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체 : 초서
명제: 학이시습(學而時習)
작가 : 지산
출전 : 논어
본문
學而時習
독음
학이시습
해설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
낙관
신축 추일
지산
辛丑 秋日
至山
신축년 가을 날
지산
논어 학이편: 학이시습(學而時習)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으로부터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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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1.21 오늘은
2022년 1월 21일 금요일이다.
우리후배들
방학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니?
게시한 작품전은
내일 백악 미술관에 가서
작품 설치와 작품들을
올려준다.
시간 나면 하전서예에
글씨 쓰러와라
오바!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1.22 오늘은
2022년 1월22일
토요일이다
세연회전은
죽림선생의
서실회원 전시회라고
들었다.
가장 끝에 있는 작품이
죽림선생의 작품이다.
얼마전
죽림선생의
전시회도
백악에서 있었다.
큰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작품게시 역시
중간에 맞추었는데
작은 작품이 많을 때에는
아랫줄 맞춤도
정리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우리후배들이
글씨를 씀에
우선은
삶이 즐겁기를
바라고
글씨를
쓰다보면
천착하여볼만하다는
생각도 들지 모르겠고
평생을 들여
할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장부가 할만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도
할지 모를일이다.
그래도
푹빠져 들어
재미를 느낀다면
사는 즐거움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한 세월을
보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