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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마우스 요셉 작성시간24.04.20 먼저 간 강이지가 에프리푸들이었늡니다
13년을 함께했는데 당뇨합병증인 급성간염으로 식음 전폐한지 일주일 만에 갔습니다. 병원에 내가 입원했을때 면회를 왔는데 죽어 가면서도 얼굴을 핧습디다.
끙끙거리며...
그러고 나서
육개월이 지났는데 아내가 제게 사정을 합디다 강아지 입양하고 싶다고...
믹스견으로 140만원 가격표를 보고이쏜데 입학시즌이라 싸게 판다면서 90을 제시하데요 집에와 이틀지나니 아내가 궁시렁거려서 전화해서 이십만 깍아봐 했어요 사실 저는 더이상 키우고싶지 않았어요 이별이라는게 쉽지 않았어요 안 깍아 주면 핑계대고 끝내려 했는데 가져가라 했다고 해서 70만원에 데리고 왔어요 사실 강아지 키우는데 최소 십만원정도 들어요 아프면 더들지만 밖에서는 여러번 키웠지민 집 안에서 키우는게 쉽지 삲았어요 그런데 강아지는 배신을 안하죠 맹목적인 충성...
아우님도 혈통 따지지 말고 키워보세요 저의집 강아지는 말티푸 여자예요 단점을 보완한 애교많은 말티드와 털 안빠지는 푸들 믹스견
ㅎㅎ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