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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뫼 작성시간12.10.22 회장님,
지금 써울 올라가는 아침 열차안,
철길은 곧고 속도는 빠른 지라 창밖의 풍경을 서정으로 느깔 겨를을 잡지 못합니다만
그런 중에도 그려지는 차창 그림은 겨울의 한참 앞임을 알려 줍니다.
그 자리는 내가 나갈 자리가 아닌 것 같아서 엄청 망설였는데 이현석뭔장님의 지극한 메시지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머물던 지리산 언저리 산거를 출발했습니다.
환대,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분들 표정에서 더 늘어난 세월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
몸은 몸이지만 마음은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만찬, 거듭 감사드립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