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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출석부

작성자페이지| 작성시간24.06.06| 조회수0| 댓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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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07
    일단 1등으로 출석 합니다.

    그런데요.
    그 키에 54kg이 어쨌다고
    거기에서 4kg을 도려 내십니까?
    발가락을 보니 전라도 말로 짠 합니다.
    얼른 따님 보내놓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 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5060최고의 미남 랭킹 3위안에 랭크 되시는 우리의 호프 산애님이 첫댓글의 영광을.......

    사람은

    살찌기 전
    살찌고 난 후
    모든
    삶의 질이 천지차이입니다.

    살 쪄서 뒤룩 거리는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정말
    꼴불견입니다.

    피치 못해서
    살이 쩠었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뺐어요.
    ㅎㅎ.
    누가 말리겠어요.
    한번 맘 먹으면
    꼭 해내는
    소고집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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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07 페이지 
    학교 다닐때 요즘 말로 여사친이 있었어요.
    다니던 학교가 강 건너에 있었고 안양에서 학교를 다니느라
    큰 맘 먹어야 한강을 건넜는데, 우연히 교문 앞에서 만난 여학생과 함께
    한강을 건넜는데, 그 애를 따라 시청앞에 있는 어떤 건물에 따라 들어갔고
    그곳에서 체격이 좀 작으신 신사 한분을 뵈었는데, "인사드려 우리 아빠야" 하더군요.
    얼떨결에 인사를 꾸벅 했더니 손을 내미시기에 악수를 했는데 별로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그로부터 1주일쯤 지났을까요. 이번에는 그 친구가 어머님이 보자 한다며 자기네 집을 가자고 합니다.
    굳이 인사를 드릴만한 그런 관계는 아니지만, 그냥 따라 나섰는데, 성북동의 어느 한옥으로 안내 하더군요.
    집안에 들어서니 웬 풍채 좋으신 아주머니가 한복을 입으시고 대청에 앉아 계시는데, 나도 모르게 얼른 절을 했습니다.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느 집안의 안주인으로 적당히 나이가 들면 왜소 한 것 보다는 어느정도 체격이 있어야 하겠더군요.
    남자던 여자던 나이가 들면 마른것 보다는 체격이 좀 있는게 훨씬 보기 좋습니다. 특히 집안의 안 주인은 넉넉한 풍채로 집안을 움켜 쥐고 있어야 한다 생각 했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산애 살을 빼게된 계기가 있지요.

    어떤 모임에 갔는데
    식사자리에서 제가
    제 몫의 반을 덜어내고 먹었더니

    "아니 그 등치에
    그 떡대에
    그걸 먹고 되겠어요?"
    라고
    어떤 분이
    그러는거예요.
    그때 엄청
    충격을 먹었지요.

    딸도 드레스 입어야하니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그래서 모녀가 합동작전으루다가......

  • 답댓글 작성자 산애 작성시간24.06.07 페이지 
    거참..
    그런 말 했던 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런분 하고 다시는 마주 치지도 마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페이지님 키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170cm 전 후라 생각 하는데
    그 키에 54kg을 등치니 떡대니 표현 했다면 아마 질투를 했거나 표현력이 부족한 사람 일겁니다.
    10여년전 제가 체중이 86kg까지 나간적이 있었는데, 숨이 차고 혼자서 발톱을 깎지 못 했어요.
    그래서 1년에 10kg 감량을 목표로 정말 독하게 체중 조절을 했는데, 8개월 만에 14kg을 빼서 72kg이 되었어요.
    정작 나는 몸이 가볍고 좋은데, 다른 분들이 어디 아프냐? 나이들어 보인다 해서 다시 조금 체중을 늘렸는데, 요즘은 신장177cm에
    체중은 75~76kg 정도 나가는데, 약간 무겁게 느껴지지만 이정도는 유지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나는 원래 이 시간에 잠을 잘 자지 않지만 시간이 많이 늦었어요. 피부 미용과 내일의 일정을 위해서 그만 쉬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산애 피부미용까지
    챙기시는
    자상하고 섬세하기까지 하신
    산애님~
    어쩌구 저쩌구 하고
    댓글을 쓰면
    산애님과 사귀네 어쩌네
    또 이상한 소문이 날 지도 모르니
    첫댓글의 감사함은
    이쯤에서 그만 표현하렵니다.
    여러번 댓글 오고 가는 것은
    삶방 규정에도
    어긋나니까요 ㅎㅎ.
    멸~공~!!!

