 동안 바다 짐승(아바돈)과 땅 짐승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듯하다. 

 

살후2:6-8(불법의 비밀)
막는 자 6.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불법한 자 8.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일곱 우레는 마지막 7년을 떠오르게 한다. 유대인의 때-마지막 7년이 시작된다는 선포일까?

 

14.두 증인의 사역(1260일)-->15.유대 교회의 휴거(2차 휴거)

 

계11:1-3(두 증인의 사역)

1.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3.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두 증인

 

두 증인은 누구일까? 많은 해석들이 있다. 에녹과 엘리야, 모세와 엘리야, 다니엘과 사도 요한, 유대인 144000 기타 등등... 심지어 자신이 두 증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두 증인은 유대인 144000을 이끄는 두 명의 영적 지도자들이다. 그들이 현존하는 사람인지 귀환할 성경 속의 인물인지는 모르겠다.

 

계7장의 유대인 144000은 말 그대로 유대인들이다. 144000은 첫 열매를 말한다. 이들은 이방 교회의 휴거 후 믿음을 갖게 된 유대인 첫 열매들이다. 두 증인과 이들을 통해서 전삼년반 동안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전삼년반은 유대인들에게 은혜의 때인 동시에 미혹의 때다. 불신자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부인하고, 멸망의 아들을 메시아로 영접하고, 제3성전에서 동물 제사를 지내기 때문이다.

 

이들이 바로 위 말씀의 '성전 바깥 마당'이다. 그들의 불신앙과 불순종은 짐승(아바돈)의 42달 통치를 초래하게 된다. 

 

위 말씀의 '하나님의 성전'은 제3성전이 아니다. 건물인 제3성전은 멸망의 아들을 위한 것이다. 신약 이후 하나님의 성전은 성도들의 모임, 즉 교회다. 성도들의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여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바로 유대 교회를 말한다. 또한 이방 교회의 휴거 후 남겨진 자들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다. 이들은 전삼년반 동안 광야에서 양육을 받는 자들이다.

 

계12:6(전삼년반 양육)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계12:14(후삼년반 양육)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12:6과 계12:14은 서로 다른 것이다. 최근 알고 이해하게 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전자는 이방 교회의 휴거 후 남겨진 자들이고, 후자는 유대 교회의 휴거(중반) 후 남겨진 자들이다. 앞의 1260일은 전삼년반이고, 뒤의 한 때 두 때 반 때(1260일)는 후삼년반이다. 

 

휴거는 총 세 번 있다. 1차는 마지막 7년 전 이방인의 때가 끝날 때, 2차는 마지막 7년 중반 유대인의 은혜의 때가 끝날 때, 3차는 마지막 7년 후반 일곱째 대접이 쏟아지기 직전에 있다.

 

1차 휴거 후 성도들이 있는 장소는 셋째 하늘(낙원)이다. 2차 휴거 후 장소는 둘째 하늘(우주 공간)이다. 3차 휴거 후 장소는 첫째 하늘(대기권)이다.

 

왜 그럴까? 천국이 가까워지고, 하늘 군대가 땅을 향해 진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천국은 성도의 심령 안에 이미 있다. 허나 물리적으로도 천국은 지금 가까워지고 있다.  

 

마지막 7년 중반 일곱째 나팔이 울릴 때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고 선포한다. 마귀와 그의 사자들은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에게 패한 후 둘째 하늘에서 땅으로 내쫓긴다.

 

아직 남아 있는 후삼년반은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는 때다.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땅으로 확장되고 있다. 말씀 그대로 천국이 가까워지고 있다. 머지않아 이 땅에서 천 년 왕국이 시작될 것이다. 

 

마3:2(천국이 다가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교회 안에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분이 없다. 다만 이방인의 때엔 이방인이, 유대인의 때엔 유대인이 교회의 절대다수를 차지할 뿐이다. 하여 유대인의 때엔 예수 믿음을 가진 이방인들이 극소수일 것이다. 

 

1260일 동안의 사역을 마친 두 증인은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아바돈)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후 삼 일 반 후에 부활하고, 승천한다. 이때 유대 교회의 휴거(2차 휴거)가 있다.

