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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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렌도 작성시간24.06.17 온 오프에서
익히 알고 있는 분들은 두말할 나위없고
처음 볼지라도,
마치 오랜지기처럼 다가오는 격의 없는 분위기가
우리 5060의
전통으로 자리 매김하지 않았나 여깁니다.
그 중심에는 지기님의 혜안과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뭉쳐졌기에 가능했지요.
이러한 고운 인연
오래 오래 이어가도록 해요~우리^^ -
작성자 신미주 작성시간24.06.17 호반청솔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70이 되니,
고독이 앞서지만
여기서 위안받습니다.
갈곳은 많은데,
몸이 안 따르니
걱정이지만,
눈팅이라도
해서 푼답니다. -
작성자 김포인 작성시간24.06.17 사모님께서 편찮으시군요.
선배님 다리도 불편하신데..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이 곳의 인연이 쉬 가까워 지는 것은..
일상과 달리 서로 간의 이해 관계가 없어 그러는 것 같습니다.
쉬 가까워 지고..
자고 나면 지워지기도 하죠.
원하는 게 없다면 노 년의 놀이터로는 제격 맞습니다.
사모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아 김포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집사람이 2010년에 뇌졸증으로 수술을받아 몸이안좋습니다,
위로와 기도 감사합니다
다음 벙게가 있으면 한잔 나눕시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박민순 작성시간24.06.18 우리 회원 님들은 17년째(올 10월 1일)가 되다 보니
50대 후반은 몇 명 안 되고
거의가 60~70대입니다. 물론 80대도 몇 분 계시지만요.
그래서 저는 카페 이름도 '아름다운 6070'으로 바꿨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호반청솔 형님도 연세가 있으시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시고
모임에 적극 참여해 보시길..... -
답댓글 작성자 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박통,어떻게 지내셨어요?
벌써부터 찌는 더위에 올 여름이 겁이납니다
박통 이야기를 듣고보니 아름다운 60-70이
더 가까운 이야기같습니다 ,
요즘 경노의 걩계를 65세에서
70세로 상향조정
하자는 이야기가
있듯이 그런것같습니다
샬롬 -
답댓글 작성자 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8 아,지인님
50~60의 카페가
이렇게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는데는 지인님과 운선님등 몇분의 강한 열정이 살아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개띠방 방장하시던 4회때던가.?
그때 열정이나 지금의 열정이나 존경합니다.
벙개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