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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괜찮아!

작성자도깨비불| 작성시간24.06.07| 조회수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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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시호 작성시간24.06.07 푸짐한 식탁을 마주할 수 있는 행복~~.
    넉넉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음식이 올려진 식탁의 환상적인 순간이 행복이군요.
    푸짐한게 없는 저의 식탁이 조금 챙피했는데… ㅋ
  • 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4.06.07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바쁘더라도 잘 챙겨먹어야지욤
    먹고 듁은 구신이 땟깔도
    좋다는 말도 있듯이 말입니다

    죽을 힘으로 살면 안될일이
    업을것 같지라..ㅎ
    향년59세 헉스~~~
    엄청 젊은이 이구만..
    여기 형님 누님 들이 들으면
    몰매 맞을 소리구만 쩝~~~

    늦은때가 이른것 이지요

    뭏튼~~~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오늘하루도 즐건맘으로
    하루 시작하자요..
    비해피~~~~♡

    향년 59세 젊은도깨비
    파이팅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아우님은 모르는 게 없어요. ㅋㅋ
    맞아 맞아. 맞는 말만 하는데 꼬집어 개길게읍숨.
    그동안 젊은줄 알았지만
    요번에 아픈거 겪으며 생각적으로 올드맨 된 나.
    앞으론 내가 좀 살아갈 구상에서 젊음은 빼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파이팅은 해야죠. ㅋㅋㅋ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07 빛나는 비유와 톡톡 튀는 표현은 깨비님표 글 그대로인데
    몇 구절과 몇 단어에서 읽는 이를 긴장시키시네요.
    우리 깨비님 어화둥둥~~ 맘 따숩게 잘 지내셔야 합니다.
    우리 깨비님 화이팅!
    우리 깨비님 힘내세요!
    치어리더가 되어 댓글 쓰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긴장시키 드려서 아주 미안합니다. ㅜㅜ
    어화둥둥하는 치어리더를 뵈니 유쾌하게 힘나요. ㅋ
    화이팅. 힘내자! ㅋㅋㅋ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따님들과 의상 바꿔입는 모습보고싶습니다.
    달항이님 업고 잠수교를 걸어서 건너갈 때를 기다리는 동안에 커피 한잔 마시고오겠습니다. ㅋㅋ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6.07 인생은 괜찮아!
    제목만 봐도 힘이나네요.
    신경과 약타러 가는 날입니다.
    59세~
    아직 젊은 나이네요.
    전 68세.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약먹고 있어요.
    신앙을 잡고 있어서 그래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우리 잘 살아 보입시더.
    인생은 괜찮아!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아. 저런. 공황장애를 겪고 계시군요. ㅜㅜ
    약들이 아주 좋은게 많고 잘 맞춰서 복용하면 병도 아닐겁니다.
    팁 하나 말해드릴게요. ㅋ 공화장애 약이 부작용이 없고요.
    장기적 복용하면 치매 예방에 엄청 효과적이 된다고 합니다. ㅋㅋ 잘 살아보입시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4.06.08 도깨비불 팁 정말 고맙심더~
    희소식이네요.
    도깨비불 님 오늘도 좋은 날
    만드시고요~!!
  • 작성자 리진 작성시간24.06.07 철모를 적에 '부자도 세끼 먹지 네끼 먹느냐고?' 엄니에게 말대답 한 생각나네요.
    도불님은 네끼는 고사하고 세끼도 못 찾아 드시니 어째요?
    그래도 끼니는 거르지 마세요.
    어떻게 죽으면
    편안하게 죽을수 있을까 생각한 때가 있었지요.
    고통스럽지 않다면 죽는 것도 괜찮겠다 싶기도 합니다.
    나야 오래살아 사회에도 보탬이 안되는 잉여인간이니 그렇다치고 도불님 같은 인제를 잃으면 국가적 손실이 막대할테니 그런 생각일랑 마세요.
    저녁식탁을 보니 영양은 골고루 입니다.
    아직 젊구먼 형님누님들 앞에서 엄살이 좀 ~ㅠ.
    저는 아침을 커피 내려 우유 타고.
    치즈두장에 계란하나 오이 잔득 올리고 토마토 올려서 센드위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한식은 유투브 따라하면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사실 번거롭지요.
    향년 59세라~~~부럽다요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ㅋ
    끼니로 치면 제가 두끼만 먹습니다. ㅋ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하고
    씻고나서 사과들어간 오트밀 한 컵 먹고 마는데 끼니로 치기엔 좀 억울함이 있음. ㅋㅋ
    향년 59세 ㅋㅋ 말하고 보니 죄송스럽네요. ㅜㅜ
    샌드위치 맛있게 만드셨군요.
    칼로리가 낮으면서 배 부른 음식이 최고인데
    레시피가 마음에 들어 저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ㅋ
  • 작성자 요석 작성시간24.06.07 향년59세..
    불태우며 보냈어도
    부러운 나이..

    요리도
    연애도
    사랑도
    활활 타오를 나이..

    무엇이 두려우랴..

    그나저나
    색깔별로 두터운
    그 지폐도
    시간이 지나면
    쓸 용도가 한정되니

    노세~
    젊어서 놀아~ㅎ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59세도 두려운거 많은데요. ㅋㅋ
    우선 60 이라는 숫자 앞에서 덜덜 떨리고요.
    왜냐면
    여자들이 몇살이냐고 물어 보면 아직까지는 말해주기로 괜찮아요.
    내년부터는 말 안해주려고요. ㅜㅜ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지폐는 제가 쓸 자신이 있어요. ㅋㅋㅋ
    노세~절어서 놀아~ 라고 비유적 위로의 말씀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ㅋㅋㅋ
  • 작성자 김포인 작성시간24.06.07 일만 하지 말고..
    바깥 세상과도 좀 만나 보세요.

    차린 밥상은 건강식 같긴 한데..

    예쁜 여친 만나 뼈 해장국도 묵고~
    영화도 보고~
    싸우나도 같이 가고~
    다 해 보세요.^^

    허긴 내 주제에 좀 과한 주문입니다 만..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아니. 왜. 김포인님이 주제가 과하다고 하향하십니까? 제가 뵙기엔 존경스럽기만 하구만요. ㅜㅜ
    여친 만나는 일도 요즘에는 자제하고 있어요.
    웃고 떠들고 술 마시고 그러면 머릿속이 지워질까봐
    책 속 처럼 하얀색에 글자들만 있는 분위기로
    당분간, 아니 성취감을 느낄때까지 이렇게 해 보려고요. ㅋㅋ
  • 작성자 자연이다2 작성시간24.06.07 늦은 때가 ~~시작입니다. 60~70~~~~너무 좋아요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듣고보니까 맞는 말씀이십니다. ㅋ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4.06.07
    우와우와 하 ㅎㅎㅎ

    놀래라
    나만 알고 있는
    이리저리 뺑뺑
    동서남북으로 사정없이 돌려치기
    하는 바람을
    십자바람이라고 말하는
    도깨비불님
    쵝오 쵝오! ㅎㅎ


    나는 할 수없는
    형상화해서 쓰는 이런 글을 볼 때
    기뻐요ㆍ

    그나저나
    60고개 넘어 가기 전
    콧바람 셀 때
    장가 들어야 할낀데
    걱정이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글 한줄에다가 이렇게 최고라고 십자바람으로 풍선을 띄워 주시니 민망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는 장가안갈거에요. ㅋ
    한 여자한테만 가면 다른 여친들이 불쌍해요. ㅋ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6.07 도깨비님요
    59세는 한창 청춘인 나이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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