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삶의 이야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ᆢ

작성자산사나이9|작성시간24.06.17|조회수328 목록 댓글 30

나는 대부분이 

오프라인에 계신 분 들하고

친분관계가 좋음 입니다

온라인에 계신 분 들은 

잘 모릅니다ㆍ

 

많은 만남을 

가진것도 아니고요

오프라인 에서의 만남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특히, 

주말에는 내가 운동을 

안 나갈 경우는

대부분은 전화든지, 까톡이 와서

저의 근황을 

꼭 물어 본다는 것 입니다ㆍ

 

운동을 같이하는 팀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하옵니다

운동클럽에 한분을, 소개를 합지요

나이는 저 보다 

두살 아래입니다ㆍ

 

그러니까ᆢ 

한국 나이로 64인데

직업은 대학교수 입니다

회계학을, 전공을 해서

대학교수는 정년이 

만으로 65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2년이 더 남은 셈이지요.

 

근댕 ᆢ

가족은, 미국에 있고요

정확하게 얘기를 하자면은

왜이프,아들1, 딸3 ..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ㆍ

 

한국에서는 

어머님이 생존을 해 계셔서

아파트에서, 어머님하고 같이 생활을

하는 것 이지요

사실은 딱 보아도, 교양이 넘치고

품위가 있어, 보인다는 것 이지요ㆍ

 

저라면 말 입니다

우야둥둥 가족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그런 생각 이지만 

그분은 외국에서 많이 생활을

한 탓인지 그런면 에서는 

초월을 한거 같아요ㆍ

 

저는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꼬치 꼬치 물어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분의 표정에서 많은 것을 

읽을수가 있는 것 이지요

항상 보면은 외로움이란 것이 

묻어 있거든요ㆍ

 

주위에 얘기를 

종합을 해 보면은

정년퇴직을 하면은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갈거 같다는 얘기를 

들었을 뿐 이고요ㆍ

 

가족하고 떨어져, 산다는 것이 

독하게 마음을 먹지 않음 

힘들거 같은데, 말 입니디

외국물을 많이 먹어서 인지

우리 하고는, 생각이 조금 다르지요ㆍ

 

쿨 하다고, 해야 하나요

저 하고는, 2년 차이라서 

저에게는 형님이라고 깍듯하게

대하는 편 입니다ᆢ

근댕, 가끔 주말운동 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술이 약간 오버를 할 때에는 

말 입니다ㆍ

 

저쪽 모퉁이에서 

그 남자 홀로 울고 있는 

모습을 보거든요

여러분은 왜 운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저는, 나이가 들어 가면서는 

가족이 같이, 어우렁 더우렁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ㆍ

 

물론, 화려한 직업이지요

하버드대학을, 졸업을 했으니까요

거의, 천재 수준에 

가까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의, 내면 속에는 

내가 척 보아도 

가족의 그리움이 

너무 많은 분 이시지요ㆍ

 

저는, 그분을 볼 때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답니다 

죽이 되든지, 밥이 되든지 간에

가족은 같이, 부디 끼면서 사는것이

맞을거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 하신지요ᆢ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피 | 작성시간 24.06.18 안타까운 생각이 먼저 듭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가족들 이랑 이별아닌 이별을 하고 살지 싶은데 곁에서 지켜 보기에도 안쓰럽게 보이는 부분은 엄연한 사실이 아니겠습니까. ㅎ ^^~
  • 작성자산애 | 작성시간 24.06.18 외로움은
    외로워 본 사람만 압니다.
    그게 얼마나 혹독하고 힘든 것인지..
    그래서 저는 오늘도 사람들을 만나려 나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자연이다2 | 작성시간 24.06.18 네 가족과 함께~~살기 기도 해요
  • 작성자칼라풀 | 작성시간 24.06.18 나름대로의 사는방식이 다르니
    옳고 그름을 논할수 없습니다,,

    여려워요,,ㅋ

  • 작성자오셀로 | 작성시간 24.06.18 치열한 힘든 경쟁에서 이기면 절대적 가치의 승자가 되는 특권층이 되는 길로 줄기차게 합심해서 가는길이 최선이고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은 능력자들의 집단적인 심리일 것입니다.
    요즘 의대생부터 전공의 전문의 교수들 까지 한통속으로 일사불란하게 투쟁을 하는것도 그들만의 절대적인 가치체계가 붕괴되는것을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좀 멀리서 바라보면 그렇게 유능한 분들도 치매에 걸리면 어린아기가 되는 것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집단의식보다도 사회공유적 큰 그릇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사회 특권층의 의무요 진정한 인간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본연의 순수한 건실한 삶의 가치를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