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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23년 2월 8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3.02.08|조회수35 목록 댓글 0

2023년 2월8일
명지서법 강습회

안근례비 법첩을 보고 연습을 했다.
自자의 가로 획이 빠져있다.
劉의 자형을
좀 더 펼쳐 쓰도록 하였다.
스스로 열심히 연습하며
개척하는 모습이 좋다.
오늘 사용한
회장의 붓 끝이 약간 무디다.

1/4지에
가로 2칸 세로 4칸
총 8칸으로 접어
지난주 진도에 이어
南~ 체본하였고

연습 후 다시
한 장을 더 체본하였다.

획이 갈수록 좋아짐에
내 마음이 즐겁다.

오늘은
대나무를 멋있게 그려 놓아
사진으로 남겼다.

오늘이
입대하기 전 마지막
강습회 참석한 날이다.
3월에 입대를 앞두고 있어
마음이 남다르겠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장식하여 주어고맙다.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고 하였다.

항상 성실하고
열심히 글씨 쓰는 모습으로
남을 것이다.

군대 제대 후에는
명지서법을
이끌어 가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지난번에 이은
한글진도
~ㅎ까지 나갔다.

가을 전시 때에
ㅇ자를 잘 쓰면
글씨가 좋아보였다고
ㅇ자만 열심히 연습하였다.

ㅇ자는 한 번에 쓰거나
또는 두 번에 쓰면 되는데
붓을 시작한 부분이
밖으로 드러나 보이면
안되고
안쪽에만 아주 동그랗게 쓰면
자형이 명료해 보인다.


강습회 마치고 나오다가
회장이 설*민에게
치킨 중에 어떤 것이
제일 맛있냐고 물었는데

대답이
"엄마께서 해주시는
백숙이 제일 맛있다" 하여
다 웃었다.

아마도
듣는 우리는
양념통닭 이거나
후라이드 치킨
간장 치킨 등등을 생각했던 것 같다.
회장이
이 멘트를
잘 기억해 놓아야한다나~~~


오늘도
회장은
부회장ㆍ *연이와
코인 노래방으로 갔다.
우리 명지서법회장은
진짜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나보다.
ㅎㅎ


출강 전 카톡 문자
오늘은
2023년 2월 8일 수요일이다.

우리후배들
건강하게 방학 잘 보내고
있지?

오늘 저녁
7시 30분 강습회 있다.

시간 되면 나와라.
오바
~^^~

백악 미술관
운암박종학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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