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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9,6)

사실 사람들 가운데 누가 완전하다 하더라도
당신에게서 오는 지혜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집니다.


7/7읽기:(지혜서 8,2-11,1)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19.07.07 이미지 확대

(지혜 7,22-23)

지혜 안에 있는 정신은 명석하고 거룩하며
유일하고 다양하고 섬세하며
민첩하고 명료하고 청절하며
분명하고 손상될 수 없으며 선을 사랑하고 예리하며

자유롭고 자비롭고 인자하며
항구하고 확고하고 평온하며
전능하고 모든 것을 살핀다.
또 명석하고 깨끗하며 아주 섬세한 정신들을 모두 통찰한다.


7/6읽기:(지혜서 4,20-8,1)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19.07.06 이미지 확대

(지혜 4,7-9)

의인은 때 이르게 죽더라도 안식을 얻는다.

영예로운 나이는 장수로 결정되지 않고
살아온 햇수로 셈해지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예지가 곧 백발이고
티 없는 삶이 곧 원숙한 노년이다.


7/5읽기:(지혜서 1,1-4,19)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19.07.05 이미지 확대

(아가 8,6-7)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정열은 저승처럼 억센 것.
그 열기는 볼의 열기
더할 나위 없이 격렬한 불길이랍니다.

큰 물도 사랑을 끌 수 없고
강물도 휩쓸어 가지 못한답니다.


7/4읽기:(아가서 5-8장)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19.07.04 이미지 확대

(아가 4,16)

일어라, 북새바람아!
오너라, 마파람아!
불어라, 내 정원에,
온갖 향료들이 흘러내리게!
나의 연인이 자기 정원으로 와서
이 맛깔스런 과일들을 따 먹을 수 있도록!


7/3읽기:(아가서 1-4장)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19.07.03 이미지 확대

(코헬 8,16-17)

내가 지혜를 알려고 또 땅 위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살피려고
낮에도 밤에도 잠 못 이루면서
내 마음을 쏟았을 때

나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과 관련하여
태양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인간은 파악할 수 없음을 보았다.
인간은 찾으려 애를 쓰지만 파악하지 못한다.
지혜로운 이가 설사 안다고 주장하더라도
실제로는 파악할 수가 없는 것이다.


7/2읽기:(코헬렛 7-12장) 작성자 구피 작성시간 19.07.02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