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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2022년 제20회 하전서예 전시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2.09.02|조회수275 목록 댓글 8

 
전시회 식순
 
1. 전시회를 열면서
2.심사평
3. 하전서예 발자취
4. 원장약력
5. 회원작품 및 찬조작품
 


 
1. 전시회를 열면서
지리한 장마도 더위도 가버린
이제는 서늘한 기운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하였는데
태풍 11호 "힌남노"가
온다 하니 걱정이 됩니다
.
우리나라에 아무런
피해가 없이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29회 붓글씨 대회를 마치고
20회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저는 글씨를 잘 쓰는 것보다는
성실히 참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더 좋아합니다.
 
작품을 내어준
하전 서예 회원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어제 개원 한 것 같은데
우리 하전 서예는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래 이어갈 수 있음은
우리 하전 서예 회원 분들의
참여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놀라운 성과입니다.
 
하전 서예 역사를
또 한 번 기록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전서예원장 백현옥 배상
 
 
 
 
 
2.심사평
안녕하세요
하전선생님 제자 여러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심사 평을 한
원장님의 친구 조 은주라고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일은
정말 행복한 일이죠.
 
여러분들의 작품들을
살펴보니 그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 한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모두 훌륭한 작품들이라
다 상을 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대상을 골라야하니까
찾아냈습니다.
저의 선택은 김 훤 학생입니다.
이름도 처음 듣고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글씨는 눈에 확~~
들어오게 정갈하게
그리고 획도 튼튼하고
자형도 좋았습니다.
선생님께 여쭤보니
아주 성실하고 즐겁게
열심히 쓰는 제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성실과
열정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훌륭한
작품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코로나 시국에 많이 힘들었을~~
하지만 붓글씨로
마음을 다스렸을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펜데믹 끝자락에
건강조심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의 열정을 표현하십시요.
그럼 그 결과는
 
제가 책임 못 집니다.
고맙습니다.
~^^~

 

 
 
3. 하전서예 발자취
1992. 7.27 동작교육청 신고
1992. 8. 4 동작교육청
인가"하전서예교습소" 개원
2002. 3. 2 장소 이전
"하전서예교습" 명칭 변경
2009. 11.26 학원법 개정으로
"하전서예교습소"로 명칭 변경
2022 9월 5일 현재에 이름 
 
 
하전서예 붓글씨 대회
1994. 8. 제 1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5. 8. 제 2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6. 8. 제 3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7. 8. 제 4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8. 8. 제 5 회 붓글씨 대회 개최
1999. 8. 제 6 회 붓글씨 대회개최
2000. 8. 제 7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1. 8. 제 8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2. 8. 제 9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3. 8. 제 10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4. 8. 제 11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5. 8. 제 12 회 붓글씨 대회 개최
(가훈쓰기)
2006. 8. 제 13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7. 8. 제 14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8. 8. 제 15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09. 8. 제 16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0. 8. 제 17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1. 8. 제 18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2. 8. 제 19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3. 8. 제 20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4. 8. 제 21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5. 8. 제 22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6. 8. 제 23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7. 8. 제 24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8. 8. 제 25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19. 8. 제 26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20. 8. 제 27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21. 8. 제 28 회 붓글씨 대회 개최
2022. 8. 제 29 회 붓글씨 대회 개최
 
 
하전서예 전시
제 1 회 2002. 8. 수상작 전시'
제 2 회 2003. 8. 수상작 전시
제 3 회 2004. 8. 수상작 전시
제 4 회 2005. 8. 수상작 전시
제 5 회 2006. 8. 가훈쓰기 대회.
회원전
제 6 회 2007. 8. 회원전
제 7 회 2008. 8. 회원전
제 8 회 2010. 5. 회원전
제 9 회 2011. 회고전
(다음 카페“하전서예")
제 10 회 2012. 회원전
(다음 카페“하전서예")
제 11 회 2013. 회원전
(다음 카페“하전서예")
제 12 회 2014.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3 회 2015.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4 회 2016.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5 회 2017.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6 회 2018.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7 회 2019.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8 회 2020.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19 회 2021.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제 20 회 2022. 회원전
(다음카페"하전서예")
 
 
4. 원장약력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명지묵노회. 선묵회.
한국 서예가 협회 회원.
서당준교사. 중국어 구HSK 6급.
어문회 한자 1급 보유. 중국어 강사.
연희초등학교. 이화서실.
구립북가좌공부방.
서원동성당 서예부강사.(전)
 
