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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와 징조

'그리스도의 법'에 반역한 나라들은 불에 타서 사라질 것이다. 그러면 유럽은 살아 남은 사람들에 비해 너무 큰 땅덩이가 될 것이다.

작성자불가타|작성시간24.05.23|조회수64 목록 댓글 16

성흔을 받은 라프로데의 마리 쥘리 자에니는 암흑의 사흘 동안 일어날 무서운 현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1891년) :

"지구는 거대한 묘지로 바뀔 것이다. 악인과 의인의 시체들이 지표(地表)를 덮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 큰 기근이 닥치고, 모든 식물이 죽고, 인류도 4분의 3이 죽을 것이다. 그 위기는 갑자기 닥칠 것이고, 징벌도 전세계에 미칠 것이다." (로베르델, '라프로데의 예언들')

 

혹자는 예언들이 놀랍도록 비슷함을 보고, 이 사람이 저 사람에게 전했거나 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지 모른다. 그와는 반대로, 공간적으로 아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살거나 시간대로 볼 때도 다른 시기에 산 선견자들이 많다. 그들은 별로 배우지 못했거나 글자를 모르거나 단순한 사람이어서 다른 선견자나 메시지에 대해 아는 바도 들은 바도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느님은 어린이든 농부든 양치기든 단순한 사람들을 일부러 택하신다. 하느님의 메시지이지 그들 자신이 꾸며 낸 이야기가 아님을 분명히 하시려는 것이다.

그래서 위대한 신학자들도 그 건전한 내용을 보고 감탄한다. 도쥘레 메시지에 대해 흥미있는 사실은, 그것이 부분적이긴 하지만 종종 완벽한 라틴어로 주어졌다는 것이다. 단순한 마들렌느로서는 도무지 알 리가 없었을텐데 말이다.

 

라프로데의 예언자는 "불꽃님" - 그녀는 하느님 성령을 이렇게 부른다 - 께로부터 받은 말씀을 전한다. 이는 사람들에 대해서라기보다 지구에 대한 것이다 :

 

"전부는 아니라 하더라도 땅의 절반 이상이 사라지리라. 땅이 사막으로 바뀌리라.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평화롭고 고요하게, 다시 사람들이 깃들게 하시리라."

 

물론 땅과 그 주민인 인류는 다른 존재이다. 예컨대 그 파괴가 부분적으로 핵전쟁에 의한 것이라면, 인간 생명의 막대한 손실은 어쩌면 일정한 범위에 한정될지 모른다. 즉, 주된 공격 목표가 있는데다, 북반구의 환상(環狀) 기류대로 말미암아 치명적인 방사능이 발생할 수 있는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한정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의 "4분의 3"이 반드시 지구의 4분의 3을 뜻하지는 않는다.

물론, 미국과 러시아의 공격 목표는 세계 여러 지점의 육지와 바다를 포함할 것이다. 또한 치명적인 방사능 기류가 적어도 일부 아시아 대륙 주민들, 즉 인도인과 중국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다.

 

(프랑스) 뽀(Pau)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의 마리아' 수녀 - 앞서 언급했듯이 "작은 아랍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 는 다음의 예언을 받았다 :

 

"어느 나라든지 전쟁과 내란으로 뒤흔들리라. 암흑이 계속된 사흘 동안 악한 길을 걷던 사람들은 죽을 것이고, 그리하여 인류의 4분의 1만 살아 남을 것이다." (브루노, '미리암 - 작은 아랍인')

 

위의 '작은 아랍인' 미리암(= 마리암)은 이미 시복되었다. 그녀는 주님의 성흔을 받았는데, 역시 성흔을 받은 예언자인 라프로데의 마리 쥘리 자에니는 미리암이 성흔을 받는 모습을 환시로 보았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일은 그들이 믿을 만한 예언자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1982년 8월 13일 곱비 신부는 성모님께로부터 "세상은 대홍수 때보다 더욱 악화되었다." 라는 담화를 받았다. 또 1978년 6월 12일(의 담화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

 

