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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꽁트) 베리꽃과.베리꿀 그리고 청풍명월 꿀.

작성자호뱐청솔|작성시간24.06.18|조회수214 목록 댓글 13

 

 
웃으면 복이와요,
아침에 웃자고 한줄 올립니다.

배리꽂과 베리꿀 그리고 청풍명월꿀 모두가 Berry good이다
집사람이 허약하다보니 꿀을 장복한다,
그래서 그간은 주로 전에같이있던 동료가 양평근처에서 벌을 쳐서 인정상 그꿀을 몇병 사줬다.
양봉을치는 이선생님이 위암애걸려 위를80%를 도려내어 병원비로 얼마 보테주느니 차라리 꿀을 6병사주는것이 서로 편하다는
생각에 6병을사서 동생네주고 우리도 복용했다.
한달전,
청풍명월 꿀을 한병 개봉하였다,
개봉하는순간 꿀이 넘쳐흘러 바닥에 세어 흐른다.
나도 학생때 알바로 양봉을했지만 어디까지 장사인지라 보통 위에 마개에서 5cm정도는 빈공간으로 남겨 팔았다.
그런데 청풍명월 꿀은 어찌된것이 까득까득 어떻게 이렇게 채워넣을수가 있나?
주인의 인품과 그릇을 보는것같다.
흘러넘친 꿀을 마눌이 먹어보고는 ~~" 야~이건 진짜다,진짜. 최상품이다 .양평꿀하고는 영 다르다" 하며 감탄일색이다.
그 순간 4~5년전이지?
목포댁하고 베리꽃 또 누구?
3인이 방장할때 정모를 가졌을때가 떠오르더라.
잘은 모르지만 베리꽂님이 파마를했는데 야미파마를하고 우리앞에왔다.
순간 그 생각이 떠오르더라.
" 꿀을 좀 적게 담고 그 돈으로 미장원가서 파마를하고오지"

다음부터는 꿀을 조금 적게담고 미장원가서 파마하세요
 
https://youtu.be/qavJmQxcGw0    왕벌의 비행   ,  림스키  콜사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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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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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늘과 호수길 | 작성시간 24.06.18 솔직히 저가 베리꽃님 꿀을 직접 묵어 봤음
    적극 권했을 거라예 코스코에서 꿀과 아보카 기름
    1인당 10만원 명절 선물로 돌림
    베리꽃님 꿀 설 명절 선물 아쉽네예
    담에 그런 기회 오몬 지가 적극적으로 밀겠심더~~~ ㅎ
  • 답댓글 작성자하늘과 호수길 | 작성시간 24.06.18 사람 모이는 곳에 부딪히는게 이것저것 있지예
    그렇지만서도 조금씩은 양보해야지예
    꿀 묵기 싫어몬 명절이니 다른 곳에 선물해도 되구예
    우찌 한가지 밖엔 모르는지예
    회의 끝나고 나서 둘이 만나 내 평생 백조로 살았지만서도
    사회생활 그렇게 하몬은 안된다라고예
    단체생활에서 내 주장만 옳다고 우길게 아니라 양보하고
    조율해 나가야 한다고 했드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예
  • 답댓글 작성자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8 하늘과 호수길 조금만 조율을했으면 좋았을걸요
  • 작성자중개사 | 작성시간 24.06.18 이번에 어느 지인에게 꿀을 선물했더니
    다른 것과는 차원이 다른 꿀이라고 하는군요
    조그만 금액으로 큰생색을 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호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8 흔한것이. 꿀이지만 꿀을 먹어본 사람은 꿀의 순도를 맛을보면 바로알지요.
    청풍명월 아카시아꿀 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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