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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출석부(꿀벌신세 내신세)

작성자베리꽃| 작성시간24.06.05| 조회수0| 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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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늘 평화 작성시간24.06.06 아직 보름 남았지만
    장소 등 여러가지사정으로
    당겨서 낼 손자
    조촐한 돐 잔치하네요
    갖고 있는 금붙이를 손자 팔찌 발찌 반지로 하고~
    그나저나 옛시모님도 그도 오신다는데 눈물바람 하시고
    내 옆에 붙어 앉으실지~
    무사히 잘지나가길~
    적막강산 산골에 저도
    한때 17년간 주말마다 가서 농사일 거들었는데~
    차도녀 아닌 따도녀 소질
    베리꽃님 제천 나들이 잘하셔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드뎌 손자 첫 돌을 맞이하는군요.
    일 년간 무럭무럭 잘 자랐겠지요.
    특히 바쁜 와중에도
    할머니의 보살핌이 컷으니.
    17년간 주말농장을 하셨군요.
    농사에 대선배님을 몰라뵈었네요.
  • 작성자 산사나이3 작성시간24.06.06 베리꽃님....
    방긋입니다
    시골생활의, 한적함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가까운 곳에 퇴직사우가
    사는 곳은, 산골 비슷한 곳인데..
    복잡한 도회지에 있다가
    초청 받아서, 가면은
    저는 너무 조턴데요..

    암튼, 사람이 살아 가는데느
    그래도, 사람들이 북적거려야
    사는 맛이, 나기는 하지요..

    저녁에, 적적 하면은...
    생활영어를 한 다든지..
    머 이런것도, 좋을듯 싶읍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예전에 경치좋은 곳에 집 한 채가 보이면 부러워하고 감탄했는데 실제 살아보니 다른 점을 많이 알겠더군요.
    그래도 불편한 점이 좋은 점에 묻히니 룰루랄라 살게 되네요.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6.06 자연인으로 산속에서 산다는 것은 도인의 경지에 도달하거나
    구도자(스님)의 경지에 올라야 합니다.

    산속생활 투정을 하는 걸 보면 베리꽃 언니는 도를 깨울칠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연을 벗삼아
    벌을 벗삼아
    꿀이장 님(물론 목석 같은 남자라지만)을 벗삼아

    부디 도를 터득하기를.......
    갱기 오산시의 방밍돌 자슥이 비나이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차도녀로 살아온 삶이 몇 십갠데 산골의 도는 거리가 멀지요.
    한 십 년쯤 살면 몰라도.
    그 전에 탈산골이 노후 인생의 목표지요.
  • 작성자 고들빼기 작성시간24.06.06 어제 한수면 에 일하러 갔다가 도담삼봉 까지 들러서 왔습니다 ^^
    출석부 감사 드리구요 출석 합니다~
    고운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도담삼봉을 들리셨군요.
    그곳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살고 있답니다.
    단양의 팔경이 서울의 남산같이 코앞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고들빼기 작성시간24.06.06 베리꽃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고들빼기 사진이 실물보다 천 배 만 배 멋집니다.
    급 도삼삼봉이 땡기게 만드시네요.ㅎ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6.06 외딴집에서 6년을 살아 봤기에
    베리꽃 님 댁 이야기가 이해됩니다.
    작은 산등성이 하나 넘으면 있던
    이웃집과 가족처럼 지냈답니다.
    지금도 복숭아철이 되면 그댁에
    복숭아 사러 가곤 합니다.
    가족처럼 반겨주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

    오늘은 제천 시내에 나가셔서
    카페에도 가보시고 맛있는 것도
    드셔보세요.
    현충일 이른 아침에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식전출석하셨네요.
    반가워요.
    오늘 제천시내에 나가면 밀짚모자도 사고 호미도 사려구요.
    멋쟁이는 물건너가고
    자식같은 농작물이 눈에 밟히는 농삿꾼이 되어가고 있네요.
    오늘 날씨가 좋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6.06 베리꽃 현충일은 늘 날씨가 청명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기는 좀 흐립니다.
  • 작성자 홍실이 작성시간24.06.06 자연도 가까이 접하고
    사람과의 대화도 즐기면서 살면 더없이 좋겠지요
    제 자리 환경에 감사하며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귀농도 적당한 곳으로 해야지
    이건 귀농이 아니고
    귀양?인것 같아요.
    처음엔 불만투성이었는데
    나이먹고 퇴직하다 보니 그런데로 적응하게 되네요.
    여전히 도시가 그립긴 해요.
  • 작성자 심해 작성시간24.06.06 수많은 꿀벌의 영주 베리꽃님
    넝마주이 앞에서 신세타령하시나요?

    제천갑부께서 청풍명월 베리꽃님 부럽다고
    카톡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넝마주이님 앞에서 주름잡은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제천에 가는 참에 제천갑부를 좀 만나보고 와야겠습니다.
  • 작성자 리진 작성시간24.06.06 너무 인적 뜸한 산골은 많이 적적하겠죠.
    살아본 적이 없지만,
    가끔 상상은 해보다가도 이내 자신이 없어지기도 하죠.
    가끔 도시로 나가서 사람 구경이라도 하셔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처음엔 무섭기까지 하더니 요즘은 편안해졌어요.
    그래도 사람이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이게 뭡니까요.
    까페가 있어서 그나마 참 다행이네요.
  • 작성자 리즈향 작성시간24.06.06 이제 손녀들도 많이 커서 할머니의 손길도
    예전 같진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세상 에서 아마도 외할머니를
    가장 사랑할거에요
    꿀벌 이야기에 손주 얘기가 뜬금없이 나왔네요

    시끄러운 딱다구리 소리가 정겹기만한
    아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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