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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출석부(꿀벌신세 내신세)

작성자베리꽃| 작성시간24.06.05| 조회수0| 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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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새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한 마리가 소리내기 시작하면 맞은편에서 화답하고 그러다가 합창을 합니다.
    오늘 시내나가면 제천시청에 소음으로 민원을 넣을까 하는데 앗?공휴일이네요.
  • 작성자 모렌도 작성시간24.06.06 자연을 벗삼아 유유자적한 삶을 동경하는 이들도 있습니다만, 에고..귀향살이가 따로 없습니다 ㅠ
    위로가 되지못해 죄송함다~ㅎ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모렌도님이 위로를 못해주셔도 요즘 한창 익어가는 달콤한 오디가 위로를 해주네요.
    고라니가 세계적으로 멸종되어가고 있다는데 이곳엔 갸로 인해서 피해가 막심합니다.
  • 작성자 석촌 작성시간24.06.06 요즘 날씨가 좋으니 꿀도 많이 생산되겠지요.
    해피데이 ~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아카시아철이 끝나고 나면 한동안 한산합니다.
    밤꽃이 피면 또 신바람나겠지요.
  • 작성자 스위트리 작성시간24.06.06 전원생활,
    산골생활을
    도시인들은 동경합니다..

    공기는 좋은데
    하루종일 자연들과 이야기해야 하는군요
    꿀벌들,블루베리하고
    얘기하면
    미소가 지어질것 같아요..

    제천시장에
    나가셔야
    사람들의 왁자지껄소리도
    들으시면
    사람사는 맛이 나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모처럼 제천시내에 나가면 구경거리가 많을 것같아요.
    맛집도 가고 옷집도 가고 농기구도 사야지요.
    한보따리 사서 다시 산골로 들어올땐 마음부자가 되어 있을 거에요.
  • 작성자 그산 작성시간24.06.06 심심산골 영월에 10년간 살면서 자주갔었던 제천과
    청풍호의 풍광이 눈에 선하네요
    청풍호까지 가진 못하고 온라인으로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언젠가 추억여행 삼아 청풍호까지 출석하세요.
    그러면 버선발로 출석부를 들고 갈게요.
    영월과 단양이 저의 이웃사촌이네요.
  • 작성자 요석 작성시간24.06.06 젊어서 팔도강산
    쏘다닐 때
    꼭 살고 싶은 곳이
    제천, 영월, 영동
    이었답니다.

    이젠 그 마음마저도 물러나고

    복작복작 사람모이는 곳이
    좋아지더라구요.

    차도녀 그만두면
    제일 반가울 분이
    꿀이장 이시겠습니다..ㅎ

    가끔은 나와서
    왈츠도 땡기셔야할텐데..ㅎ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젊어서 팔도강산
    최근엔 세계의 오지를 두루 다니셨으니
    이제는 차도녀로 사시는 게 좋으시겠지요.
    차도녀가 아니고 훈도녀.
    훈훈한 도시 여인.ㅎ
    왈츠가 울고 있네요.
  • 작성자 몸부림 작성시간24.06.06 부부공무원 출신
    남자는 시골에서 돌줍고 개키우고 서예하면서 대만족, 부인은 서울서 딸 아들 자매들이랑 사는데
    남편이 자꾸 내려오래 그부인왈!!
    너나 거기서 사세요 내가 이나이에 촌에서
    니얼굴만 빠꼼 쳐다보면서 개똥치우고 사리?
    탈출하여 서울서 혼자 사세요
    그나저나 산골 싸나이들의 이별이 참 눈물겹네요
    꿀이장님 잉간이 그립어서 우짤까이?
    내가 다 걱정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꿀이장 사회성이 평균이하라는 걸 눈치챘으면 웨딩마치를 안 울렸을텐데요.
    사람보다 자연을 더 좋아하니 외로움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같아요.
    오늘 아침 밥상머리에서 선포했어요.
    일흔까지만이라고.
  • 작성자 지 인 작성시간24.06.06 꿀벌때문에
    항상바쁜베리꽃님

    현충일 출석 다녀갑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공휴일인데도 출석하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휴일은 휴일답게.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 서초 작성시간24.06.06 5일장 너머~ 6일도 관심 가지고
    출석해 봅니다
    64세 베리꽃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저는 운전도 못하고
    빨빨거리고 돌아다녀야 하기에 ~
    전원생활 욕심을 포기했습니다
    다~ ᆢ장단점이 있는것 ᆢ
    어느하나 포기는 하고 사세요^^ ㅎ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64세 베리꽃님 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많은 나이가 훅 느껴지네요.
    그래도 순응하며 살아야겠지요.
    늦은 나이에 욕심내서 무엇하겠어요.
    배추세는 거 말고도 포기할 게 천지삐깔이네요.
  • 작성자 좋은사탕 작성시간24.06.06 서울내기는 방학때 시골 언니네 놀러가면
    하룻밤만 자면 불빛이 그리워
    서울 집에 가고 싶었던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네요~
    낮에는 수박밭에도 가고 즐거운데 깜깐한 시골밤은 정말 길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베리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6 요즘은 산골짝이라도
    가로등을 많이 설치해 주어 손전등없이도 길이 환하네요.
    어젯밤에도 마당을 비춰주는 가로등덕분에 낮에 따온 오디를 씻고 다듬고 했답니다.
  • 작성자 가리나무 작성시간24.06.06 우리 집에도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시골 강촌이예요
    그런데 딱 없는 게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는 정성과 키우는 지식이 있어야 무럭무럭 자란다 하여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시골생활이 한적하여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늘을 봅니다
    그래도 시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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