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내 생애, 첨으로 방송에 방밍돌이 얼굴이 나오게 생겼슴돠.
아내와의 동행은 기본이죠.
부부는 일심이체가 아니라 일심동체!
-
답댓글 작성자 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나는 신미주 님과 서너번 만났기에 그러려니 했지만
아내나 화성시 정남면의 아는 동생뻘 머시마는 신미주 님의 말빨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네요. -
답댓글 작성자 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요즘은 아내가 편하게 살게 해 주느라 우리 부부는 김밥이 먹고 싶으면
집에서 김밥을 말지 않고
내가 오토 바이크 타고 '김밥집'으로 쭈르르 달려 나가서 김밥 3줄 사다가
한 끼 식사 때우곤 하지요. -
작성자 가을이오면 작성시간24.06.17 방송출연이 처음이라니 의외입니다.
박민순님은 이미 학창시절 전국 인사로 방송출연도
자주 하셨는 줄 추정했는데..
아무튼
멋진 모습으로 티비에
나타나시리라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고교시절, 월간지 <학원>의 표지모델에 선발 되고도
교복 아닌 사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너무나 가난하여 변변한 사복 한 벌 없어서 표지모델에서 취소된 적도 있구요.
고교 3년 동안 학교 수업료 제 날짜에 낸 적이 한 번도 없었지요.
아버지가 중3 졸업 앞두고 돌아가시고
중학교 때 내 학비를 공장 다니며 대주던 누나, 말단 5급 공무원이던 형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더니 내 학비는 신경을 끄더라구요.
지독한 가난과 지병(허혈성심장질환과 기관지확장증)으로 주눅들고, 내 꿈도 제대로 펼치지 못했던,
스스로를 학대하며 고뇌하며 방황하던 고교시절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민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밥 한 번 산 건데 무신 덕입니까?
창피합니다.
여태까지 가난하게 살면서 내 집 장만, 아들 대학까지 가르치느라 허덕이다가
이제는 조금 생활에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니
나도 남에게 밥도 사고, 술도 사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