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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문화

작성자윤슬하여| 작성시간24.05.31| 조회수0|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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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봉 봉 작성시간24.05.31
    윤슬님도
    적절한 타이밍에 팁을 잘 주시더구요

    예전에 눈큰아이와 함께 양갈비구이 먹을때
    막걸리를 취급하지 않는 식당이라
    알바학생에게 막걸리 한병 사다 달라고 하면서
    " 우리아들 같아서~ "
    2만원 주머니에 넣어 주시더군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아ㅡ
    그 때. 그 양고기가 그렇게 부드럽고
    고소한 줄 몰랐어요ㆍ

    여름 한 복판에서 꼭 만나뵈야죠
    눈이 큰 그 처자랑

    그. 때처럼 좋았을라고요 ㅎ
  •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시간24.06.01 너무너무 좋은 글 읽고 내가 행복해집니다.
    평화를 보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평상에 누어 하늘을 보니
    참새ㆍ잡새들 짹짹짹
    우리멍구는
    휭ㅡ
    지나가는 새를 보고
    멍멍멍

    더불어 사는 세상사
    고통 받는자가 없기를 ᆢ


    하늘이 참 맑아요
    바람끝도 고실고실하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베리꽃 작성시간24.06.01 꿀 한 차를 싣고
    청풍에서 먼 서울 어느 기관에 기부하러 갔는데
    먼길 오시느라 수고했다고 커피 한 잔 안 내놓으시더라고
    꿀이장이 두고 두고 말하네요.
    따끈한 커피 한 잔이 뭐라고 앞으로도 아쉬운 맘은 계속되리라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바로 그거에요
    작은 것이지만
    사람 마음을 못내
    섭섭하게 할 수 있다는 거
    .
    우리집 마당을 쓸면
    지구 한모퉁이가
    깨끗해진다는 거



    베리꽃님네 꿀 참 좋은데
    내 친구네로 이미
    주문해 버린 상태라서
    주문을 못했어요

    어디
    적당히 선물 할 곳 있나
    알아보고
    연락 드릴 게요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6.01 선하신 부모님 밑에 훌륭한
    아드님들이 나오나 봅니다.
    고마움의 표시로 주는 팁은
    일하는 분들을 기분좋게 하지요.

    언니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릿합니다.
    더 이상 갑질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윤슬하여 님, 글 반갑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시댁이고 친정이고
    형제. 피붙이들 다들 걸린 데 없이
    잘 살고 있는데
    내 바로 위 양띠언니가
    참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어요

    아주
    선하고
    부지런하고
    어린아이 같고
    교회 생활도 성실하게 하시는데
    언니를 보면
    하나님이 계신가 싶기도 해요

    반장이란 여자 분이 하도
    갑질을 해서
    제가 언니 잘 봐 달라고
    김과 멸치도 보내드렸는데
    다른 골프장으로 옮길까 !
    고민 중에 저랑 한 참
    통화를 하고 나니
    마음이 아릿아릿하네요 ㆍ

    지속적으로 도와주긴 하는데
    크게 도움이 안 되서
    안타까움 가득이에요

    이베리아님께 하소연을 늘어 놓고
    보니 ㅎㅎ
    옆에 계신듯 조근조근 이야기를
    한 샘이에요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윤슬하여 어차피 농장 정리하려던 것
    접으면 음식 솜씨 좋은
    언니랑
    의정부 근방에다 아이 병원도
    가깝고 하니
    남도 보리밥집이나 할까!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ㆍ
  • 답댓글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01 윤슬하여 대환영! 우수 고객 예약! ^^
  • 답댓글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6.01 달항아리 집집마다 마음 아픈 손가락이
    있나 봐요.
    저도 친정에서는 아픈 손가락이었는데
    이제는 괜찮아요.
    신앙생활에 회의도 많이 느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도하고 삽니다.

    의정부에 식당 차리시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남도 분들 음식솜씨는 알아주잖아요.
    닉만 봐도 반가운 윤슬하여 님~~♡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달항아리 
    ㅎ 첫사랑 보는 것보다
    더 기쁘겠죠?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01 1만원 팁 받고 입꼬리 올라가던 잘 생긴 오빠ㅎㅎ
    선비, 딱 선비입니다, 우리 김원장님 이미지가.
    우리 성과 호랑이 눈썹 김사장님이 가정 교육 잘 시키셔서 겸손이 몸에 밴 예의 범절하며..
    아, 부럽당~~^^
    마음 따순 우리 성에게서 우리나라에서는 보편화 되지 않은 팁 문화의 좋은 점을 배웁니다.
    내 자식에게 잘하는 사람은 내게 잘하는 사람보다 열 배는 고맙다는 말, 확실하게 공감하고요. ^^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맞아요
    그 열 배보다 더 고마우신 내외 분!
    너무 감사했어요ㆍ

    뭘로 보답을 해야할지 ᆢ
    달샘 어짜등가
    건강하세요


  • 작성자 혜지영 작성시간24.06.01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네네
    헤지영이란 닉의 이미지가 여성스럽고
    예쁘고 봄볕을 느끼게 해요ㆍ

    감사합니다 ㆍ
    늘 행복하세요ㆍ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6.01 팁 좋지 ㅎㅎ 슬하님 언니랑 식당 하신다고라 아유 심들텐데 난 말리고 싶네 돈벌자고 하는 건데 그게 보통 힘들어야지 이젠 육신을 달래가며 살 나이라 그렇네 슬하님도 이제 쉬어야지 몸도 챙기시고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2 오늘도
    운선언니랑 통화 한 번 해야지
    하다가
    하루 해가 저물었네요

    어떻게 하면
    언니께 도움이 될까
    이 궁리
    저 궁리 끝에
    보리밥집은
    해 본 구상이구요,

    농장 정리하면
    내 지분으로 언니를 도울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 작성자 풍설 작성시간24.06.02 언제나 늘
    가슴안에 예쁜 꽃이 피어나는 사탕같은 글에
    옛 생각들도 하여봅니다
    어느땐가 어찌사나 궁금하야 연락취했던적 있었는데 깊은 어둠이기에 뮌일일까 했답니다 여전히 잘 지내시고 있는 듯 하네요
    올만에 들려 뵈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2
    세상에나
    풍설님 !
    얼마만인가요
    가물가물

    저는
    목포댁님이 무안으로 와서
    자주 만나서
    휠링하고 있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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