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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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진 작성시간24.06.05 반가워요. 커쇼님.
천리 먼 포항에서 올라와 월팝에서 만나고 같이 저녁도 먹은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푸른 동해바다와 꽃과 해파랑길 곳곳을 보니 마구 이사 가고픈 마음이드는군요..
계시는 동안이라도 맘껏 아름다운 풍경과 동행하며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요.
언젠가 서울 오시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5 리진님. 당연히 기억하죠.
저녁 든든히 먹고 잘 내려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다녀가셨던 스카이 워커 밑을 요즘도 매일새벽 걷고 있습니다.ㅎㅎ
7월 중 월팝 정모 참석 할 듯 합니다.
얌전히 , 예쁘게 조곤조곤 말씀 하시던 모습, 다시 뵙길 바래요.~~ -
작성자 세븐힐스 작성시간24.06.05 뚝 떨어진 낯선 바닷가서 "가녀린 여인 홀로" 걷는다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님 그림자 만을 데리고 훨훨 떠나는 "홀가분한 방랑"...자유로운 나그네 길을
걷는 님 상상하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7번 국도를 따라 해변 길 걷는 걸 아주 즐깁니다.
언제 그렇게 다니다가 우연히 마주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저는 바닷가 길이 지겨울 땐...
삼척으로 빠져 숲 길을 걷곤 합니다.
숲 길을 지날 땐 숲 속 깊은 "속살에 스며들어" 울창한 초록이 들려주는 소릴
들으며 마음에 있던 잔병들은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더군요.
동해안 바닷가 길을 긴 시간 홀로 걸은 후....한 번 다녀올 때마다 "삶이 꽉꽉
차가는 느낌"이 들어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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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5 힐스님은 남자라 좋으시겠습니다.
숲길도 호젓이 혼자 걸으실 수 있고...ㅎㅎ
가녀리기까지는 않구요 장시간 걷기에 적당한 몸을 가졌을 뿐 입니다.
30여키로 걷고 나면 다리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고
삶이 꽉 차는 느낌은 동감 입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6.05 요즘 어딜 가나 걷기 운동이 대세입니다.
돈도 안 들고 기구도 필요 없고 자연을 접하며 걷는 것, 건강에는 최고입니다.
'커쇼' 님께 죄송합니다만
'삶의 이야기'방엔 살아가는 이야기와 사진은 3장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삶의 이야기방 내규' 를 읽어보시고
사진만은 3장 이내로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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