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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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글이 작성시간24.06.16 작은 씨앗, 묘종으로
아름다운 동산을 만드심을
부러워합니다.
싻이 나더라도
잡풀과 구별할 줄 모르기에
그 아름다움을 가꿀줄 모르는
나 자신을 답답해 하며
지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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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16 어제 친구들 모임을 양주의 친구네 농장에서 했어요.
부부가 퇴직 후 땅을 사서 온갖 작물 다 심고 온갖 화초 다 심어 놓고 너무 열심히 농사를 짓습니다.
부부가 다 완전 까만 얼굴에 눈만 반짝거려요.
저라면 그렇게 힘들게 못 살 것 같은데 그 부부는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 농장에 너무 예쁘게 핀 꽃들과 윤기가 흐르는 수 많은 다육이 화분이 이젤님의 사랑을 받는 화초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이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육체적으로 다소 힘들어
보는사람은 왜 그렇게 사나 싶을텐데
하나하나 그 사랑속에 빠지니 더없이 행복해 지니까 그럴거에요
저도 그렇게 노예가 되고싶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