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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범띠방 정모 끝내고
집에 들어와 너무 더워서
여기저기 뒤져봐도
미숫가루 없습니다
사이다도 없습니다
조연해 줄 다른 과일도
물론 없습니다
있는거라곤 수박과
냉동실 얼음 몇조각~
통수박을 반으로 잘라
얼음만 넣고 휘~휘~ 섞어
떠 먹었습니다
이것도 넣어 볼까? 저것도 넣자
그동안 너무 복잡했나?
단순한 맛이 더 깔끔하고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벌써 6월 절반이 휘리릭~~
남은 절반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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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혜지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예전엔 수박채지 많이 해먹었지요
맛있었는데 지금도 맛이 있나요
언제가 무쳐봤는데 입맛도 변했는지
솜씨가 부족해서인지 별로더라구요~ㅎㅎ -
작성자비온뒤 작성시간 24.06.17 수박과 여름은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여름철 차가운 수박화재는 더위를 식혀주는 최고의 간식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혜지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한숟가락 먹는 순간
입안에 퍼지는 수박향과
차가운 짜릿함~
아시죠?
ㅎㅎㅎ 굿~저녁요 -
작성자가리나무 작성시간 24.06.17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이지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과일입니다
우리 하우스 안에서 지금 자라고 있는데 당당 멀었습니다 ㅎ
지각생
출석해요 -
답댓글 작성자혜지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맛있는 수박을 직접 키우시는군요
더 맛있겠어요
저도 상추 키우는데
어찌나 맛있는지요
시장표는 명함을 못내밀어요
가리나무 선배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