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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기 없어요

작성자그산| 작성시간24.05.30| 조회수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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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5.30 그산 님은 모범생 타입으로
    느껴집니다.ㅎ
    여인들이 그산 님을 제대로 본 듯요.
    나는 거기 없어요.
    임형주가 부른 천개의 바람 되어가
    연상되네요.

    그 주임 님도 기다림의 미학에
    익숙해져야겠어요.ㅎ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이베리아님 반갑습니다
    이곡은 세월호추모곡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미국의 시인 클레어하너 (Clare Harner)가 쓴
    'Immortality (불멸)'이라는 시에 일본인 아라이 만이 작곡했다고 합니다. 저는 모범생은 아니지만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주임님은 60대중반의 나이에 소년처럼 들떠있는걸 보니
    참 순수한 사람임엔 틀림없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김포인 작성시간24.05.30 흰머리 여인이 궁금해 하실 것 같네요.
    헬스 중 런닝머신이 제일 지루하죠.

    걷다 뛰다 반복하고 시간을 보면 겨우 15분 경과..ㅎ
    저도 헬스 하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하는 거라 잘 안 가게 됩니다.
    가격이 싸서 그런지~

    "난~이제 그 곳에 없어요" 왠지 서글픈 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반갑습니다 저에게 두번 말을 건 흰머리여인이
    제가 안보이면 잠시 궁금해할것같네요
    저는 러닝머신할때 주로 인간극장을 봤었죠
    저희도 아파트내라 아주 쌉니다
    슬픈 내용은 아닌데 제목이 좀 그렇지요
  • 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5.30 주임님이 너무 서두른 것 같네요. 급할 것 없는데.
    흰머리님이 산으로 쫓아오른 거 아닌가요?.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반갑습니다
    엊그제 저한테 말할때는 손자까지 둔사람이
    사춘기소년처럼 어쩔줄 몰라했고
    흰머리여인은 휘트니스센터 터줏대감이라
    등산은 싫어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5.30 아는 언니 남편분이 서로 친하다고 수시로 전화기에 커피 나 꽃 그림을 자꾸 보내기에 귀찮다고 한마디 했더니 다신 안보내더군요 전화도 그렇게
    자꾸 하면 호감도가 떨어지죠
    그저 자연스레 만나지고 헤어지고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 그런게 좋다고 여겨져요
  • 답댓글 작성자 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운선작가님 반갑습니다
    손자까지 둔 우리주임님이 산행할 여친이 생겼다고
    너무 오버해서 상대방이 경계하는것 같습니다
    사랑이나 우정 등 인간관계는 적당히 밀당이 있어야 하는데
    망각했나 봅니다. 저는 여럿이 가면 하산해서 술을 먹기에
    혼자 산행하는걸 더 선호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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