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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술을 마시며, 울고있는 한남자...

작성자산사나이3| 작성시간24.05.16| 조회수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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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4.05.16 너무나 사랑했기에 속이고 결혼했다는건 있을수 있다 봅니다
    탄로가 나서 다른여인을 사귀었으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68세면 아직은 창창한 나이고 상당한 재력도 있으니
    술마시며 신세한탄하기 보다는 첫부인은 잊고 새로이 가정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5.16 맞아요. 떠난 인연은 하루 빨리 잊는 게 좋지요.
    아직도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다면

    새로운 여인을 찾는 게 상책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5.16 정직한 삶을 살았더라면
    지금에서 눈물을 흘릴 이유가 없을 텐데

    정직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입니다.
  • 작성자 절벽 작성시간24.05.16 세상에는 참된 거짖과 그렇치못한 거짖이 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거짖은 거짖입니다
    거짖으로해서 상대는 상처를 받을수도 있고 평생 눈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한남자의 피치못할 사정에 동정은 가나 거짖은 용서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피눈물을 흘린다고 해도
    용서를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두분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하면서 참회를 하면서 살아가시는게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5.16 인륜지대사라고 하는 결혼을
    속이고 했다는 건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라고 봅니다.
    전부인께서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어요.
    아무리 마음이 힘들었다 해도 외도까지~ㅠ
    그냥 다 잊고 홀로서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침묵. 작성시간24.05.16 삶을 그대로 생각대로 사셧나보네요
    생전에 엄니가 해준 애기가 생각납니다
    자신에게 정직하고 누구에게나 정직해야한다고
    그래야 내가 죽는날까지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당당할수잇다고

    지나간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지금부터입니다
    자신에게도 누구에게도 정직하게 또 인생에대해서도 충실하셔야합니다
    한사람의 거짓이 주의사람덜을 뼈아프게 하지 않앗습니까
  • 작성자 광솔(박춘호) 작성시간24.05.16 참으로 어려운 고백을 하셨네요.
    우리는 어렸을때
    엄격한 부모님으로부터 가정교육을 철저하게 받았답니다.
    기독교의 십계명에 표현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천주교의 십계명에는
    일.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승하여라.

    이.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삼.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사.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오. 사람을 죽이지 마라.

    육. 간음하지 마라.

    칠. 도둑질을 하지 마라.

    팔.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구.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십.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는
    농사일을 하면서 피곤 하셨을 터인데도 저녁에는 만과와 조과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면서
    특히~
    1.거짓말을 하지말것!
    2.남에 물건을 탐내지 말것.
    3.주일을 거르지 말고 형제들과 남들과 싸우지 말라는
    말을 철저히 지키고 살았답니다.
    단 한번이라도 신뢰가 깨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참 불행한 인생이 안타깝네요.
    자업자득이라고 할까요.
    사실을 고백하고 승락을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하며~
    두번째 한눈 판것도 용서받지 못할 두번째 과오를 ~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자숙 반성하는 마음으로 취미와 봉사활동 하면서 자손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며 남은 인생 즐기시길~
  • 작성자 러브러브 작성시간24.05.16 학력이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될까요
    벼는익을수록 고개를숙인다고
    교육자 집안이 라면 ᆢ학력보다 그사람에 내면 인성이 더중요 한게 아닐까요
    그동안 힘든 삶이 였다면
    홀로 사는 삶도 좋은삶이라고
    씩씩하게 살아 보는것에 박수를 ᆢ
  • 작성자 리즈향 작성시간24.05.16 아무리 상대가 좋다고 학력 까지 속여가며
    결혼을 한다는건 정상적인 사람으로는
    이해가 안되지요
    거기에다가 외도 까지ㅜㅜㅜㅜ
    무슨 면목으로 다시 재결합을 할까요?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중개사 작성시간24.05.16 조금 이해는 안갑니다.
    내가 경험이 없어 그랬겠지요
    여자가 많이 배우고 명문대학을 나와 교직에 있는데
    어떤 남성이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했다면
    대화 중에도 얼마든지 켓취가 안될까요?
    지적인 수준도 있을것이고
    여성이 속아서 결혼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으니
    대답도 어렵군요. 결혼하면서 상대의 주장을
    다 인정한다. 글쎄요.
  • 작성자 박경수 작성시간24.05.16 소설같은 얘기로 들려요 그런데 사기로 결혼한 자신의 업보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5.17 속고 속이는 결혼이라 해도 신뢰와 믿음으로 재 구축해가며 결혼 생활을 이끌어야할 것을 노력도 없이 거짓에다 더 해서 외도까지 우는 심정이 뭔 의미인지 이제 새롭게 자신의 삶을 참되게 살아갈 마음이나 먹지 울기는 원,
  • 작성자 조 요한 작성시간24.05.17 얼마나 좋아했으면,그리 거짓까지 했을까 하고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많이 잘못을 한 거지요.
    용서 해 줄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 작성자 자연이다2 작성시간24.05.17 네~~자기 자신을 속이말자. 그 것 때문에 파탄 났것 입니다
  • 작성자 수련사랑 작성시간24.05.17 결국 자신이 만든 길 이잖아요.
    68세,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감이 있네요.
    술 마시고 후회하고 자책 하다보면 몸만 망가질것인데
    취미생활, 종교 생활 열심히 하면서 사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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