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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피난 왓니더~~~

작성자금박산|작성시간21.07.21|조회수270 목록 댓글 27

에구 요놈에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온지??
노래가사가 저절로 떠오르는 요즘이네여~
삶방에서던 어디던 자살하고픈 사람있음
지리산 고사목 보러 갈필요 없이 요 금박산
보면 저절로 치유 될거 같쉼더~

집에 있어본들 뚜껑만 열릴거 같구요.
휴가아닌 연차휴가내서 애들이랑 남해로
피난 왓어여~ 곧 죽어도 사과나무 심는
분도 있지마는 저는 내일 서거해도 오늘
은 제대로 묵고 놀자 스타일 같습니다.

작년 연차내서 향단이랑 만리장성???
쌓은곳 2층에 도독넘 같은 세남자 둥지
를 틀구서 오늘 심도있는 얘기도 하구
추억을 또하나 적금붓듯이 알콩달콩
보내고 있어여~~

테라스에 앉아서 보는 남해바다 시시각각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풍경들 애들
보내구 테라스에 앉아 있어니 숳한 감회가
슬금슬금 치솟아 오르네여.

해변가 바로옆 요란한 파도소리 젊은청춘
들 폭죽소리도 정겹구요. 어떤 연주 노래
보다도 더 제맴을 어루만져 줍미다.
온김에 내일 애들이랑 또 추억 적금놀이
금산에도 같이 오르구 부처님께 죄많은
인생 아량으로 보듬어 달라구 기도 드리려
합니다.

그다음엔 또 마음내키는곳 또 어디던지
나서 봐야겟쥬?? 남해 여기는 사실
수도 없이 들락거리구 추억도 애환도
많은 곳이지여. 인제는 자꾸자꾸 큰매음
먹어야 올수 있는 현실이 또 서러워지기두
하네여~~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왓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는
~~~ 우짜던동 자암시 머물럿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먼지처럼 흩어져
휘날릴 인생 맛난거 많이 드시구
좋은거 아름다운거 많이 즐기구
보고 사입시더~~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미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사랑을
맺을수도 있어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사랑도 무너지고 물거품만 맴을도네~~

하얀 포말을 일어키고 사그라지는
파도를 보니 여리디 여린 내가심 감성을 가시로 콕큑 찔러주네여~~
그 기분에 젖어서요 잘알지도 못하는 배호
파도란 노래를 흥얼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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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금박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22 어이구 재미나다하시니
    다행이구 감사합니다.
    저두 노안이 있다가 이것저것
    먹다보니 눈은 개선이 되더군요.
    아마 야채 나물류 섭취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띄워쓰기 제딴엔 신경많이
    쓰는데?? 그래도 쫌 부담스러운거
    같군요. 맞춤법 띄워쓰기 신경더
    쓰구 배워야 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로제 | 작성시간 21.07.22 금박산 앗 띄어쓰기가 아니네요
    글 표현력이 좋으셔서 한 문장이 좀 길어요
    한 문장이 끝나면 줄 바꿔쓰기 해주시면
    저같은 노친네도 더 편히 읽을수 있을거 가타요
    죄송 ㅎ
  • 답댓글 작성자금박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23 로제 괘안쉼더. 사실 이정도도
    개선돤것이지요. 첨에는
    쭈욱 끝까지 쓰다가 민원이
    들어와서 나름 다듬엇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 작성자운선 | 작성시간 21.07.22 잘했니더 잘생긴 아들 둘 데리고 잘 했소
    어미가 없음 어때 아비라도 저렇게 살뜰히 챙기는데
  • 답댓글 작성자금박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22 애들엄마랑 같이 하면
    좋을것을 좋다가도 늘
    한쪽가심이 시려지더군요.
    아무리 지우려한들
    되는것두 아니구??
    평생 사는동안 짊어지고
    가야할 운명이겟지요.
    지금 완도 와 있니더~~

    차발통 타는내나게 먼지내구
    다닙니다. 조심조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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