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김건우작성시간04.08.30
양상국 사범님 컬럼에서 "격조"라는 단어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바둑을 두는 것이 승부를 결하는 것보다 "예"를 추구하는 것이라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한가지 예의 이겠지요. 상대방이 두기 편한 좌하쪽에 첫 착수를 하는 것이 불문율이 된것이죠(예의는 세월동안 관습적으로 형성되는 것이죠)
작성자김건우작성시간04.08.30
요즈음 승부에 중점을 두고 상대방의 심기(바둑에서는 평상심을 잃으면 악수/무리수가 나오는 것 아시죠)를 흐트려뜨려서 이기고자하는 마음에서 우상귀가 아닌 다른데 두는 경우가 있죠. 그러면 상대방은 그 계략에 넘어가서 지는 경우가 많지요(그러면 그 상대방과의 인간관계가 나빠지죠).승리냐 인간관계냐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