"앞으로 너희에게 닥쳐올 것은 세상이 지금껏 겪은 적이 없을 만큼 극심한 고통이다." ('마리아 사제운동'의 책)

 

메쥬고리에의 성모님은 아주 최근, 크나큰 재난이 임박한 세상에 대해 말씀하셨고, 일주일에 한두 번, 아니 세 번이라도 빵과 물만 취하는 단식을 실천하라고 하셨다! 일본의 아끼다로부터도 우리는 일찍이 일어난 적 없는 징벌에 대해서 듣게 된다 - "수많은 사람들이 멸망할 것이다." (영국 '아베마리아' 誌)

 

프란체스카 드 빌리앙뜨(20세기)의 예언을 보면, "'그리스도의 법'에 반역한 나라들은 불에 타서 사라질 것이다. 그러면 유럽은 살아 남은 사람들에 비해 너무 큰 땅덩이가 될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그녀는 자기 손자들이 신앙에 항구(恒久 :바뀌지 아니하고 오래오래 감)할 은총을 받도록 기도했다. ('가톨릭 예언')

 

많은 예언적 경고는 대홍수의 범위나 소돔과 고모라의 규모를 느끼게 한다. 최근의 예언이나 환시를 통해 우리는 바로 마지막 '공심판날'에 앞서 일어날 묵시록적 파멸의 광경들과 접하게 된다. 스페인 마드리드 부근의 에스꼬리알에서 암빠로는 다음의 말씀을 들었다 : "하느님의 천사들이 채비를 갖추고 인류의 대부분을 멸할 징벌의 신호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 (꼬르떼빌레, '에스꼬리알의 발현과 메시지')

 

세계 역사상, 이토록 많은 남녀 예언자들이 이토록 두려운 메시지들을 그리스도와 마리아께로부터 받아 전한 적은 일찍이 없었다.

                                                             ('예언을 통해 본 징벌과 정화'에서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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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불가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3 신인류건설 성경을 부정 마시오~
  • 답댓글 작성자신인류건설 | 작성시간 24.05.23 불가타 니들같이 참람한 무리들이 성경을 들먹이느냐?
  • 답댓글 작성자crystal sea | 작성시간 24.05.24 불가타 
    교황이 하나님의 대리인이라굽쇼?
    누가 그래요? ㅎㅎㅎ

    예수님은 절대 그런 권위를 사람에게 주신 적이 없으십니다.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마23:9~10)."

    땅에 있는 교황을 신의 대리인이라 사칭하며 파파(papa)라 부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개똥처럼 여긴다는 증거입니다.

    "또 이 세상 누구를 보고도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오케이?
  • 답댓글 작성자불가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4 crystal sea 무식하기는...
    예수께서 ' 내 교회 ' 라 하시고 교회의 맏이라 하셨는데 보이지 않는 교회의 우두머리이시고 보이는 우두머리인 교황은 예수를 대리해 교회를 이끈다는 기본
    정도는 알고 있어야지...
    그래서 오류없는 교의인 천국의 열쇠와 맺고 풀 수 있는 권한도 주셨단 말이다.
    오 ~! 댁은 친아버지도 이보게~ 하고 부르는 모양이구먼.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crystal sea | 작성시간 24.05.24 불가타 
    거짓말은 입에도 담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귀 똥을 물고 와서 이것이 진리니라 하는 것처럼 꼴사나운 일도 없는 것입니다.

    "또 이 세상 누구를 보고도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마23:9)."

    라고 하신 예수님을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시는 분으로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그 누구에게도 아비의 권세, 지도자의 권세를 허락하신 바 없으시며,
    따라서 님이 아비라 부르는 파파도 하나님이 세우신 권세가 아닙니다.

    님이 이 말씀을 오해한 모양인데,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마16:18)."

    이 말씀은 베드로를 머리로 해서 교회를 세운다는 말씀이 아니고,
    베드로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신앙고백 위에 세우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신앙고백은 베드로가 한 것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려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진리의 반석을 교황이 가져다 옮기고 내가 반석이로라! 내가 신의 대리인이로라! 내가 아비니라! 하면서
    범죄하는 것은 멸망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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