하전서실 운영 및 지도.
명지대학교 명지서법 강사.(현)

대한민국 서도대전 초대작가.
강암서예대전 초대작가.
제 25 회 동방연서회 최고상(장원).
서가협, 동아미전, 미협. 입선
서울시 여성부주최 서울시장 차하상.
1977년 동춘당 휘호대회 입선.
개인전 1회
 
 
5. 회원작품 및 찬조작품
 
 
대상

 

 
 

 
 
 

 

명제 : 尋隱者不遇
(심은자불우 :
은자를 찾았으나 만나지 못함)
, 賈島
서체 : 예서
 
본문
松下問童子
言師採藥去
只在此山中
雲深不知處
 
독음
송하문동자
언사채약거
지재차산중
운심부지처
 
해설
소나무 아래에서 동자에게 물으니,
스승께서 약을 캐러 가시어
다만 이 산 가운데 계시나,
구름이 깊어 어디계신지
모르겠다고 말하더라.

 
 

 
본문
東方文化
 
독음
동방문화
 
해설
동방의 문화
 
 
 


 
 

 
 
 
 

 
 
 

 
 
 

본문
有志竟成行不無得
 
독음
유지경성행불무득 
 
해설
뜻이 있으면 마침내 성공하고
행함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본문

 
독음

 
해설
진실
 
 

본문
無汗不成 
 
독음
무한불성
 
해설
땀을 흘리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출전 : 추구집 구 (推句集 句)
서체 : 해서

본문
棹穿波底月,
船壓水中天.
天有四時節
人在五倫行

독음
도천파저월,
선압수중천.
천유사시절,
인재오륜행.

해설
노는 파도 아래 달빛을 뚫고,
배는 물속의 하늘을 누르도다.
하늘에는 사계절이 있고,
사람에게는 오륜의 행실이 있다.

 

 
 
 

찬조작품


명제 : 鶏龍山(계룡산)
출전 :石堂秀才道珠集
(석당수재유주집)
서체 : 예서

본문
鶏龍名勝冠東方,
水轉山回太極成.
神武空餘遺跡在,
鄭堪何事說明堂.

독음
계룡명승관동방,
수전산회태극성.
신무공여유적재,
정감하사설명당.

해설
鶏龍山은 名勝地로
東方에서 으뜸이라,
물과 산이 안고 돌아
太極을 이룩했네.
神武임금 속절없이
끼친 자취 남겼건만,
鄭堪은 무슨 일로
明堂이라 하였던고?


鶏龍山 :
忠清南道 論山郡과 公州郡의
郡界에 있는 山으로
높이가 828 m임。

神武 :
李氏朝鮮 太租 李成桂의 證號로서
西大關터라는 곳에
그가 놓은 礎石이 남아 있음.

鄭堪 :
高麗末의 風水地理學者로서
<<鄭堪錄>> 이란 書를 지은사람.
<<鄭堪錄>>에 의하면
계룡산은 明堂으로써
李氏朝鮮이 亡한 뒤
800년 동안 鄭氏王都가
된다고 하였음.


대상
김훤

성실상
김훤
전서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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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hudie | 작성시간 22.09.05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 작성자김하윤엄마 | 작성시간 22.09.05 선생님 전시를 보니 모두 대단해요. ^.^
    항상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05
    항상 열심히 동참해주시어
    하전서예 전시회가 빛납니다~^^~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07 우리후배들아!
    2022년 9월 7일 수요일이다.

    개학하고
    두 번째 강습회하는 날이다.

    오늘 보내는
    이 전시회는
    하전서예 전시인데
    붓글씨대회를 마치고
    바로 올리는 것이기에
    다지지 않은 글씨들이지만
    내가
    하전서예실을
    이끌어 오면서
    매년 치루는
    가장 큰 행사이며
    이 행사가 끝나면
    한 해를 마감하는
    기분이다.

    우리는
    이제

    제 83회
    명지서법 가을전시회
    준비를 서서히 해야한다.
    보통 11월 중순에
    치루는데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금방 11월 된다.

    시간 되는대로
    붓글씨 쓰면서
    작품 구상도 하여 보자
    오바
    ~^^~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07 우리 후배들아~~~
    회장으로부터
    이번 주는 휴강한다고
    연락 받았다
    추석 잘 보내고
    담주에 보자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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