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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와 징조

프란치스코, “마리아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the road)이다.”(by 예레미야/2021.3.27)

작성자무명이|작성시간24.05.27|조회수51 목록 댓글 5


1534년 'Assumption Day'(성모 몽소 승천 축일, 8월 15일)에 맞춰 몽마르트의 노틀담 사원에서 개신교를 핍박하고 잔멸하기 위해 조직된 예수회는 창립자인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의 성모 숭배 사상에 영향을 받아 천주교 안에서 성모 숭배 교리를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단체이다.

프란치스코는 2,000년 카톨릭 역사상 최초로 바로 이 예수회 출신의 교황인데, 2013년 3월 14일 그가 교황으로 당선된 직후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을 찾아 성모 마리아 제단에서 30분가량 마리아에게 기도를 올린 것은 바로 이런 신앙적 배경에서 비롯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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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는 교황에 당선이 된 이후 특별히 카톨릭 교회 안에서 마리아를 신격화하는 일들에 공을 들여 왔는데, 지난 25일엔 트위터를 통해 마리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유일한 길(the road)라는 내용을 담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그의 추종자들에게 전달하였다.


"Mary is not only the bridge joining us to God; she is more. She is the road that God travelled to reach us, and the road that we must travel in order to reach him.

마리아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가교(다리) 그 이상입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로 다가오는 유일한 길(the road)이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로 다가가기 위해 반드시 찾아야 할 유일한 길(the road)입니다."

예수의 어미 마리아를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중보자를 뛰어넘는 유일한 길(the road)로 묘사한 것인데, 이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no man cometh unto the Father, but by me, KJV, 요 14:6)”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하신 복음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사탄의 메시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여신 세미라미스를 섬기던 바벨론 종교와 야합한 로마 카톨릭이 지난 교회의 역사 속에서 예수의 어미 마리아를 여신의 반열에 올려놓으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해 왔는데, 이제 예수회 출신의 교황인 프란치스코를 통해 그 열매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마리아가 곧 여신과 유일한 중보자(the way)로 군림하는 로마 카톨릭에서 예수님의 모습은 항상 마리아의 품에 안긴 철없는 아이로만 표현될 뿐이다.


​혹여 블로그를 찾는 카톨릭 신자가 있다면 진리를 대적하는 거짓 선지자 프란치스코의 미혹을 따라 마리아를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the way)로 믿을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믿을 것인지, 속히 결단하길 바란다.

프란치스코와 함께 배도(음녀 바벨론)의 길을 가고 있는 카톨릭 교회로부터 속히 탈출하지 않는다면, 장차 이 음녀 바벨론과 함께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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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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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wha | 작성시간 24.05.27
    아멘!
    요한복음 14
    [4] 게다가 당신은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당신은 거기로 가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5] 도마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주님, 우리는 당신이 어디로 가시는지 모릅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길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6] 예슈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오늘 묵상중 떠오른 말씀이었는데,,,, 이글에서도 보네요.

    진리는 변하지 않음입니다.
    그런데 변개시킨 글들이 대놓고 눈에 보이는 시간이왔네요. 정말 끝자락인것 같습니다.

    진정한 평안을 기도합니다!
  • 작성자불가타 | 작성시간 24.05.27 성모신심의 특징은 성모님의 모범처럼 하느님에게 가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길이라고 예수를 비롯한
    많은 성인들에게 계시하심을 알아야지.
    성모를 빼놓고 어찌 예수와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확실히 알겠는지...
    가톨릭이 안타까이 여기는 게 바로 개신교의 성모 폄하이고 이는 사탄의 영향일 터...
  • 답댓글 작성자스데반 장로 | 작성시간 24.05.27 내놓고 사탄짓 하는 사탄아 물러가라.
  • 답댓글 작성자불가타 | 작성시간 24.05.27 스데반 장로 이 마지막시대 사탄의 정복자는 성모님이시다.
    하느님의 구원경륜을 모독하지 말기를...
  • 작성자베냐민 | 작성시간 24.05.27

    삼위일체 귀신들은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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