 

이때 둘째 화(여섯째 나팔)가 지나가고, 셋째 화(일곱째 나팔)가 속히 이른다. 

 

여섯째 나팔은 마지막 7년 전 이방인의 때가 끝날 때 울린다. 그런데 그 재앙(둘째 화)이 끝나는 시점은 마지막 7년 중반이다. 왜 그럴까?

 

여섯째 나팔 재앙은 곡 마곡 전쟁/3차 세계 대전이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이 멸망의 아들과 7년 평화 조약을 체결하게 된다. 유대인들이 거짓 메시아-멸망의 아들의 미혹에 넘어간 것이다.

 

마지막 7년 중반에 멸망의 아들이 언약을 파기하기 전까지 그들은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가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고, 멸망의 가증한 것을 세울 그때 그들은 비로소 속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그들은 미혹 속에 있다. 두 증인들이 외치는 은혜의 복음이 그들에겐 들리지 않는다. 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불신자들에겐 그 기간이 화(재앙)인 것이다.

 

어쩌면 사람의 미혹이 가장 큰 재앙(화), 심판일지도 모른다.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고, 불못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여 재림과 말세의 징조를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경고하셨을 것이다.

 

마24:4-5(사람의 미혹)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6. 일곱째 나팔이 울림

 

계11:14-19(일곱째 나팔)

14.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일곱째 나팔-마지막 재앙

 

일곱째 나팔은 언제 울릴까? 일곱째 나팔은 일곱 대접으로 마지막 재앙이다. 하여 많은 이들이 마지막 7년 후반에 울린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허나 말씀을 더 읽고 묵상해 보니, 일곱째 나팔은 마지막 7년 중반에 울린다. 

 

마지막 7년 중반에 두 증인의 죽음, 부활, 승천, 유대 교회의 휴거와 함께 둘째 화(여섯째 나팔)가 끝난다. 이어서 셋째 화(일곱째 나팔)가 속히 이른다. 위 말씀에서 후삼년반에 대한 설명 없이 일곱째 나팔이 울린다.

 

생략은 아니다. 앞에서 전삼년반(두 증인의 사역)은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 일곱째 나팔이 울리고, 후삼년반(두 짐승의 통치)이 시작된다고 보는 것이 문맥상 자연스럽다.

 

계12:1-6은 '산통의 절정'에서 전삼년반까지의 내용이다. 7절부터 계13장까지는 후삼년반의 내용이다. 계11장에서 타임라인을 따라 이어지고 있다.  

 

아직 후삼년반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고 선포하고 있다. 왜 그럴까? 후삼년반은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는 때이기 때문이다.

 

선포된 말씀은 성취된다. 하여 마지막 재앙인 일곱 대접 심판이 후삼년반 전체에 걸쳐서 진행된다. 짐승(아바돈)에게 주어진 42달은 그와 그를 경배하는 자들에게 결코 꽃길이 아니다. 

 

단9:26-27(마지막 한 이레)

멸망의 아들 26.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한 이레 언약 27.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17. 두 짐승의 42달 통치 시작

 

계12:3(붉은 용)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계12:7-17(하늘의 전쟁)
용이 내쫓김
 7.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의 핍박/여자의 피신 13.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계13:1-18(두 짐승의 42달 통치)

바다 짐승 1.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용의 통치권 이양 3.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짐승의 42달 통치 5.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땅 짐승 11.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의 우상 14.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짐승의 표 16.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계17:7-11(짐승의 비밀)
장차 나올 짐승 7.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여덟째 왕 9.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짐승의 42달 통치

 

후삼년반(42달/1260일)은 짐승(아바돈)의 통치 기간이다. 붉은 짐승이 바다 짐승, 첫째 짐승, 무저갱 짐승-아바돈이다. 아바돈은 여덟째 왕이다. 

 

일곱 왕들은 일곱 제국의 왕들이다. 일곱 제국은 1.애굽 2.앗수르 3.바벨론 4.메대-바사 5.헬라(그리스) 6.로마 7.세계 단일 정부(NWO)를 말한다. 이 제국들을 다스리는 통치자(사람) 배후에 있는 영적 실체(붉은 용-사단의 일곱 머리)가 일곱 왕들이다. 

