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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도 아프다.

작성자김포인| 작성시간24.05.21| 조회수0| 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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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적토마 작성시간24.05.21 젊음도 늙음도 도전하는 자(者)에게는 아픔이
    수반되더라구요. 아무쪼록 그 사람이 얼굴
    환하게 웃으며 갈비세트 들고오기를 바랍니다.

    그때 불러주시면 막걸리 몇병 들고 갈테니 같이
    구워먹죠 (^_^)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역시 유경험자라..
    그 친구가 사온 갈비 구워 먹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달달한 막걸리는 적토마님이 사 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시간24.05.21 김포인 
    네~ 김포 막걸리로 준비하겠습니다.(^_^)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4.05.21 38세에 자기사업을 위해 10년다닌 직장을 그만두기가 쉽지 않은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그분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똑똑하기는 해도..
    제 눈에는 그저 어린아이로 보입니다.

    제 아들과 동갑이거든요.
    그저 잘 되기만 바랄 뿐입니다.
  • 작성자 보슬비 작성시간24.05.21 그만두는 직원은
    훌륭한 사장님 밑에서
    많은 배움을 득 했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한테 배운
    10년 간의 노하우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분
    성공하시길 기원 기원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보슬비님 반갑습니다.

    제가 알려준 것은 없고..
    스스로 터득한 게 조금은 있을텐데..

    사업이라는 것이 워낙 변수가 많은 거라..
    걱정은 됩니다.
  • 작성자 향목 작성시간24.05.21 년봉 5천이면 자영업해서 1년에 1억은 손에 쥐어야
    비슷하게 살수 있을겁니다,,,
    물론 잘되는 젊은이도 있겠지만
    자영업이 얼마나 힘든건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난 30년 넘게 자영업을 해 봤는데
    자식들에게는 직장 생활할것을 강요(?)에
    가깝게 늘 이야기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그렇군요.
    자녀에게 들어 가야 하는 비용이 의외로 큰가 봅니다.
    계산 상으로는 답이 없죠.

    그러니 너도 나도 아이들 안 가지려고 하는 거죠.
    앞으로 젊은이들이 부담해야 할 세금이 엄청 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5.21 마음이 짠하네요.
    김포인 님 같은 회장님 밑에서
    일하면 좋으련만, 뭔가 또 다른
    일을 해보고 싶었던가 봅니다.
    부디 잘 되어서 갈비세트 들고 오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김포인 님 그 말씀을
    잘 기억하고 있기를 바라고 싶고요.
    아프니까 인생이다~
    젊음도 아프고~!!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어쩌면 빠른 시간 안에 돌아 오는 게..
    득이 될 수도 있겠죠.

    돌아 오는 시기도 실은 중요해서..
    시기를 놓치면 그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회사는 조직 사회라서..
    모든 이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줘야 하거든요.

    잘 되기만 바래 봅니다.
  • 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5.21 어려워 지거나 힘이 들면 다시 오라고 말씀 하셨다니
    인생선배의 따듯한 마음을 그 분도 느꼈을 것 같습니다.
    듣는 그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든든하지 않았을 까 생각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예~조금은 위안이 되라고..
    건 낸 말인데..

    보통의 경우 안 돌아 옵니다.
    저 보다는 함께 일했던 동료들 때문이죠.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5.21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리라 다짐하고 나선 듯 보입니다.
    쉽지 않은 길 부디 잘 되어 성공의 길을 걷기를 아들 둔 어미 마음으로 응원 해 주고 싶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예~모두 우리의 자식 같습니다.
    아마 이 곳에 계신 분들의 문제 일 수도 있겠고..
    그러니 공감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리라 봅니다.

    성공의 길은 좁고 험난하죠.
    많은 걸 포기해야 하기도 하고요.
  • 작성자 둥근해 작성시간24.05.21 다시 오라는 말에 퇴사한 젊은친구 가슴뭉클했을것같아요
    김포인님의 마음이 참 따스하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ㅎㅎ
    좋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실은 좀 모진 구석도 있어요.
    오로지 일에만 매진하다 보니..
    사람이 이상하게 되어 버렸네요.

    그 친구..아마 지금도 고민하며 밤 잠 못 이루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시간24.05.21 잘 견뎌야 하는데
    걱정부터 됩니다
    김포인님의 따스한 품이 그리워질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보통 독립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직장이라는 큰 울타리의 소중함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 중..
    "직장은 정글이지만"..
    "세상 밖은 지옥이다" 고 했는데..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5.21 사업 이랍시고 무얼 하다 보니
    별의 별 일들이 생기고는 합니다.
    저의 경험인데, 하루는 젊은 남녀 직원이
    갑자기 퇴사를 하겠다고 함께 사직서를 제출 합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둘이 서로 사귄 모양인데, 여직원이 임신을 했답니다.
    각자 회사에서 중요한 역활이 있는데 동시에 사퇴를 한다 하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남자 직원이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인데, 고향으로 내려가서 가업을 잇겠다고 하니 말릴 형편도 아니고
    부랴 부랴 새 직원 채용해서 업무 인수인계하고 보냈는데, 딸아이 하나 낳고 지금 잘 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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