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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문

작성자도깨비불| 작성시간24.06.17| 조회수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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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리진 작성시간24.06.17 글을 읽다가
    발라드어는 어떤 언어일까?
    하고 말꼬리 먼저 잡아봅니다. ㅋ
    꿈의 문은
    육신으로는 멀게
    느껴지는 문이겠지만,
    영혼의 꿈의 문은
    아마도 가깝게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꿈의 문 안엔
    도불님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천사가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대는 여전히 지구별에
    육신의 다리가 버티고 있으니
    서글퍼 하지 마시고
    본성대로 사셔도
    이해해 줄 듯 합니다 만~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라틴어로 바야레라가 맞지만 영어권에서는 발라드라고 해서 그렇게 썼는데 리진님에게 말꼬리를 잡히고 말았네요. ㅋㅋㅋ 바야레는 ‘춤추는 듯’ 이라고 하옵니다. 발라드어라고 제 개인적 어휘로는 ‘나불대다’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턱을 걸고 나불대 봅니다. 지구별에서의 삶은 가장 힘든 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통도 없고 번민도 없다는 다음 생이 꿈의 문 안 같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 생에서도 우리 친하게 지내요.
  • 작성자 함박산2 작성시간24.06.17 아무르의 젊은 여인이 있었다네,
    호랑이 등에 타고 미소를 짓던,
    그들은 산보를 하고 돌아왔다네,
    배 속에 넣고...
    호랑이 얼굴에 미소가 가득 했다네...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호랑이가 아무르 아가씨를 뱃속에 넣고 돌아온..
    그것도 미소 만땅 하면서요? ㅜㅜ
    아름다운 것일 수록 광채나게 모셔놓고 바라보는 게 행복이구만
    호랑이는 어떤 심정으로.. 복잡한 생각을 주신 함박사님. ㅋㅋㅋ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6.17 꿈의 문은 무한대임이 확실하니 도깨비불 님 앞으로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살아도 가끔은 그 테두리에서 멀어지고 그러네요. ㅋㅋ
    꿈의 문이 무한대라서 희망이 소망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긍정적으로 꾸준히 희망을 갖고 사는 삶은 결국엔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여럿 봤습니다.
    수피님도 가장 희망하는 것들이 항상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칼라풀 작성시간24.06.17 이것저것 하지 말라는 말이
    제겐 이것저것 맘껏 하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지극히 보통의 평범한 삶도
    나름 어렵습니다

    진짜 바람둥이는 본인 입으로
    나 바람둥이 라오.. 하고
    절대 내뱉지 않지요 ㅎ

    고독해 보이고 쓸쓸해 보입니다
    맛난안주에 독한술 한잔 어때요
    아주 기분좋게 ㅋ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하지 말라는데 맘껏하면 어떡해요. ㅜㅜ
    조직에서는 업무 오더를 나는 이렇게 들렸다며 응용했다가 바로 짤립니다. ㅋㅋㅋ
    지난 일요일이 미국에선 아버지날 였어요.
    때 맞춰서 아들이 손글로 쓴 아버지카드를 우편물로 보내와서 기쁨보다는 심란함이 더 컷나봅니다.
    독한 술 말씀하신대로 벌써 한 잔 했어요.
    바람둥이는 정착하지 않고 이여자 저여자 아무나 사귀면서 사는 사람 아닌가요? ㅋㅋ
    그걸 입으로 내뱉지 않고.. 그럴 이유 없어서요. ㅋㅋ
    아우님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는 고독하고 쓸쓸한 사람이라우. ㅋㅋ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울산 전씨 작성시간24.06.17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꿈은 이루어 진다.오늘도 꿈은 유효하고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지요. 화이팅 합시다.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울산 전씨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꿈은 늘 유효하다고 하신 말씀은 진짜로 명언이십니다. ㅋㅋ
    노력하면 이루어짐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ㅋ
    화이팅.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젤 작성시간24.06.17 더 절박하지 않아서
    그렇다는것이 정답 입니다
    그 꿈의 문도
    솔로의 여인을 만나는것도...

    절박하지 않음을 감사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네. 말씀하신대로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듣고보니 절박한 것이 없는 거 맞네요. ㅋㅋㅋ
    정답을 알려 주셔서 감사하긴한데요.
    누님께는 절박한 게 있을까요?
    있다고 하시면 저도 있는 거고
    없다고 하시면 저도 없는걸로 하고 싶은데요. ㅋ
  • 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4.06.17 이해하려고 애쓰지도 묻지도 않고 무조건 깨비님을 응원합니다! ^^
    날이 갈수록 더욱 강건한 심신으로 일상 가운데 평안이 함께 하시길,
    외로움 따위는 우리 깨비님으로부터 멀리 물러나길 바래요!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집단 이기주의는 위험해요. ㅋㅋㅋ
    무조건 응원하시는 심성으로써 자제분들을 잘 키우셨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달항아리랑 같은 달항아리님의 따뜻한 바램은 제게 큰 힘 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 작성자 윤슬하여 작성시간24.06.17
    턱을 걸고 발라드어로 말 할 수
    있다는

    명예를 위해
    결코 질투한 적이 없다는
    도깨비불님 응원합니다


    은하계 저 편에서
    항공아가씨도 연분홍구름 타고
    기다릴 겁니다ㆍ

    화성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연분홍색 하늘이래요 ㆍ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오. 그래요. 연분홍 파스텔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색깔 입니다. ㅋㅋ 기분은 황홀지네요.
    화성의 저녁황혼 색깔은 지구와는 반대로 푸르다네요.
    윤슬하여님 오늘 내일 매일매일 연분홍구름 탄 여왕님으로 되시어 나같은 사내들의 삶을 이유되게 하여 주소서. ㅋ
  • 작성자 운선 작성시간24.06.17 지금 폭폭하니 잘 삭은 젓국같은 남자 깨비에게 파닥 파닥 청정한 김장배추같은 여인네가 스며들 듯 녹아 들 듯 함 살아 봐야 할낀데 꼬숩하게 인생 뭐 있다고
    거 일 없이 넘 호텔에 너무 오래 앉었지 마러야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누님 말씀대로 함 살아봐야 할텐데 호텔 카페의자에서 너무 오래 앉아 있었나 봅니다. ㅜㅜ
    폭폭하니 잘 삭은 젓국이 본적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을 김장배추같은 청정한 여인이 삭혀주네요.
    운선누님 혹시 길에서 번갯불에 스치어 청정한 김장배추 여자애로 호적이 바뀌거든 바로 연락해 주세요. 녹아서 함 살아봅시다요. ㅋㅋㅋ
  • 작성자 자연이다2 작성시간24.06.18 나중에 문학 상 따서 볼 것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도깨비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네. 자연이다님께서 문학상 따시고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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