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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신청함

하느님께 받은 특별한 선물

작성자강민주|작성시간06.09.20|조회수355 목록 댓글 10


30여전 전,
제가 열아홉 살 때에 종가집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너무나 가난한 종가집,,,기억하기도 싫은 시집살이,,,,
그러나 새색씨는 아이를 잉태하지 못해서 더욱 시집살이는 심했지요,

 

아~~~
생각하기도 싫은 시집살이,,

 

하느님께서는 특별한 선물을 주실때 포장지를 고통으로 쌓신다고 하셨나요?

바로 그때,,,하느님께 받은 특별한 선물이,, 가슴으로 낳은 저희 아들입니다,

 

"너는 평생을 이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거라,,,"

 

아픔이 많았지만 하느님의 명령을 받들어  기도하며 잘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고 착한 아들로 군복무도 마치고 2년제 혜전대학교 졸업.

세례명 : 베다,
나이: 27세 (1980년 5월 25일생)
성격: 조금은 까다롭지만 밝고 명랑하며 단체생활하는데 적응을 잘 하는편임,
키" 177
체중: 70k


어제밤에 전화가 왔네요,
아들: 엄마! 아픈덴 없어? 아버지는?
엄마: 웅 넌 어떠니?
아들: 난 괜찮아, 근데 엄마, 지난번에 엄마다 말하던 거기 (취업자리)아직 연락 없어?
엄마: 그래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성당엔 잘 다니지?

아들: .............

 

 

새벽님들,,,
저희 아들의 취업자리를 부탁합니다,

취업도 하고 결혼하여 성 가정을 이룰수 있도록
저희 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엄마랑 아들 몽산포에서,,,

 

 


엄마랑 아들 핸폰으로,,,

 

 



아들,,,신진항에서,,

 

 

멋지요??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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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총명 | 작성시간 06.10.07 듬직한 아드님 이네요 ,,,아드님을 위해 화살기도 바칩니다
  • 답댓글 작성자강민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0.09 총명님 감사합니다, 처음뵙는분인것 같애요, 새가족이신지요?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어드메에서 오신님이신지 새벽님들과 함께 축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총명 | 작성시간 06.10.17 강민주님 답글을 제가 늦게 올렸네요 저는 서울 사당동 성당에 다니고 있고요, 저는 평생교육원에 다니고 있고요 요즘 제가 바빠서 새벽 글을 자주못보고 있습니다 강민주님 감사합니다 , 강민주님도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강민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0.17 총명님 평생교육원에 다니시면 좋은점이 참 많으시겠어요., 평생 교육 영원한 구원 뭐 비슷한 거 같은 느낌이요,,,새벽방에 자주 납시어서 좋은 말씀 나누어요,^^
  • 작성자은혜 | 작성시간 06.10.25 자식을 기르는 입장에서 늘 같은 마음이랍니다.. 민주님의 기도 꼭 이루어지기를 저도 같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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