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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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리꽃 작성시간24.06.07 저희 엄마도 자연장으로 새로 모셨어요.
장마에 다들 쓸려나갔는데 다행히 엄마산소만 무사했던 경험도 있었네요.
이젠 맘이 편하긴 한데
죄스런 맘도 한 켠에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 고들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7 기간이 45 년 이니까 우리 내외는 물론이고
마흔 아홉살 인 아들도 세상에 없겠지요
지난해만 해도 이맘때쯤 벌초를 한번 할때인데
편해 졌다는 생각 보다는 자꾸 허전하고 잃어 버린것이 있는것 같고.....
그렇습니다 -
작성자 지 인 작성시간24.06.07 증손자까지
참석해서 격식과 절차 다하신 효심 부모님들이 흐믓하실겁니다
인간의 도리 다하며 산다는건 누구나. 다하는건 아닐겁니다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고들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아들이 자연장으로 하자 했습니다
이제 아들의 일이니 그뜻에 따랐구요~~~
시원 하기도 하고 허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