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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인의 한숨소리

작성자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시간25.01.16| 조회수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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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엠마우스 요셉 작성시간25.01.16 젊은 이십대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는데
    부모님의 수명 얼마나 오래살았으면 좋겠나 물으니 65세가 젤 많은 퍼센테시지가 나왔는데 왜냐고 물어보니 그이상은 싦의 의미가 있겠냐 했답니다
    그리고 부모는 나라에서 케어해야 한다고...

    그러니 한숨이 나오죠 캉가루인지 캥거루인지 캥거루가 뱃속에서 아기를 키운다는데 나이 삼십이 넘어도 부모 연금에 얹혀살고 엄마더러 전세 빼서 지들주고 기초수급자 신청하라 합니다 어느 요양보호사의 이야기입니다 진실입니다.

    제가 그랬어요 쌤 전새빼서 월세로 가던지 친구집에 얹혀사세요 그리고 기초수급 신청해서 편히사시라 했습니다 제가 가끔 알바시켜드릴게요 하면서 함께 울었습니다
    아우님이나 난 행복한 노인입니다
    아마 한숨쉬면 죄받슬거야 ...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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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1.17 ㅎ.ㅎ.
    형님, 사는거 별거 아닙니다.

    몇살 먹었느냐 어떻게 살았느냐가 무슨 문제입니까?

    누군가가. 부르면 ㅡ우리는 그 분을 하느님 이라 부르지마느 꼼짝없이 올라 가야 하는걸요.
    ㅎ.ㅎ.

    그저 살아있을 때 잘 사는게 절대 필요합니다

    있을 때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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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산들 바람 작성시간25.01.17 늘 읽기만 했습니다
    두 분 나누시는 대화를 들으며 생각이 많습니다

    제 부모님
    아버지는 89세 엄마는 87세 입니다
    서울 사시다가 집 값 때문에 인천 저희 옆동네로 이사온지 7개월이 지났지요
    서울 고척동에 사는 동생은 아버지가 부르면 왠만하면 오고
    서산에 사는 언니도 때가 되면
    오곤합니다

    서울 사실때도 가끔 가면서
    과일은 저희가 담당헀지만
    옆에 사시니 많은게 다르네요
    소소하게 신경쓸일도 많고
    서운하지 않은지 늘 신경이 쓰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1.17 오늘 귀한 효자를 봅니다.

    정말 양친이 다 살아계시고 모두 80대.

    이건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조금 힘드시더라도. 지금과 같이 맛있는 것 사드리고 늘 찾아뵙도록 하십시오.

    찾아뵙고 같이 세상을 잘 살고 있음을 부모님께. 전하여 드리는 것.

    그게 효도입니다.

    다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부모 자식간의 도리를 체득하고 계신 분께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하늘같으신 은혜, 그걸 매일 볼 수 있는 행운아인 귀하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길 기도 드립니다.

    최선을 다 하십시오.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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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tranger 작성시간25.01.17 우리 오남매가''나고'자란'집으로 오빠는'결혼해서'부모님과 항께살게 됐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사십년 넘게 시집살이를'하는 큰올게 를 보다못해,
    큰딸인 제가'나서서 엄마가실 요양원을 알아봤지요,
    죽어도 요양윈은 안가겠다던 엄마는 모든걸''체념했는지,
    간다고'하시고 올해로 삼년째'입니다,
    집에'계실때'보다 훨씬 야위어가시는 엄마를 볼때마다, 정말 식사를 조금만주느게 맞나,,,?
    의구심이 들지만 , 이제 칠십이된 며느리도 좀편해져야'하겠기에,,,
    서둘러'요양뭔을'알아보고' 다녔던, 나는,,
    엊그제 신부닝께 또'성사를'봤습니다,
    다'''내탓인거'같아서,,
    그리고 집에계실때 더자주 찾아보지못한 미안함 에 대해
  • 답댓글 작성자 박종해 스테파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1.18 스트레인저님, 반갑습니다.

    노후의 부모님 모시기 어이 쉽겠습니까?

    그러나 병이 들어도 돌아가시지 않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어머님을 요양원에 모신 자녀들,
    참 부모님 생각에 잠 못 드시죠.

    어느 요양원이던 모두 정성껏 모시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들리는소문이 즈금 흉흉할 뿐입니다.

    어머님 살아계실 때 자주 찾아뵙고 마지막까지 외롭지 않게 해 주십시오,

    어머님은 그렇게 지는 것입니다.

    세상 떠나실 때 외롭지 않도록 잘 해 주십시오.

    그건으로 충분합니다.


    끝까지 사람의 도리를 하길 염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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