 

요한이 계시를 받던 시점을 기준으로 '있는' 제국은 로마다. 망한 다섯은 애굽에서 헬라 제국까지다. 앞으로 올 하나는 일곱째 제국인 세계 단일 정부(NWO)다. 

 

계17장의 붉은 짐승이 계12장의 붉은 용을 닮았다. 붉은 용처럼 붉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계12:3,17:7) 붉은 짐승이 붉은 용의 능력, 보좌, 권세를 이어받은 사단의 제국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하나님을 모방한다. 사단은 용-짐승-거짓 선지자, 삼마일체(?)로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흉내낸다.

 

열 뿔들은 일곱 머리들 중 어디에 있을까? 붉은 용과 붉은 짐승 모두 일곱째 머리에 열 뿔이 있다. 일곱째 제국에서 장차 열 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왕관은 권세-통치권을 뜻한다. 붉은 용은 일곱 머리에 왕관이 있다.(계13:1) 일곱 제국들의 통치권이 붉은 용에게 있다는 말이다. 반면 붉은 짐승은 열 뿔에 왕관이 있다. 일곱째 제국의 통치권이 어느 시점에 용에게서 짐승에게로 이양된다는 말이다.  

 

마지막 7년 중간에 하늘에 전쟁이 있다. 마귀와 그의 사자들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에게 패한 후 하늘(둘째 하늘/우주 공간)에서 땅으로 내쫓긴다. 그리고 용은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붉은 짐승/첫째 짐승/무저갱 짐승/아바돈)에게 능력, 보좌, 권세를 준다.

 

이때 일곱째 제국의 통치권이 용에게서 짐승에게로 이양된다. 하여 아바돈이 여덟째 왕이 된다. 물론 눈에 보이는 통치자는 멸망의 아들로 이전과 동일하다.

 

성경(다니엘서/계시록)에서 짐승은 나라 혹은 왕을 뜻한다. 왕은 나라를 통치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 배후에는 영적 실체가 있다. 계17장의 일곱 왕, 여덟째 왕(아바돈)은 바로 이 영적 실체들을 말한다. 문맥에 맞게 그 의미를 잘 파악해야 할 것이다.

 

18. 하나님의 진노/일곱 대접 심판 시작(첫째 대접~여섯째 대접)

 

계15:1-8(마지막 재앙/일곱 재앙)

1.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7.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8.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계16:1-16(일곱 대접)

1.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첫째 대접 2.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둘째 대접 3.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셋째 대접 4.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넷째 대접 8.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다섯째 대접 10.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여섯째 대접 12.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일곱 대접 재앙

 

일곱 대접 심판은 후삼년반 전체에 걸쳐서 진행된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는 때가 후삼년반이기 때문이다. 각 대접의 기간에 대한 말씀은 없다. 하여 추측만 가능하다.

 

이방인의 마지막 때엔 나팔 재앙이, 유대인의 마지막 때엔 대접 재앙이 있다. 나팔 재앙과 대접 재앙이 다른 듯 비슷하다. 물론 심판의 강도는 대접이 나팔보다 훨씬 강하다.

 

나팔 재앙은 땅, 바다, 강, 해, 달, 별들의 타격과 사망자 수를 1/3로 제한하고 있다. 허나 대접 재앙에는 그런 제한이 없다. 다섯째 나팔(황충 재앙)의 기간은 5달(150일)이다.

 

이 기간이 1/3로 제한한 것이라면, 다섯째 대접의 기간은 15달(450일)이다. 다섯째 나팔 재앙이 끝나고, 220일 후에 여섯째 나팔이 울린다고 앞에서 해석했다. 220일의 3배는 660일이다.

 

하여 다섯째 대접이 쏟아진 때부터 여섯째 대접이 쏟아질 때까지는 1110일이다. 후삼년반 1260일과 비슷한 기간이다. 첫 네 대접들과 일곱째 대접의 기간을 더하면 더 근접할 것이다.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일곱 대접들은 후삼년반 동안 초반, 중반, 후반에 걸쳐서 진행된다. 물론 개인적인 추측과 해석이기에 맹신은 금물이다.        

