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재설계: 나이를 되돌리는 방법

[비온뒤]

현실 나이 94세, 건강 나이 36세인 할머니가 연초에 아사히 신문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된적이 있다. 일본 이와테현

리쿠젠 타카타시(市)에 사는 1930년 7월생인 사토 히데씨가 60년 가까이 건강나이를 되돌린 화제의 인물이다. 

그녀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체조를 하고, 낮에는 재봉틀로 인형을 만들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아직도 잡지를 맨눈으로 읽으며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

매일 고기와 생선을 섭취하고, 튀김을 피하며 야채와 과일을 즐겨 먹는다. 밤 11시쯤 잠들기 전에 목욕하면서 발차

기 500회를 하는 그녀의 일상은 우리가 노화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노화는 모든 생명체가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현대 과학은 이 과정을 관리하고 재설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모건 레빈 교수의 저서 "노화의 재설계"는 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대처방법을 알려준다.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의 레빈 교수는 노화가 단순히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라, 적절한 관리와 조치를 통해 어느

정도 되돌릴 수 있는 현상임을 강조한다.

레빈 교수는 노화를 재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사토 할머니의 생활 방식은 이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실천한 좋은 예로 보인다.

먼저 덜 먹기다. 과도한 칼로리 섭취는 세포 손상을 촉진하고, 노화를 가속화한다. 적절한 칼로리 제한은 세포의 대사

과정을 최적화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토 할머니는 튀김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이는 그녀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 건강한 지방,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세포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장수 식사법이다.

사토 할머니는 매일 고기와 생선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며, 야채와 과일을 즐긴다.그녀의 건강 나이를 36세로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며, 세포의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사토 할머니는 매일 체조를 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또 날마다 목욕하면서 발차기 500회를 한다. 이러

한 운동 습관은 그녀의 신체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노화 방지에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는 세포 손상을 촉진하고, 면역 체계를 약화시킨다.

사토할머니의 규칙적인 생활 리듬의 유지는 그녀의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모든 사람은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생활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토 할머니의 생활 방식은 그녀에게

최적화된 건강 비결이다. 우리도 사토할머니처럼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야한다.

레빈 교수의 연구는 노화가 되돌릴 수 도 있는 융통성있는 현상이라고 알려준다.사토 할머니의 사례는 이러한

가능성이 결코 허구가 아님을 현실에서 증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노화의 재설계"는 우리에게 노화가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사토 할머니의 생활 방식은 노화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예시를 제공하며, 우리는 이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노화를 관리하고 재설계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가능성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마음먹기에따라 사토 할머니

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비온뒤]

현재 알려지기로는 인간수명은 120세까지는 무난하지만
여러요인으로 그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간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위생환경개선과,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평균 수명 80세를 넘겼으니
앞으로 연구가 진척된다면 우리시대에는 100세로 늘어나고 그 다음세대에는 120까지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캔 디]

-현실 나이 94세, 건강 나이 36세-
신체나이를 관리와 재설계로 60년도 되돌릴수있다는 증거를 알려준 내용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뉴스를 이렇게만 접하게 되니까요ㅎ)
당장 뉴스 검색해서 보았더니
눈에 먼저 들어오는 밝게 웃는 표정이 94살 할머니의 모습이 아니네요
음식과 규칙적인 생활과 긍정적 생각이 기본 바탕이 된다는거
알지만 실천이 쉽지않은 것이라는 것도 알고요 ㅎ

음식은 좋지않은건 피할수있지만
규칙적인 생활은 몸에 배여버린 습관을 바꾸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습관과 환경을 바꿀수있는 긍정마인드가 우선이기도 하겠지요.

늙지않고 오래살수있다면 그리고 아프지않고,
인간의 희망사항이요 꿈이 아닐까요
지금 현재의 나의 바람이기도 하지만 ㅎ
일찍 일어나고 발차기 500회~규칙적으로 한다는거 아무래도 못할것 같아요저는 ㅎ
단지 한가지 15여년동안 해오고 있는건
일주일에 하루는 록키산 가까이 가서 걷기이지만~
매일 운동습관이 아니어서 말입니다 ㅎ
(지난주 14일 금요일 록키산속 호수변 걸으며~록키는 아직 눈이 가득해요)

[비온뒤]

우선 음식만 제대로 먹어도 노화를 상당수준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영영과잉이 노화를 촉진한다고 하니 적정한 양질의 단백질과함께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좋다고 합니다.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하면 된다네요. 캔디님은 록키산을 일주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오르신다니
이것도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사진속 저멀리 록키 잔설이 보이네요... 편히 쉬세요...

[자연이다2]

아 글 을 찾아 봅니다.

[비온뒤]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님.
즐거운 오후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