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동그리작성시간10.04.28
어디선가 본 글인데요, 부모의 역할이 두 가지라네요. 가만히 지켜보는 것과, 도와달라고 할 때 도와주는 것. 아이의 기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소리인 것 같은데요. 지금 아드님은 공부좀 잘 하게 도와달라고 하네요... 어쩐대요... 잠 좀 줄이셔야 ^^;; 여하간, 자식 없어 뭘 모르는 1인은 고 3 수험생 어머니들에게 외칩니다. 화이팅이라고... -_-
작성자프루멘시아작성시간10.04.29
아, 정말 맘이 짠해지네요ㅠ 사실 저는 고3때는 별로 스트레스 없이 편히 생활하던 편이라 괜찮은데, 저보다 3살 어린 쌍둥이 친척동생들이 이번해에 재수를 한다는 이야기 듣고 이모가 맘 고생 심하신게 보여서 저도 맘이 불편했었습니다, 쌍둥이 동생들도 항상 밝은 아이들이었는데 그렇게 시무룩한 모습을 보긴 처음이었어요.. 한해한해가 갈수록 아이들이 더 수험에 고생하는것 같애요. 부모님들도 같이요 ㅠ 바람결 님 힘내세요 화이팅!!
작성자바람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4.30
프루멘시아님, 감사해요. 그러게요, 애가 시무룩해지는 게 제일 안타깝네요. 차라리 짜증내는 게 나은 듯--;; 어쨌거나 자기 앞에 놓인 생이니 알아서 헤쳐가야할텐데 의욕을 잃게 만드는 분위기가 문제는 문제더라고요. 이 문제 속을 무사히 통과하고 살아남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 건배라도 해야할듯!
답댓글작성자동그리작성시간10.05.01
이번에도 그 대사를 날려보심이..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고 나면, <너 먹고 싶은 거 다 사줄게> 내지는 <너 먹고 싶은 거 다 해줄게> 혹은 <이모나 아줌마들이 다 사준다더라 야> 대학생이 되면 어차피 나이 든 ^^ 사람들하고 놀고 싶지 않을테니, 아줌마에 저도 끼워주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