 

19.유대 교회의 휴거(3차 휴거)

 

계12:13-14(용이 내쫓김)

용의 핍박 13.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여자의 피신 14.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마지막 7년 중반에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용(사단)은 남자 아이(첫 열매)를 낳은 여자(교회)를 핍박한다. 유대 교회의 휴거(중반/2차 휴거) 후 남겨진 자들은 광야에서 1260일 동안 양육을 받는다.(계12:14)

 

광야는 시험, 고난, 연단, 훈련의 장소다.여기서 이들은 양육을 통해 '남겨진 자'에서 '남은 자'로 성장할 것이다. 이들은 마지막 대접인 일곱째 대접이 쏟아지기 전에 휴거될 것이다. 이것이 3차 휴거다.

 

후삼년반 동안 순교한 자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할 것이다. 이들은 신령한 몸(부활체)으로 부활하여 천 년 동안 왕 노릇할 것이다.

 

20.일곱째 대접

 

계16:17-21(일곱째 대접)

17.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큰 지진 18.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큰 우박 21.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마지막 대접 재앙-큰 지진과 큰 우박 

 

일곱째 대접은 가장 강도가 강한 재앙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이 있다. 한 달란트의 무게는 34kg이다. 이런 큰 우박이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진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유대인의 때에 큰 성 바벨론은 예루살렘이다. 마지막 7년의 전삼년반 동안 제3성전에서 동물 제사가 행해진다. 이는 하나님 앞에 가증스런 짓이다. 중반에는 제3성전에 짐승의 보좌와 우상이 세워진다. 예루살렘은 영적으로 소돔과 애굽이다.  

 

계11:8(예루살렘의 타락)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일곱째 대접의 기간은 얼마 동안일까? 만약 노아 홍수의 패턴이 반복된다면 40일이 될 것이다. 일곱째 대접이 끝날 때 일곱째 나팔, 일곱째 인도 끝난다. 하여 일곱 인 심판이 모두 끝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신다.

 

21.지상 재림

 

계19:11-21(아마겟돈 전쟁/지상 재림)
11.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예수님의 지상 재림

 

단12:11-12(후삼년반: 1260일/1290일/1335일)

11.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멸망의 아들이 마지막 7년 중반에 언약을 파기하는 때부터 예수님의 지상 재림까지가 1335일이다. 두 짐승의 통치 기간(1260일)에 30일과 45일이 더해져서 1290일, 1335일이 된다.

 

이 75일 동안에 정확히 어떤 일들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두 증인과의 전쟁, 두 증인의 죽음, 부활, 승천, 유대 교회의 휴거(2차 휴거), 여섯째 대접(아마겟돈 전쟁), 일곱째 대접 심판 등으로 일수가 추가된 듯하다. 
 
22. 천 년 왕국

 

계20:1-6(천 년 왕국)

사단이 무저갱에 갇힘 1.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첫째 부활 4.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 이는 첫째 부활이라 6.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 년 왕국

 

지금까지 계시록의 사건들을 타임라인을 따라 설명했다. 이해와 수긍이 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수용과 거부는 읽는 자의 몫이다.

 

중요한 것은 말씀을 직접 읽고, 묵상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성령께서 각자에게 더 좋은 해석, 더 밝은 깨달음을 주실 것이다.

 

지금은 말세지말이다. 계시록의 네 말들이 달리고 있다. 산통이 절정을 향하고 있다. 곧 첫 열매의 변형과 소행성 심판이 있을 것이다. 자다가 깰 때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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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명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4 추가할 내용은 2024년 현시점, 멸망의 아들(적그리스도) 후보 0순위는 사우디의 젊은 왕세자 빈살만이다.

    391일은 마지막 7년 전 '큰 환난'인 다섯째 나팔 기간 5개월(150일)을 포함해서, 노아 홍수 패턴을 따른다는 가정하에 추론한 최장 기간이다.

    노아 홍수 패턴이 반복되지 않는다면 391일에서 약 6개월로 기간이 축소된다.

    머지않아 큰 환난과 박해가 시작될 것이다.

    지금이 말세지말이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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