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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쓰는 사무실.
출근해서 창문. 현관문 열어두고
일정 정리 하는 중.
사무실 앞 앉기 좋게 생긴 턱에
늘 오전10시 전후로 쉬어가는 분들이 계신다.
공공 근로 하시는 어르신 남자분 서너명,
문제는 늘 거기 앉으셔서 담배를 태우신다.
그럴때마다 나는 짜증 스럽게 문을 닫아 버렸다
오늘 도 똑같은 상황.
그때 출근하던 친구 ..
할아버지들 커피 한잔 드릴까요하고 다정하게 말을 건다.
그리곤 커피 석잔을 금새 타서 웃는 얼굴로 건넨다.
심지어 냉 커피다.
어머나.!!!!!!!
같은 일을 이렇게 다르게 반응 하다니.
내 자신이 심히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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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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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8 감사합니다.
닉이 재미 있으셔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
작성자자연이다2 작성시간 24.06.08 와~~행동하고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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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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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항아리 작성시간 24.06.08 친구분도 훌륭하시지만 스스로를 금방 돌아보시는 커쇼님도 훌륭한 인격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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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커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8 감쏴합니다.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제 스스로 까칠함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돌아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