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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환경을 아름답게 마음을 깨끗하게

작성자박민순|작성시간24.05.29|조회수136 목록 댓글 13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1층으로 나서면 꽃밭에서 코를 찌르는 향기에 새삼 놀라곤 하는데

웬일인가 했더니

 

쥐똥나무꽃이 활짝 피어서 찐한 향기를 풍기고 있네요.

우리 아파트 꽃밭에는 앵두, 보리수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구요.

살구, 매실, 개복숭아도 튼실한 열매가 많이도 달렸어요. 

오늘도 아파트내 꽃밭을 한 바퀴 돌면서 개망초, 명아주, 지칭개 등 잡초를 뽑아주고

풀잎 사이사이 숨어있는 댐배꽁초를 주웠습니다.

 

아름다운 환경, 깨끗한 마음은 우리가 나아갈 방향입니다. 

땀 흘리고 들어왔더니 오징어김치전을 부쳐놓고 기다리는 아내.

허기진 배를 간식으로 오징어김치전으로 때우고

 

오산 오색시장으로 나가서 갈치 3마리와 무 1개를 사왔습니다.

오늘 저녁(오후 7시경)은 아내표 갈치조림이 주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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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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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30 칭찬이 지나칩니다.
    걍, 작은 봉사이고 평범한 제 일상입니다.
  • 작성자수피 | 작성시간 24.05.29 울친정 아버님 쏙 빼닮은 저는 생선을 차암 많이 좋아 합니다.
    무 두툼하게 썰어넣고 조릴 밥도둑 갈치조림 떠올리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
  • 답댓글 작성자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30 쓰레기를 줍고 꽃밭을 가꾸는 것은
    걍, 작은 봉사이고 평범한 제 일상입니다.

    갈치에는 관절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 작성자좋은사탕 | 작성시간 24.05.30 선하게 사시니까~
    남들이 부러워하는 오징어김치전과 갈치조림이 보상으로~^^
  • 답댓글 작성자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30 쓰레기를 줍고 꽃밭을 가꾸는 것은
    걍, 작은 봉사이고 평범한 제 일상입니다.

    갈치에는 관절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507호 할머니댁에 친구가 한 분 계시다는 연락이 와서

    오징어김치전 크게 한쪽 부쳐서 할머니댁에도 전달하고!
    아내나 나나 이웃사촌들과의 나눔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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