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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피터 작성시간13.07.01 131. 옛날에 꽤많고 교만한 여우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녀석은 자기자랑을 좋아하지만 늑대들 한테 접근하여 자랑을 하려고 하면 번번이 내침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늑대 근처에서 낮은 자세로 노려보았을 뿐인데 늑대들이 꼬리를 내리고 얌전히 물러가는 모습을 보고 잔뜩 기고만장한 여우는 고개를 바짝 쳐들고 교만하게 서있자 늑대들이 죄다 도망가는 것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여우 뒤에는 사자가 여우를 잡으려고 서있었기 때문 이었답니다. 다른 동물이 설설 긴다는 사자갈기 속 벌레의 경우와 비슷한 야그이지요.
132. 인간의 지존이 있는 곳에 감히 세균녀석이 침범하다니 신성구역을 침범한 죄로 사형을 언도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