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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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등 작성시간24.05.31 음식값의 1~5% 정도의 액수를
계산서에 적으면 된다.
호텔에서는 1 달러짜리 지폐를
침대 머리맡에 놓고 나오면 된다 등등
책으로만 배운 저는 기계적 팁만 주었는데
저렇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감동적인 팁도 있군요~^^ -
작성자 김포인 작성시간24.05.31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형제,남매.자매 간의 우애를 바라 보는 것이..
더 뿌듯한 모습이니까요.
저도 음식점에 가면 종업원에게 팁을 건네곤 합니다.
주는 것도 받는 이가 마음 다치지 않도록 잘 건네야 하겠죠.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5.31 우리나라는 팁 문화가 정착되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팁을 주는 것 많이 목격했어요.
식당(서빙하거나 고기 구워 주시는 분)이나 노래방(도우미),
가요주점(술과 안주 나르는 분이나 노래 노우미) 에서요.
나는 명절이나, 시제 때, 평상시 누님댁에 들를 때
조카(내가 막내라 조카들도 나와 비슷하게 늙어갑니다)가 난 아이들
신사임당은 못 주어도 배춧닢은 하나씩 기본으로 나눠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1
그렇군요
저는
택시 탈 때 거스름돈 안 받고
눈에 보이는대로
마음이 동하는대로
그 때 그 때
넘치지 않게만 합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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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주 작성시간24.05.31 한번은 음식점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대학생 같은 젊은이가 학비을 버는
아르바이트 하는것 같아서
일부러 카드로 결재하지 않고
돈을 지존심 살려 주면서 주려고
현찰로 음식 금액보다 더많은 돈을 일부려 주었지요
자존심을 살려 주려구요
그런지 젊음이의 안색이 변하더군요
윤슬님의 글을 읽으면서 좋은마음을 가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1 아ㅡ 그러셨어요?
잘 하셨어요
주는 것도 상대방 자존감 상하지
않게 줘야한다는 거고
도울 수 있으면 돕고 살아야죠
자식들 다 주려하지말고
20ㅡ30%는
사회에 환원하고 가자 입니다ㆍ
내일이 먼저 올지
다음생이 먼저 올지
우리는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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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앵커리지 작성시간24.05.31 글 읽고 자랑질 좀 할게요.
저는 10 년쯤 전부터 가끔씩 길을 가다가
박스 줍는 노인들께 식사비를 드려요.
처음엔 그것도 용기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요령도 생겼어요. "식사하셨어요?" 라고
물은 후 상대가 멈칫할 때 점심드시라며
만 원권 한 장 쥐어드립니다. 그리고 얼른
뒤돌아서 가지요.
그러면 며칠 기분이 좋아요 ^^
돈이나 선물은 질량(?)보다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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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앵커리지 작성시간24.06.01 윤슬하여 길게도 쓰고 짧게도 쓰는 게지요.
너무 짧기만 하면 좀 깡똥하고,
너무 길면 늘어지지요.
이래저래 선을 어디다 그을까 하며
인생공부 느린 진도 나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1 윤슬하여 덧붙이자면
친구 하나를 잘 둬서
그 친구에게서
돈 쓰는 법을 배웠는데
그 친구도 처음은
앵커리지님처럼 시작했더라구요
지금은 거부가 되어
큰 액수를 나눔하고 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