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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얘기

가을...그리고 달리기(2)

작성자범생|작성시간13.09.27|조회수76 목록 댓글 9

가을...

제게는 알레르기의 계절이죠. 특히 요맘 때...온갖 풀들이 꽃을 피워낼 때...

올 해도 어김없이 알레르기가 찾아왔습니다만...나름 운동을 부지런히 해서 그런지

고통이 그리 크지 않네요.


가을이 시작되고, 아침저녁 기온이 내려갈 즈음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더랬습니다.

4년전, 처음 10Km를 57분에 뛰어본 이후로 그동안 이런저런 핑게로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처음 2주 정도는 1Km를 쉬지 않고 뛰는 것도 힘들더군요.

시작한지 6주째...이제 5~6Km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기록은 형편없는 수준이지요...그냥 걷지 않고 달리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정도...


처음 시작할 때는 올 해가 가기 전에 하프마라톤에 한번 도전해보려고 했었는데요...

지금 정도의 수준으로 대회에 나갔다가는 고생만 할 것 같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페이스 조절만 잘 하면 어떻게든 완주는 가능할 것 같긴 하지만...몸이 망가질 것 같아요.

너무 힘들면 흥미를 잃게 되고...포기하게 될 것 같거든요.


그동안 인돌이 핑게로 운동을 게을리 했던 자신을 반성하면서...올 해 반드시 하프를 완주해 보자...는

다짐은 내년 봄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올 해는 10Km 50분 정도의 목표가 제게 적당할 것 같네요.


다음달 27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콜핑가족마라톤 10Km에 신청서를 넣었습니다.

오늘부턴 더 열심히 뛰어야겠네요.

응원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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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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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범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30 저도 선천적으로 위장이 좋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평생 위염으로 고생하셨구요...돌아가시기 전에도 위궤양 수술을 받으셨지요. 운동으로 위장이 좋아지는지는 모르겠지만...최근 스트레스가 심한데도 위염 증상은 별로 없네요. 운동이 확실히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는 효과가 있습니다. BPX+님도 가볍게 시작해 보시지요. 별다른 준비가 없어도 가능한 조깅이 최곱니다.
  • 작성자이티 | 작성시간 13.09.28 응원할께요^^
    빠이팅~~!!!!!!!!!!!!!!!!!!!!!
  • 답댓글 작성자범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30 응원하러 오신다굽쇼? 기다리겠습니다....ㅋㅋ
  • 답댓글 작성자이티 | 작성시간 13.09.30 헐~~~~~
  • 작성자얼빵^^; | 작성시간 13.10.01 대단하시구만요...
    요즘 삼보이상 승차입니다.
    귀차니즘인지.. 아직 제주도가 더워서 그런건지...
    걷는것과 뛰는거는 쥐약입니다...

    조심해서 뛰다니세요.. 요즘 제주도는 자전거하고, 올레길에 사고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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