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와서 2일간 집에서 잠은 잤지만
고딩, 대학 동창들만나서 찐하게 놀다가
오늘 아침 ktx타고 갔습니다
회사생활은 어떻노?
장가는 언제 갈거고?
만나는 아가씨는 니캉 결혼을 전제로 사귀나?
이런 말은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보내고 김해까지 가서 매화꽃 구경하고
둘이서 간만에 추어탕 한그릇씩먹고 온천에 왔어요
사우나와 찜질방 골고루 돌아다니면서 땀뺐더니
엄청 힘드네요
소문난 김해건설공고 매화는 덜피었고
대성동고분군 근처에서 만개한 매화를 봤어요
아름다웠고 대견했어요
추어탕, 비호감 메뉴지만 연휴내내 고기를 먹어서
어쩔수없이 먹었는데 좋았어요
평일날은 너무 외곽이어서 일까요?
손님이 너무 없네요 장사가 잘돼야 관리도 잘할텐데
아직은 신축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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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정 아 작성시간 24.02.13 이젤
딸도
나만의 사랑이랍니다
우리걱정 말고
안와도 된다
너거둘 잘살아라
그렇게 보냈어요ㅠ -
답댓글 작성자이젤 작성시간 24.02.13 정 아 잘 하셨어요
그게 딸로서 가장 편한말 인데
그러던 부모님이 늙어가시니 딸만 기다린다는거지요..
정아님은 70 넘어서면 두분이 상류층이 들어간다는 실버타운 가세요
유트브 보니까 정말 가고싶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정 아 작성시간 24.02.13 이젤
둘이서 누구한사람
아프거나 힘들면
그래도 집에서 가능한
같이있자
직접 할 생각은 하지말고
돈쓰고 사람쓰기
누가라도 혼자되면
실버타운 가자등등
이야기 많이합니다ㅠ
저도 실버타운 유툽에서 봤어요 -
작성자정 아 작성시간 24.02.13
오늘 대만딸
보냈습니다
가슴이 애리네요ㅠ.ㅠ
친구보랴 쇼핑하랴
바쁜와중에도 딸노릇
역시 딸이 좋은데
넘 멀리가버린 내사랑 ㅠ.ㅠ -
작성자상실의 시대 작성시간 24.02.14
어느 집이나 같은가 봄니다.
안타깝고 알뜰살뜰 걱정하고
기다리는 것은 부모 뿐인가 봅니다.
윌집 아들도 일년에 두어번 밖에 못오는데도
하루 정도 자고 나면 무엇이 그리 바쁜지
서울 올라가기 바쁩니다.
앞으로는 오지마라 하고 싶지만
자꾸만 약해 지는 것이 부모인가 봅니다.
에혀~~~~ 한숨 한자락 놓고 간다고
흉보지나 마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