  • 작성자 로란. 작성시간24.06.07 페이지님 !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너무 반갑네요~^^
    시원하게 톡 쏘는 사이다 출석부 너무 좋습니다!
    모임 참석해서 깜놀한 적이 있지요. 어리버리한 제 앞에서 별의별 말이 들리고~

    저도 5킬로 쯤 감량 하렵니다.
    대단한 승리 축하드려요^^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어머나
    로란님~
    너무 반가워요.
    그동안
    잘지내고 계셨지요?

    뒷담화 천국 대한민국 .

    일단 로란님은
    젊고 날씬하고 똑똑하고 이쁘고 매력적이고 그러니
    시샘과 질투의 화신들은
    어떡해서라도 어떤 생트집이라도 잡아서
    씹어대겠지요.
    그래도
    그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않으니
    마상 입지 말고
    잘 지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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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미주 작성시간24.06.07 5kg 감량 축하드리고요.
    대단하신 필력에
    부럽습니다.
    페이지님
    따님 결혼식 앞두시고,
    바쁘시겠어요.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신미주님~
    늘 정확하고 단정하고
    깔끔하신 분.

    늘 헤메이는 어리버리 한 제게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주님께
    눈물로 기도합니다.

    오늘도 복 짓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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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리디아 작성시간24.06.07 저야말로 3키로 정도는 빼야하는데..
    용기가 안나서 못하고 있답니다.
    그냥~맘 편히 살기로 했지요.ㅎ

    살다보니~
    별의별 일이 말이 다 생기더군요.
    지나고나면~아무것도 아니건만요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안녕하세요 멋진 리디아님~
    시원시원한 님의 행보
    글을 잘 읽고 있는 숨은 애독자입니다.
    늘 흠모하고 있답니다.

    요즘 제가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일체의 글도 자제하고 있다보니
    댓글은 더더욱 안달게 되었지만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희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효녀 가수 멋진 리디아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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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산사나이3 작성시간24.06.07 정말로....
    방가움입니다
    그동안 바쁘게 지내셧군요..ㅎ
    살을 뺴기가 쉽지가 않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왠만한 의지가 없다면 힘들다는 것을
    누구보다 저는 잘 알고 있지요..

    큰딸이 결혼을 하는군요
    정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한테
    시달림도 있었군요..ㅎ

    사람 사는것이 그러 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소식을 전해서
    너무 좋음입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퇴직자 모임이 있는 날이구요
    금요일이어서 좋으네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읍니다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반갑습니다.
    의리의 산사나이님.
    글을 읽으면
    그사람의 여러 면이 다 읽히지요.
    글 안에 많은 것이 녹아 있으니까요.
    우직하고 진솔하고
    꾸밈 없이 솔직하시니
    주변에 사람이 늘 북쩍이시는게지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운동과 함께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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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6.07 고교 3학년 때 체중 57kg을 군대 가서도,
    내일 모레가 70인 지금 이 나이에도, 57kg을 유지하고 삽니다.

    먹는 재미로 산다고 할 정도로 맛집 찾아다니며 잘 먹는 데도
    살은 안 찌니 그 또한 하늘이 내게 준 축복!

    깊은 밤 tvN의 UFC 경기 보다가 출서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심야에 UFC 경기를 시청하시다니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상반된 취미를 갖고 계시군요.
    멋진 시인님.
    저도 살이 안찐다고 과신하다가
    어느 순간에
    돼지가 거울 속에서 웃고 있더이다.
    ㅎㅎㅎ.

    출서캐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운 가드칸 하루 되소서.
    곰방 따라해보는 따라쟁이 페이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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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들빼기 작성시간24.06.07 출석부 고맙습니다 페이지님
    우리 딸아이도 가족여행 갈때면 애완견 삼월이를
    우리집에 맡기고 갑니다 ^^
    손녀들은 수시로 전화걸어 간식 주었는가 산책 시켰는가 확인 하구요~~
    출석 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안녕하세요~
    최고 모범 가정의 가장이신 고들빼기 선생님^^
    출석해주심에 영광입니다.

    지난번 16년 키운 강쥐가 무지개다리 건너간 이후에는
    더이상 애완동물 한테 정 주지 않으려고 다짐을 했답니다.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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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제이정1 작성시간24.06.07 축하합니다
    따님결혼식
    다이어트 성공
    모든게 공짜가 없죠???
    나도 새벽1시간
    집앞 골프장서 공하고놀기
    퇴근후도 공하고 놀다보면
    뱃살찔 시간이 없어요
    년1회 종합검진
    꼭 추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페이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안녕하세요
    제이정 선배님.
    미쿡과 한국을 정기적으로 다녀가시는 멋진 삶이
    가끔은 부럽기도 하네요.
    저는 미쿡은 한번도 못가봤거든요.
    잘지내시고
    언젠가는 뵐 수도 있겠거니
    생각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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