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식순
1. 전시회를 열면서
2.심사평
3. 하전서예 발자취
4. 원장약력
5. 회원작품 및 찬조작품
1. 전시회를 열면서
지리한 장마도 더위도 가버린
이제는 서늘한 기운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하였는데
태풍 11호 "힌남노"가
온다 하니 걱정이 됩니다.
우리나라에 아무런
피해가 없이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29회 붓글씨 대회를 마치고
20회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저는 글씨를 잘 쓰는 것보다는
성실히 참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더 좋아합니다.
작품을 내어준
하전 서예 회원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어제 개원 한 것 같은데
우리 하전 서예는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래 이어갈 수 있음은
우리 하전 서예 회원 분들의
참여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놀라운 성과입니다.
하전 서예 역사를
또 한 번 기록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전서예원장 백현옥 배상
2.심사평
안녕하세요
하전선생님 제자 여러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심사 평을 한
원장님의 친구 조 은주라고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일은
정말 행복한 일이죠.
여러분들의 작품들을
살펴보니 그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 한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모두 훌륭한 작품들이라
다 상을 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대상을 골라야하니까
찾아냈습니다.
저의 선택은 김 훤 학생입니다.
이름도 처음 듣고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글씨는 눈에 확~~
들어오게 정갈하게
그리고 획도 튼튼하고
자형도 좋았습니다.
선생님께 여쭤보니
아주 성실하고 즐겁게
열심히 쓰는 제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성실과
열정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훌륭한
작품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코로나 시국에 많이 힘들었을~~
하지만 붓글씨로
마음을 다스렸을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펜데믹 끝자락에
건강조심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의 열정을 표현하십시요.
그럼 그 결과는
제가 책임 못 집니다.
고맙습니다.
~^^~
3. 하전서예 발자취
1992. 7.27 동작교육청 신고
1992. 8. 4 동작교육청
인가"하전서예교습소" 개원
2002. 3. 2 장소 이전
"하전서예교습" 명칭 변경
2009. 11.26 학원법 개정으로
"하전서예교습소"로 명칭 변경
2022 9월 5일 현재에 이름
하전서예 붓글씨 대회
1994. 8. 제 1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5. 8. 제 2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6. 8. 제 3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7. 8. 제 4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8. 8. 제 5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9. 8. 제 6 회 붓글씨 대회개최
2000. 8. 제 7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1. 8. 제 8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2. 8. 제 9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3. 8. 제 10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4. 8. 제 11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5. 8. 제 12 회 붓글씨 대회 개최
(가훈쓰기)
2006. 8. 제 13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7. 8. 제 14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8. 8. 제 15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9. 8. 제 16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0. 8. 제 17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1. 8. 제 18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2. 8. 제 19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3. 8. 제 20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4. 8. 제 21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5. 8. 제 22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6. 8. 제 23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7. 8. 제 24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8. 8. 제 25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9. 8. 제 26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20. 8. 제 27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21. 8. 제 28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22. 8. 제 29 회 붓글씨 대회 개최
하전서예 전시
제 1 회 2002. 8. 수상작 전시'
제 2 회 2003. 8. 수상작 전시
제 3 회 2004. 8. 수상작 전시
제 4 회 2005. 8. 수상작 전시
제 5 회 2006. 8. 가훈쓰기 대회.
회원전
제 6 회 2007. 8. 회원전
제 7 회 2008. 8. 회원전
제 8 회 2010. 5. 회원전
제 9 회 2011. 회고전
(다음 카페“하전서예")
제 10 회 2012. 회원전
(다음 카페“하전서예")
제 11 회 2013. 회원전
(다음 카페“하전서예")
제 12 회 2014.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3 회 2015.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4 회 2016.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5 회 2017.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6 회 2018.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7 회 2019.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8 회 2020.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9 회 2021.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20 회 2022.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4. 원장약력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명지묵노회. 선묵회.
한국 서예가 협회 회원.
서당준교사. 중국어 구HSK 6급.
어문회 한자 1급 보유. 중국어 강사.
연희초등학교. 이화서실.
구립북가좌공부방.
