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와~우럭 씨알 큽니다.
손 맛 제대로 느끼겠네요.
어제 노래 동호회 모임이었죠.
휴일 제대로 즐기고 있네요.^^ -
작성자 린하 작성시간24.06.16 ㅎ 글게요.
어제 날씨가 우산 잃어버리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사람 구경도 하고
길거리 구경도 하고
집에 갈 때에
우산 생각이 났으니
우산 = 와이프.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잘 귀가 하셨나요?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엔 노래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가끔 참여하는 모임.
나름 즐거우니 다음 달에도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지요.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16 비가 죙일 내리면 무사히 우산과 함께 귀가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비가 그치면 영락 없이 어딘가에 두고 귀가합니다. ^^
그래서 저는 절대 비싼 우산 안 써요.
다이소에서만 삽니다.
평생을 우산 만드는 회사 돈 벌어주며 살아온 인생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어제 산 우산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만원이 안 된 것 같은데..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았었는데..
중국 제품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좋은 우리나라 제품들.
우산 하나에도 자부심이 들더라고요.
저도 여태 잃어 버린 우산..
엄청 많습니다.^^ -
작성자 피터리 작성시간24.06.16 雨傘은 들고 다니기 귀찮지요.
몸에 부착되지 않은 것은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지식, 경험, 문화 이런 몸에 內在化된 것 만이 내 것이지요.
재산도 관리 잘 못하면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 중..
가장 자부하는 것들이 그 것들인 것 같습니다.
물질적인 것이 많다는 생각은 안하고 지내오는데..
다 쓰지도 못하고 떠나겠지만..
자식이든, 아내든..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지 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채스 작성시간24.06.16 여보 당신하며
아이 셋놓고 살다가
고무신 뒤집어 신고 가는 사람도
자기곁을 떠나는 게 아니라
원래 있던 자기의 자리를 찾아
되돌아 가는 것이듯
세상에 있는 모든 건
살아있을 때 잠시 내가
보관만 할 뿐이지
온전한 내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들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예~ 맞는 말씀입니다.
세상 이치가 돌고 도는 것.
온전한 내 것은 없는 것이죠.
사람도 재물도..
내가 아니니까요.
어제 먼저 나와 죄송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적토마 작성시간24.06.16 김포인
그거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우산을 두개 들고 있다가
우산을 안쓰고 지나가는 여인한테
하나 건네주면 꿩도 먹고 알도 먹고
비도 피하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