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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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과 호수길 작성시간24.06.16 그래예~~~~
들고도 찾고 무조건 외출하몬 목에거는 걸망 같은 가방 하나는
챙겨 맵니더 무든지 이삭 줍듯이 무조건 가벙 속으로 집너 넣어야
닞삐고 일어 설 때 내 몸같이 같이 따라 옵니더 ㅋㅍㅍㅎㅎ
우잘낀데예 ~~~ 이자삐고 속상해 하는 것 보다 나으니까예
손선풍기 양산 핸드폰 물병 손수건 휴지 사탕
만물상 창고 같지만 그래두 다 걸머지고 댕깁니더 ㅍㅎㅎ
아참!
협심증 비상약도예~~~
한 두번 당한 것두 아니고 경험자 실습한 체험인지라예
근디~~~~~~~~~~~~~~~
와 핸드폰이 냉장고에서 나 살려 달라고 소리를 지른대여
와 나거 거기서 나오는데?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조금 불편해도 안전한 게 최고 입니다.
큰 가방 안에 어지간한 것들 다 넣고 다니면 되죠.
우상도 접이 식이면 들어가고도 남으니..
휴대폰..
가끔 식히는 것도 괜찮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우린 서로 잘 잊어 버립니다.
지금은 건강하지만..
앞으로 혹시라도 자신을 잊어 버리는 건 아닌지..
조금 이른 걱정을 해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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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우산 중에서도 아끼는 걸 잊어 버리면..
조금 속상할 때도 있는데..
싸구려 비닐 우산 정도야..
우산은 잊어 버리라고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작성자 수샨 작성시간24.06.16 내것이 아닌거야..
갑자기 슬프네요
인연이 어쩌다...
너무 붙어있으니
싫증도 나고
헤어지긴 싫은데
서로 잘하고 있고
화 났다가도
다시 서로 노력 하지요.
남주긴 싫으니 ㅎㅎ
미국에선
혼자가 되면
만날친구도 없고
외로을거 같아요....
한국에 놀러가도
카페인들 보다 도
만날사람도 없고요.
돈을 써야하는
관계 뿐...이니...
그런 관계는 재미 없어져요.
한국같이 걸어서
다니는 코스가 아니니
옛날처럼
우산 잘 안잊어 버리네요. ㅎㅎㅎ
실내를 가도
카트 안에 넣거나
비닐봉다리에 넣고
의자에 걸거나...
한국선 잃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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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미국은 땅이 넓으니..
한국이랑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한국도 이제 여러 문화와 섞이다 보니..
이혼에 대한 편견이 점차 적으로 줄고 있죠.
나이 들어 이혼하는 경우도 흔한 일이고요.
헤어 지는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애정이 식으니 그런 것 같은데..
이혼은 아니더라도 졸혼이라는 것도 생겨났어요.
우산 이야기하다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껌 딱지는 절대 안 떨어집니다.
안 떨어 질 바엔 밧줄로 꽁꽁 묵어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혹..우산도..
홀로 두고 떠난 절..
찾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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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6.16 우산을 안 잃어버리려면 돌아 올 때까지 비가 줄기차게 내려야 합니다 비가 개었다 하면 십중팔구 잃어 버리고 놔 두고 내리고 어쨌든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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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예~맞습니다.
계속 비가 왔더라면..
어쩌면 좀 더 관심을 들였더라면..
두고 오지 않아도 됐을 것을 요.
제 것이 아닌 것이라도..
미련은 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예~
"All is well"~이라고 주문을 외워 봅니다.
온전한 내 편이 있으니까요.
늦은 시간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하경 작성시간24.06.17 대학을 들어가자 말자 그 유명하다는 인사동엘 촌 여학생들이 똑같은 루즈를 바르고 갔었지요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까르르 즐거웠던 그날 기억이 갑자기~^^
우산은 내것이 아니기에 애써 신경 써서. 챙기지 않아 내 손에서 자꾸 벗어니지만
진정 제것은
내 손에서 놓칠세라 기억하고 확인하고 찾아보고~~
ㅎ
김포인님 노래도 들어보고
카페 참 좋은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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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 노래가 올라 와도 전 안 듣습니다.
워낙 형편없거든요.
물건이든 사람이든 내 것이 아닌 것은 멀리해야겠죠.
그래서 때론 좀 슬프기도 하답니다.
언제 인사동 나들이 한번 하세요.
먼 곳에 계시니 쉽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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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온뒤 작성시간24.06.17 돈을 주고 샀다면 분명 내 것인데 내 것이 아니라는 말은
물건에 대한 심리적인 애착이나 인연이 없음을 나타내는 것인데...
비올때와 비온뒤 우산과의 상관관계가 인사동 거리에서
상당히 복잡하게 얽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