서원동성당 서예부강사.(전)
하전서실 운영 및 지도.
명지대학교 명지서법 강사.(현)
대한민국 서도대전 초대작가.
강암서예대전 초대작가.
제 25 회 동방연서회 최고상(장원).
서가협, 동아미전, 미협. 입선
서울시 여성부주최 서울시장 차하상.
1977년 동춘당 휘호대회 입선.
개인전 1회
5. 회원작품 및 찬조작품
대상
명제 : 尋隱者不遇
(심은자불우 :
은자를 찾았으나 만나지 못함)
唐, 賈島
서체 : 예서
본문
松下問童子
言師採藥去
只在此山中
雲深不知處
독음
송하문동자
언사채약거
지재차산중
운심부지처
해설
소나무 아래에서 동자에게 물으니,
스승께서 약을 캐러 가시어
다만 이 산 가운데 계시나,
구름이 깊어 어디계신지
모르겠다고 말하더라.
본문
東方文化
독음
동방문화
해설
동방의 문화
본문
有志竟成行不無得
독음
유지경성행불무득
해설
뜻이 있으면 마침내 성공하고
행함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본문
眞
독음
진
해설
진실
본문
無汗不成
독음
무한불성
해설
땀을 흘리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출전 : 추구집 구 (推句集 句)
서체 : 해서
본문
棹穿波底月,
船壓水中天.
天有四時節
人在五倫行
독음
도천파저월,
선압수중천.
천유사시절,
인재오륜행.
해설
노는 파도 아래 달빛을 뚫고,
배는 물속의 하늘을 누르도다.
하늘에는 사계절이 있고,
사람에게는 오륜의 행실이 있다.
찬조작품
명제 : 鶏龍山(계룡산)
출전 :石堂秀才道珠集
(석당수재유주집)
서체 : 예서
본문
鶏龍名勝冠東方,
水轉山回太極成.
神武空餘遺跡在,
鄭堪何事說明堂.
독음
계룡명승관동방,
수전산회태극성.
신무공여유적재,
정감하사설명당.
해설
鶏龍山은 名勝地로
東方에서 으뜸이라,
물과 산이 안고 돌아
太極을 이룩했네.
神武임금 속절없이
끼친 자취 남겼건만,
鄭堪은 무슨 일로
明堂이라 하였던고?
鶏龍山 :
忠清南道 論山郡과 公州郡의
郡界에 있는 山으로
높이가 828 m임。
神武 :
李氏朝鮮 太租 李成桂의 證號로서
西大關터라는 곳에
그가 놓은 礎石이 남아 있음.
鄭堪 :
高麗末의 風水地理學者로서
<<鄭堪錄>> 이란 書를 지은사람.
<<鄭堪錄>>에 의하면
계룡산은 明堂으로써
李氏朝鮮이 亡한 뒤
800년 동안 鄭氏王都가
된다고 하였음.
대상
김훤
성실상
김훤
전서윤
축하드립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hudie 작성시간 22.09.05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
작성자김하윤엄마 작성시간 22.09.05 선생님 전시를 보니 모두 대단해요. ^.^
항상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9.05 네
항상 열심히 동참해주시어
하전서예 전시회가 빛납니다~^^~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9.07 우리후배들아!
2022년 9월 7일 수요일이다.
개학하고
두 번째 강습회하는 날이다.
오늘 보내는
이 전시회는
하전서예 전시인데
붓글씨대회를 마치고
바로 올리는 것이기에
다지지 않은 글씨들이지만
내가
하전서예실을
이끌어 오면서
매년 치루는
가장 큰 행사이며
이 행사가 끝나면
한 해를 마감하는
기분이다.
우리는
이제
제 83회
명지서법 가을전시회
준비를 서서히 해야한다.
보통 11월 중순에
치루는데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금방 11월 된다.
시간 되는대로
붓글씨 쓰면서
작품 구상도 하여 보자
오바
~^^~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9.07 우리 후배들아~~~
회장으로부터
이번 주는 휴강한다고
연락 받았다
추석 잘 보내고
담주에 보자
오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