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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현 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2 선배님
굿모닝입니다~~
어젠 너무 바빴나봐요.
선배님 글에 댓글 달아야지 하고서
다른 일을 했나봐요.
앞으로는 자기전에 제가 쓴 글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소중한 시간 내어 댓글 다셨을텐데요.
죄송합니다 ~~
잘 파셨어요.
시골에 살면 신경 쓰는게 한두개가
아니죠.
아파트는 문닫으면 끝이잖아요.
시골일은 반경이 너무 넓어요.
신랑은 즐기는거 같은데
전 은근 스트레스 받거든요.
제가 원하는 삶이 아니지만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겠다고
아파트에서 안오면 또
마음이 가시방석입니다.
보는거와 사는거는 천지차이죠.
양떼를 멀리서 보면 동화 같지만
제가 키운다면 응아도 치워야 하고.
피할수 없으니 그냥 하는거에요.
오늘도 무탈한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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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연1 작성시간24.05.21 2 년여 시골집 얻어 살아보고 귀촌하자 해서
살아본 경험들을 시리즈로 올렸었던 일이 있었지요.
저도 발전기금 명목아래 뭔 때마다 방문하는
이장님께 봉투를 건넸었지요...
이야기 읽는 내내 그때의 기억들에 공감 가득
벌렁벌렁 했어요.
결론은 시골살이는 그것으로 충분했다입니다~
잘 견뎌내며 적응 잘 하시는거 같아
화이팅하시라 응원을 보냅니다.
배려가 지나치면 권리가 된다는 말 실감했었어요.
자연의 순환이 주는 선물과
공짜는 안 받겠다는 일부 어르신들의 인정에
짧지만..지금은..그것두 정이려니 그 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